KT, 자사 인사 스카이라이프·HCN 대표 내정… "경영권 장악" 작성일 04-02 3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cN6TpsAdQ"> <p contents-hash="735be630a87a6d34a8a30958bd5b8e08c766f962a8bb2b4dccf8235cfede3a14" dmcf-pid="2oi9I5kLJP" dmcf-ptype="general"><strong>스카이라이프노조 "경영 자율성 침해 도 넘어… 구성원·주주 기만"</strong></p> <p contents-hash="64057e24dd8bac0503ab2e34c99ff3d137f251145417a4bebc950fa4bd021aab" dmcf-pid="Vgn2C1EoL6" dmcf-ptype="general">[미디어오늘 <span>윤수현 기자</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de85b2beb538f1ff323adc50c74b7684a7393fff0fa2ad0a3275e25ce855e2c" data-idxno="477021" data-type="photo" dmcf-pid="faLVhtDgn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KT스카이라이프 상암 사옥. 사진=미디어오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2/mediatoday/20260402162725414otay.jpg" data-org-width="600" dmcf-mid="KVcxY7CEJ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2/mediatoday/20260402162725414ota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KT스카이라이프 상암 사옥. 사진=미디어오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d1c58331fef68816f1263f47cd1f8621d78dfb08e65aa04ef80dcbcb3c40ab4" dmcf-pid="4NoflFwaR4" dmcf-ptype="general"> <p>KT의 자회사인 스카이라이프 대표이사 인사를 둘러싸고 내부 혼란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공식 선임된 대표이사가 돌연 사의를 표하고, 최근 KT 출신 인사가 새 대표이사 내정자로 선임된 것이다. 전국언론노동조합 스카이라이프지부는 “절차와 원칙을 무시한 인사”라며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p> </div> <p contents-hash="ad469fc5b0f56196911f337a1fbc0314aa1a9ab21e4c6efc5bee1c7adbe78d89" dmcf-pid="8jg4S3rNif" dmcf-ptype="general">KT 자회사·손자회사인 스카이라이프·HCN은 대표이사 선임을 마무리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달 스카이라이프의 새 대표이사로 조일 전 부사장이 선임되고, HCN의 원흥재 대표 임기가 1년 연장됐지만 두 사람이 돌연 사의를 표명한 것이다. 박윤영 대표이사 체제 KT는 자사 출신인 지정용 전 KTcs 대표와 최광철 전 IPTV사업본부장을 스카이라이프·HCN 대표이사로 내정했다.</p> <p contents-hash="030d2d7bdbddf46d956dcba94dade38c16e2aba7e1d0c8b5e9f1b720efcbcc60" dmcf-pid="6Aa8v0mjnV"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 전국언론노동조합 스카이라이프지부는 지난 1일 성명을 통해 KT가 스카이라이프 경영에 무리한 개입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스카이라이프지부는 “이사회·주주총회를 거쳐 선임된 사장이 단 사흘 만에 사퇴하더니, 불과 하루 만에 KT가 새로운 사장 내정자를 일방적으로 통보했다”며 “정상적인 기업 경영의 범주를 벗어난 행위이며, 이사회와 주주총회라는 제도적 장치를 무력화한 채 경영권을 사실상 장악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9c9eb3a97e6e4227062fa85b594366ea9a9b38e25098e6b23db31ea1ec9a5133" dmcf-pid="PcN6TpsAe2" dmcf-ptype="general">스카이라이프지부는 KT가 스카이라이프를 독립된 상장회사가 아닌 내부 인사 순환의 대상으로 보고 있다고 비판했다. 스카이라이프지부는 “(이번 사장 선임은)시나리오에 따라 인사가 진행됐음을 의심하기에 충분하다”며 “자회사 경영 자율성 침해가 도를 넘고 있다. 절차와 원칙을 무시한 이번 인사는 구성원들과 주주에 대한 명백한 기만”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1575b724f89040a1a50b2874e36f79aee8f6cb7a241cc851ebb5db64d4553b90" dmcf-pid="QkjPyUOcJ9" dmcf-ptype="general">또 스카이라이프지부는 지정용 내정자가 지난달 31일 KTcs 대표이사 연임이 결정되고 하루 만에 스카이라이프 사장에 내정됐다면서 “그는 KTcs 주주들 앞에서 책임 경영을 다 하겠다고 약속한 인물”이라고 지적했다. 스카이라이프지부는 “경영자로서 요구되는 최소한의 책임 의식과 직업윤리에 부합하는지 의문을 제기할 수밖에 없다”며 “어제는 한 회사를 책임지겠다고 공언하고, 오늘은 또 다른 회사를 맡기 위해 내려오는 비정상적인 상황은 재계 서열 10위권의 국민기업 KT가 스카이라이프를 독립된 상장회사가 아닌 인사 실험 대상으로 취급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했다.</p> <p contents-hash="a898472410636c15fda19ce8e41c35cd4c5daa3329c42b7471f477d50a4d3fb3" dmcf-pid="xEAQWuIknK" dmcf-ptype="general">스카이라이프지부는 이사회와 경영진이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비판했다. 스카이라이프지부는 “현재 회사는 사실상 경영 공백 상태에 놓여 있다. 직무대행 체계, 후임 선임 절차, 이사회 역할에 대해 어떠한 설명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며 “이사회와 경영진은 거수기로 전락했고, 기업 가치와 주주 신뢰는 끝없이 추락 중”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14499b8f088a44e9a86d5ee06879058e3d3e533b1c6b57023857b06e3c8a3c07" dmcf-pid="yzUTMcV7ib" dmcf-ptype="general">스카이라이프지부는 “KT는 과도한 경영 간섭을 중단하고 위성방송의 공공성 강화와 자율 경영을 보장하기 위한 의지를 천명하라”며 “밀실 인사를 중단하고 이사회 구성을 개편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사장 선임 절차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미디어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단독] 1세대 헤비메탈 밴드 백두산 드러머 한춘근 별세 04-02 다음 [AI 리더스] "AI 통제 권한 주체는 시민...'K-디지털 공론장' 절실" 04-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