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향한 아르테미스 2호…K-라드큐브로 심우주 데이터 확보 작성일 04-02 2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美 NASA, 아르테미스 2호 발사 성공…반세기 만 유인 우주 탐사<br>천문연·나라스페이스 개발한 K-라드큐브 탑재…12시 58분 사출 성공<br>유인 우주선 '오리온', 달 뒷면까지…지구서 최장 거리 비행</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2oaVn71O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79b8eca902f89885e22d0ee2b7b1b6f39fbfa50fc5a15b92834528aea69e1b4" dmcf-pid="yOt3I5kLw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나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유인 우주선 오리온을 탑재한 아르테미스2호가 발사됐다. [사진=AFP,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2/552779-26fvic8/20260402172138161yejy.jpg" data-org-width="640" dmcf-mid="6oFphtDgD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2/552779-26fvic8/20260402172138161yej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나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유인 우주선 오리온을 탑재한 아르테미스2호가 발사됐다. [사진=AFP,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cdeef724fa52263939a8a1a6e46fa818d6801b2d12931527c361118034fe7aa" dmcf-pid="WIF0C1Eorh" dmcf-ptype="general"> <br>반세기 만에 유인 달 탐사 프로젝트가 2일 오전 7시 35분(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나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시작됐다. 아르테미스2호에 탑재된 유인우주선 오리온에는 크리스티나 코흐, 리드 와이즈먼, 빅터 글로버(이상 미 항공우주국·NASA), 제러미 한센(캐나다우주국) 등 우주비행사 4명이 탑승했다. 이들은 인류 유인 우주비행 사상 가장 먼 비행 경로에 나선다. <br> <div> <strong>◇국내 기술로 심우주 도전…방사선 데이터 확보 '첫걸음'</strong> </div>이날 아르테미스2호에는 한국천문연구원(천문연),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 KT SAT,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기업들이 참여해 개발한 'K-라드큐브(K-RadCube)'가 탑재됐다. </div> <p contents-hash="7accdffe3e9861cd5521901b5a5aef56c40287b79d36d5855d7b0c2f14ee22ce" dmcf-pid="YC3phtDgwC" dmcf-ptype="general">우주항공청(우주청)과 천문연에 따르면 K-라드큐브는 이날 낮 12시 58분 고도 약 4만㎞에서 발사체 상단 오리온 스테이지 어댑터(OSA)에서 성공적으로 사출됐다. </p> <p contents-hash="4156e49a5c5dccf0339c4dce99879b6714b59749bc16db0c7a679fa0c9ae475f" dmcf-pid="Gh0UlFwaOI" dmcf-ptype="general">임무운영센터는 현재 위성과 교신을 시도하고 있다. 전력 생성과 송신기 작동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칠레 푼타아레나스, 미국 하와이, 스페인 마스팔로마스, 싱가포르 등 전 세계 지상국 네트워크를 활용할 계획이다.</p> <div contents-hash="853737493c410b07a8cec5ada1e9a348ff2d3878e9a54962daa046b6f7ff0b38" dmcf-pid="HlpuS3rNmO" dmcf-ptype="general"> 우주청 관계자는 "초기 자세 안정화 단계에서는 통신이 일시적으로 불안정할 수 있다"며 "향후 이틀간 집중 관제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3c70c9b189fa3067648a9691133def68b560d8264042311236568b3f2a4ecfa" dmcf-pid="XSU7v0mjE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RadCube 운영 개념 [사진=천문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2/552779-26fvic8/20260402172139390drth.jpg" data-org-width="640" dmcf-mid="PnSyjlJ6m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2/552779-26fvic8/20260402172139390drt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RadCube 운영 개념 [사진=천문연]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46d00af54613a144e644ae007e112f50938dc88f73522dd4d5b4a6ef3262d54" dmcf-pid="ZiOCnmQ9Om" dmcf-ptype="general"> <br>K-라드큐브는 사출 이후 자체 추력을 이용해 궤도를 조정하고 지구를 둘러싼 밴앨런 복사대를 통과하며 우주방사선 환경을 측정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div> <p contents-hash="9a3746f754782aad18129357d8b957d6cb266663172a73c44540e14f55d424bc" dmcf-pid="5nIhLsx2mr" dmcf-ptype="general">위성은 사출 직후 태양전지판을 자동으로 전개하고 약 2시간 뒤 제어에 들어갔다. 이후 원지점에서 추력기를 작동해 근지점 고도를 기존 약 150㎞에서 200㎞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궤도 변경을 시도했다. 정상 궤도에 진입한 K-라드큐브는 약 28시간 동안 우주방사선 관측을 우선 수행한다.</p> <p contents-hash="84e0be297667ede14487a26f35dff697e0558882c7732e40597505c61db96dfb" dmcf-pid="1LCloOMVIw" dmcf-ptype="general">안형준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우주공공팀(SPREC) 팀장은 "K-라드큐브는 소형 위성이지만 한국의 심우주 방사선 데이터 확보와 유인 탐사 핵심 기술 축적을 위한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짚었다. </p> <p contents-hash="9828fb2e738b9b79862d78eabc8b6a51b36c2c8471c9dac6bbd60c3fb3b3a74d" dmcf-pid="tohSgIRfwD" dmcf-ptype="general">천문연은 해당 데이터를 바탕으로 심우주 방사선 지도를 구축할 계획이다.</p> <div contents-hash="0c97b795cdbf6eba97dda5cd5a6be380017093b48b8592e357b9357d27c7b131" dmcf-pid="FglvaCe4EE" dmcf-ptype="general"> 문홍규 천문연 우주과학탐사본부 책임연구원은 "이번 데이터는 아르테미스3 이후 달 착륙 임무는 물론 화성 탐사에서 우주 비행사 생존을 위한 차폐 설계 기초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r> <div> <strong>◇반세기 만의 유인 달 비행…'8자 궤도'로 안전성 검증</strong>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ad4a1d882e0bdff98576b2924c1bbea537a269da6ae0aeac1698b126bbafdd2" dmcf-pid="3aSTNhd8E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르테미스2호 발사 일지 [사진=NASA 프레스킷]"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2/552779-26fvic8/20260402172140629xibv.jpg" data-org-width="640" dmcf-mid="QJvyjlJ6r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2/552779-26fvic8/20260402172140629xib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르테미스2호 발사 일지 [사진=NASA 프레스킷]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1c070f1fdfb5dccfa336503ab534eae8def4be7f26f5d57c11685205ad297e5" dmcf-pid="0NvyjlJ6rc" dmcf-ptype="general"> <br>지구를 떠난 아르테미스2호는 약 10일간 임무를 수행한다. 첫날에는 지구 궤도를 돌며 우주선 시스템을 점검한다. </div> <p contents-hash="a2d53f026487f023296bffd69720441956b2e096e6e7f8100725e7593303b7e4" dmcf-pid="pjTWASiPEA" dmcf-ptype="general">이튿날부터 달 근접 비행을 위한 궤도 수정에 나선다. 이어 오리온 메인 엔진의 마지막 주요 분사를 통해 달 궤도에 들어간다. 오리온에 탑승한 우주인들은 의료 시연, 심우주 통신망을 통한 통신 테스트, 달 뒤편 관찰, 비상 대응 훈련 등을 진행한다.</p> <p contents-hash="5d34e7102dcf9e2e713aee64de45e6ff9ba8955b313dbf71577566b9f197d496" dmcf-pid="UAyYcvnQsj" dmcf-ptype="general">비행 6일 차에는 달 뒷면 구간을 통과한다. 이번 임무의 핵심 구간으로 오리온은 지구에서 가장 먼 지점을 지난다. 달 뒷면 상공 6500~9600㎞ 구간에서는 통신이 일시적으로 두절된다. 이들은 이곳에서 인류 처음으로 달 뒷면을 관찰한다. </p> <p contents-hash="7069cd8f602cf5ed3d4f3b1c0b1dfffd30bbc00100e92df4849730ba0b9ee211" dmcf-pid="ucWGkTLxDN" dmcf-ptype="general">우주선은 자유귀환 궤도를 따라 지구로 돌아와 10일 차에 샌디에이고 인근 태평양에 착수하며 임무를 마친다. </p> <p contents-hash="7dc34d8f5e07a0af22f0a18498363c84fc07bdd7a8c78c6328367ff9f2de63e7" dmcf-pid="7kYHEyoMIa" dmcf-ptype="general">이번 임무는 1972년 아폴로 17호 이후 처음으로 인간이 지구 궤도를 벗어나 달을 향하는 유인 비행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자유귀환 궤도'로 설계된 점도 특징이다. 자유귀환 궤도는 지구와 달 중력을 이용해 별도 대규모 추진 없이 우주선이 다시 지구로 돌아올 수 있게 한 경로다. 궤적이 '8자 형태'를 띠며 달을 스치듯 선회한 뒤 자연스럽게 귀환한다. </p> <p contents-hash="dc4b4b3091c1b3859873eaa37765a95bbd52725cc08efabc94b7edb0d906f9fe" dmcf-pid="zm5tsXAiDg" dmcf-ptype="general">안 팀장은 "이번 임무는 탐사가 아니라 사람을 태운 상태에서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검증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복잡한 궤도 진입과 재점화 기동보다 생존성과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설계한 것이 특징"이라고 평가했다. </p> </section> </div> 관련자료 이전 변우석 소속사, 악플러 향해 칼 빼들다 “선처 없이 강경 대응” [전문] 04-02 다음 정치권도 합의했는데···AI데이터센터 특별법, 부처 간 이견에 '진통' 04-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