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박찬욱 '올드보이' 소환→'K'들의 유쾌한 만남 [이슈&톡] 작성일 04-02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c8m4oqFs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21ce274b48c080e89c031d568daebdd81a28c97930fbe5d200741553ec1970e" dmcf-pid="0k6s8gB3w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방탄소년단(BT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2/tvdaily/20260402174146140thfs.jpg" data-org-width="658" dmcf-mid="FPiyJw6bE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2/tvdaily/20260402174146140thf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룹 방탄소년단(BT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d903dce04d7173da7e33847ff2b0c25fb313d63e1db776b430552757dcf8950" dmcf-pid="pEPO6ab0si"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영화 '올드보이'와 박찬욱 감독을 '샤라웃' 했다. K-팝과 K-영화의 접목으로 또 한 번 'K-콘텐츠'의 경계를 허물었다.</p> <p contents-hash="ae7754ffaf843d7985e0005b58cc27039f3188a6ae645253d8d824ac062f8508" dmcf-pid="UDQIPNKpEJ" dmcf-ptype="general">2일 방탄소년단은 정규 5집 '아리랑(ARIRANG)' 수록곡인 '2.0'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영상 공개 직후부터 누리꾼들의 다양한 해석을 낳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박찬욱 감독의 영화 '올드보이'를 연상케 하는 장면들이 있다.</p> <p contents-hash="eb81fea408852e9d9a7448f0cab84aa709a600aa6cd2e1fb1ab35ef1cefc9c38" dmcf-pid="uwxCQj9Umd" dmcf-ptype="general">'2.0' 뮤직비디오는 도입부부터 명확한 오마주에 나선다. 낡고 어두운 복도를 가득 채운 폭력배들,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고 등장한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가 대치하는 모습은 레트로 분장과 단소, 효자손, 태극부채 등의 소품으로 인해 다소 코믹해 보이지만, '올드보이' 속 최민식의 인상적인 등장신을 고스란히 패러디했다.</p> <p contents-hash="305b2685ccab279854c5401cca572dfede489d9eaa158f9b78362b37e163a927" dmcf-pid="7rMhxA2uIe" dmcf-ptype="general">이어 펼쳐지는 복도 장면은 '올드보이'의 가장 유명한 액션 신, 일명 '장도리 신'과 동일한 구조다. 뮤직비디오는 폐쇄된 복도를 따라 이동하며 자연스레 안무 대형을 갖추고 퍼포먼스를 시작하는 방탄소년단을 영화적 문법으로 담아냈다. 이들의 동선에 따라 트래킹 샷으로 긴 복도를 잡아내는 장면은 한 편의 영화를 방불케 한다.</p> <p contents-hash="da8f9d873fb15e31aa859cc0820105d3f637fc8544d12429deb49239504b4cdc" dmcf-pid="zmRlMcV7rR" dmcf-ptype="general">이어지는 공간들도 '올드보이'를 연상시키는 구조로 이어진다. 허름한 복도와 엘리베이터를 지나 멋진 의상으로 변신한 멤버들은 펜트하우스로 향하는 여정에 나선다. 리더 RM이 묵직한 랩을 내뱉는 동안 나머지 여섯 멤버들이 일렬로 서서 시간 차로 안무를 소화하는 장면에서는 바닥 수조에서 물을 튀기며 동작을 취하는데, 이 또한 '올드보이'에서 수조 안으로 상대를 쓰러뜨리던 최민식의 모습을 연상케 한다.</p> <p contents-hash="a32b6a0d952b1c062b9ba0eca89d63c255880470e13b78d3db7e3ed99dcca142" dmcf-pid="qwxCQj9UEM" dmcf-ptype="general">궁극적으로 이들이 도달하는 공간은 극 중 유지태가 등장하던 펜트하우스 상층부를 떠올리게 한다. 바닥에서 정상까지 건물을 주파한 이들의 퍼포먼스는 그간의 공백기를 뛰어넘어 다시 자신들의 자리를 찾으러 왔다는 '2.0'의 가사, 실제 방탄소년단의 성장 서사와 맞물리며 시각적 쾌감을 선사한다.</p> <p contents-hash="15fd40e60205200fe25b6404ac989c9a8980d9b2e11285415d8f9d5dac7a645a" dmcf-pid="BrMhxA2uEx" dmcf-ptype="general">이처럼 방탄소년단은 '올드보이'가 지닌 강렬한 서사와 시각적 상징을 뮤직비디오라는 형식 안으로 끌어들이며 장르 간 경계를 자연스럽게 허물었다. K-팝을 대표하는 방탄소년단과 K-영화를 대표하는 '올드보이'의 정서가 한 화면 안에서 교차하며, 한국 콘텐츠 특유의 미감이 새로운 방식으로 재구성됐다. 이는 단순한 국내 레퍼런스 활용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통용되는 'K-콘텐츠 문법'이 형성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읽힌다.</p> <p contents-hash="6b2a4f98140675b75ce467e09ad303310e2f157b49f6173df7ce4518d90026a6" dmcf-pid="bmRlMcV7OQ" dmcf-ptype="general">특히 박찬욱 감독을 향한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애정은 여러 차례 공개적으로 드러난 바 있다. 리더 RM은 영화 헤어질 결심의 열렬한 팬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뷔 역시 박찬욱 감독과 직접 만남을 가지고 교류를 이어온 바 있다. 이에 엔딩 장면 또한 영화 필름이 돌아가는 이미지를 활용, '올드보이'와 동일한 효과를 냈고, 엔딩 크레딧에는 '스페셜 땡스 투(Special Thanks To)' 칸에 박찬욱 감독의 이름을 적어 존경을 표했다. 한국 콘텐츠 전반에 대한 이해와 애정이 반영돼 또 하나의 의미 깊은 뮤직비디오가 탄생했다.</p> <p contents-hash="9305e17fc65ec13b406344bd1c1f421eba0871e76880b32e06bc758ed384c583" dmcf-pid="KseSRkfzOP"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빅히트 뮤직]</p> <p contents-hash="ba542414fd0cbca9f30879db60b822d6af622765a16253ea921241680e14fd86" dmcf-pid="9OdveE4qs6" dmcf-ptype="general"><strong> </strong><span>방탄소년단</span> </p> <p contents-hash="d55680c0324eda15f364d131eb2440f7e8f942ccc92642033b96ba3816520e6b" dmcf-pid="2IJTdD8BE8"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상민, '브이맨' 대박 터진 김종민에 "엄정화에 가끔 용돈 주냐"[232프로젝트] 04-02 다음 틱톡, 올해 한국에 750억 투자...K-크리에이터 세계화 견인한다 04-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