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영 감독, 4.3 영화 만든 이유 "많은 국민들이 모르는 사건…시민의 힘으로 완성" 작성일 04-02 2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lL4dD8Bi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edefb81a9f813495c9b40051147866c91a08390ba1b4d1de76969bd8c5ec03c" dmcf-pid="FSo8Jw6bn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2/SBSfunE/20260402180731196gfxa.jpg" data-org-width="647" dmcf-mid="5QCNmHjJd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2/SBSfunE/20260402180731196gfxa.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175675968048b96ed68515fad117bd8754a604b708eaaa7fb394c84b683d67e" dmcf-pid="3vg6irPKMu" dmcf-ptype="general">[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정지영 감독이 제주 4.3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를 만든 이유와 과정에 대해 말했다.</p> <p contents-hash="5efe817088b7ada953fc4502a42db2fe1b938854b1f64ae6e1264e9cf91ae351" dmcf-pid="0TaPnmQ9iU" dmcf-ptype="general">2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내 이름은'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정지영 감독은 영화를 만들게 된 계기를 묻는 질문에 "예전부터 4.3 사건에 관심을 가져왔다. 그때는 '다른 분이 하겠지'하는 생각을 했다. 또 4.3을 다루려면 남북 이데올로기를 언급해야 하는데 그건 '남부군'이나 '남영동 1985'에도 한 바 있어 피하고 싶었다"라고 운을 뗐다.</p> <p contents-hash="e4a8634ef08e12323457f67a64a2234c2508605efb7d1679af9cb9ff91cec6a2" dmcf-pid="pyNQLsx2ip" dmcf-ptype="general">정지영 감독은 "4.3 평화 재단에서 완성한 이 시나리오를 읽게 됐다. 소재가 좋다고 생각했다. '이름 찾기'라는 아이디어를 놓치고 싶지 않아 2년간 열심히 시나리오를 고쳤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16b351771c5e9fad32fb047aebf59acea968147c81263583918f6fb5ce633d9" dmcf-pid="UWjxoOMVR0"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제주 4.3 사건에 대해 아직도 많은 국민들이 잘 모르고 있다. '4.3 사건이란 도대체 뭘까' 찾아가 보자 했다. 이 영화를 통해 국민들이 4.3 사건에 대해 궁금해하고, 찾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e30d7e298835859b22e95e4a3acc1406493e8a235b49027f42b6c204aba83b62" dmcf-pid="uYAMgIRfd3" dmcf-ptype="general">정지영 감독은 '내 이름은'이 시민의 힘으로 완성한 영화임을 강조했다. 정지영 감독은 "영화의 엔딩 크레딧에 올라가 있는 수많은 사람들 덕분에 영화를 만들 수 있었다. 이 영화에는 어떤 특정 투자자가 없다"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2f86e9deee8efab783e9061b8dce1f5d8416458921708b4c3954971f684f5dc" dmcf-pid="7GcRaCe4e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2/SBSfunE/20260402180731444joou.jpg" data-org-width="699" dmcf-mid="1oEdjlJ6M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2/SBSfunE/20260402180731444joou.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c1f8d2698a281c1c711b3f9d02a8b27583faf2f00cd53508a2daf01712e9d05" dmcf-pid="zg9tqMFYMt" dmcf-ptype="general">거대 투자배급사가 핵심 제작비를 투자한 것이 아닌 시민의 자발적인 투자로 제작비를 십시일반 모은 영화였다. 정지영 감독은 "텀블벅을 통해서 약 만 명의 사람들이 4억을 모아줬고 그것을 씨드 머니로 여기저기서 지원도 받았다. 그렇게 만들어진 영화다. 사실 이런 영화를 만들려면 요즘 시세로 볼 때 제작비 60억, 70억은 필요하다. 그런데 (그것이 안 돼서) 배우가 희생했고, 나까지 희생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3918a8cd0634007249aa181b87a7fb8dc6785c4dd53e12b75abd1575076a82e5" dmcf-pid="qa2FBR3GJ1" dmcf-ptype="general">이어 "조금 더 잘 찍어야 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제작비가 부족했기 때문"이라면서 "4.3의 비극은 소수만 슬퍼할 일이 아니다. 더 많은 국민이 보고 토론하고 공감해야 한다. 많은 분이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영화가 많이 알려질 수 있게 도와달라"는 말을 전했다.</p> <p contents-hash="558e167b1fcb021a9376741768e088da8a4c3c0781f37ad1d82dde3b51da54c6" dmcf-pid="BNV3be0Hn5" dmcf-ptype="general">'내 이름은'은 촌스러운 이름을 버리고 싶은 18세 소년 영옥과 그 이름을 지켜야만 하는 어머니 정순, 그리고 이름 뒤에 숨겨진 50년 전 그날의 약속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미스터리 드라마. 염혜란, 신우빈 등이 주연을 맡았다.</p> <p contents-hash="806b5311214fc407f45ed2d6c726371dd507701579650f5eca79b8250825b6e0" dmcf-pid="bjf0KdpXiZ" dmcf-ptype="general">이 작품은 지난 2월 폐막한 제76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 부문에 초청받아 상영됐고 해외 언론의 호평을 받았다. 영화는 오는 15일 개봉한다.</p> <p contents-hash="af57ccbea93107ac3df4de2ad3d774985b81b9059bb36ca824a205edc6eb4b2e" dmcf-pid="KA4p9JUZnX" dmcf-ptype="general">ebada@sbs.co.kr <link href="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14798" rel="canonical"></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밴드 백두산 원년 드러머 한춘근 별세…향년 71세 04-02 다음 中, 휴머노이드 395대 집단학습…국가 훈련장 9곳서 기술표준 만든다 04-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