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원NOW] "소파 옆 테이블 위 빨간 책 찾아줘"…GIST, 문장으로 물체 찾는 AI 로봇 개발 外 작성일 04-02 2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9SxNhd80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5d994e77a7b0afdfeb050b879e2fb92e2781daebe6d37f64e6829c9eb01271a" dmcf-pid="f2vMjlJ6F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왼쪽부터 김의환 GIST AI융합학과 교수, 장원식 석박통합과정생. GIST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2/dongascience/20260402181946646qvwm.jpg" data-org-width="680" dmcf-mid="269CZbvmz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2/dongascience/20260402181946646qvw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왼쪽부터 김의환 GIST AI융합학과 교수, 장원식 석박통합과정생. GIST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68b66a71360fbee944f28c279749a9b9894f48e9dac040ff2d9960dde837531" dmcf-pid="4VTRASiP70" dmcf-ptype="general">■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김의환 AI융합학과 교수 연구팀이 사람이 문장으로 설명한 물체를 3차원(3D) 공간에서 정확히 찾아내는 인공지능(AI) 로봇 내비게이션 기술 '컨텍스트-내브'를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 서버 'arXiv'에 지난달 18일 사전 공개됐으며 AI 분야 국제학술대회 '컴퓨터비전 및 패턴인식 학회(CVPR 2026)'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거실 소파 옆 테이블 위에 있는 빨간 책을 찾아줘"처럼 긴 문장을 들으면 로봇은 이를 단순한 물체 정보가 아니라 3D 공간 속 위치 정보로 해석한다. 컬러 카메라와 깊이 센서로 주변 환경을 인식한 뒤 설명과 일치할 가능성이 높은 영역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적합도를 '가치지도'에 점수로 기록해 가장 높은 점수가 매겨진 곳을 중심으로 탐색 경로를 결정한다. 기존 강화학습 방식은 방대한 데이터와 높은 학습 비용이 필요하고 주변 사물과의 위치 관계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다. 연구팀의 기술은 추가 학습 없이도 20.3%의 성공률을 기록해 기존 강화학습 기반 방법(8.9%) 대비 약 2.3배 높은 성능을 달성했다. 김의환 교수는 "특정 과제에 맞춘 별도의 학습이나 조정 없이 새로운 공간이나 처음 보는 물체에 대한 설명에도 바로 적용이 가능해 실내 서비스 로봇의 실제 활용 가능성을 높이는 핵심 기반 기술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02173ccf7db423d182fc8404fc23f50c5c3e7ed017833cf4f42288fbc7d988e5" dmcf-pid="86GiDWgRu3" dmcf-ptype="general">■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채한기·이승걸 신소재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방사성 요오드 기체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초다공성 탄소섬유를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케미컬 엔지니어링 저널'에 1일 게재됐다. 소재 1g 안에 들어 있는 기공을 모두 펼쳐 붙이면 최대 2982m²로 32평 아파트 약 30채 바닥면적에 해당한다. 초다공성 탄소섬유는 자기 무게의 최대 4.68배에 달하는 요오드 기체를 흡착할 수 있으며 포화 상태에 도달하는 시간이 약 100분으로 짧다. 연구팀은 고온 탄화 공정을 생략하고 이산화탄소(CO₂) 기반 물리적 활성화 공정을 적용해 미세기공과 중간기공이 동시에 발달한 계층적 다공성 구조를 형성했다. 산소 도핑 처리를 더해 요오드 흡착량은 약 1.5배, 흡착 속도는 약 1.7배 향상시켰다. 분말 형태의 기존 흡착제와 달리 별도 성형 공정이 필요 없고 대량생산에 유리하며 여러 번 반복 사용해도 초기 성능의 약 90% 이상을 유지한다.</p> <p contents-hash="d9f0c9e33cd5c6751950b131b27c51b2a5373e1fa7cb137e9080eae5598731a6" dmcf-pid="6PHnwYae3F" dmcf-ptype="general">■ GIST는 지난달 30일 오룡관에서 제61회 GIST아카데미 조찬포럼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글로벌 아트 프로젝트 기획사 'Hzone' 이대형 예술감독이 초청돼 '0과 1 사이의 무한공간: 데이터 시대 예술이 잃어버린 것과 되찾아야 할 것'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대형 감독은 방탄소년단(BTS) 글로벌 현대미술 프로젝트 'CONNECT, BTS'를 비롯해 2017년 제57회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예술감독을 맡았으며 2013년부터 2019년까지 현대자동차 아트디렉터로 활동한 문화·예술 기획자다. 그는 덴마크 출신 설치미술가 올라퍼 엘리아슨과 지질학자 미닉 로싱이 협업한 '아이스워치(Ice Watch)'를 기후 변화 인식 제고의 대표적 사례로 소개하며 "데이터와 정보만으로는 전달되기 어려운 메시지를 감각적 경험을 통해 직관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제62회 조찬포럼은 5월 11일 개최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d47a7f8a38c9449520b0a4ebbf8de089fd9bf8d5695652776d30c4605e31dc4d" dmcf-pid="PQXLrGNdUt" dmcf-ptype="general">■ 포스텍은 기술경영혁신최고경영자과정(PAMTIP) 제50기 입학식을 지난달 31일 포스코국제관에서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1994년 출범한 PAMTIP은 기술과 경영의 융합 역량을 갖춘 지역 핵심 리더 양성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총 114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50기에는 김경수 신풍이엔지 대표(포항시 전기공사업협회장)를 비롯해 포스코, 한국수력원자력, 에코프로, 영남에너지 등 주요 기관·기업 임원진과 법조인, 의사, 건축사 등 총 36명이 선발됐다. 입학식에서는 정규열 포스텍 부총장이 기술경영혁신의 방향성과 리더십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p> <p contents-hash="1b5d2437f966d4f2b503e7d4ec31283937e2180560f4d0202c9e67abbaab4d17" dmcf-pid="QxZomHjJU1" dmcf-ptype="general">[임정우 기자 jjwl@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동아사이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정부, 쿠팡 '개인정보 유출 방지책' 6월 현장점검…개보위 처분 임박 04-02 다음 [Ψ-딧세이] HBM 한층도 필요 없네?···지포스급 GPU가 증명한 K-메모리 신화의 종언 04-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