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개발공사, 삼척시청과 무승부로 포스트시즌 향해 반걸음 전진 작성일 04-02 26 목록 삼척시청과 경남개발공사가 치열한 접전 끝에 승부를 가리지 못하며 귀중한 승점 1점씩을 나눠 가졌다.<br><br>삼척시청과 경남개발공사는 2일 오후 6시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25-25로 비겼다.<br><br>2위 확정이 급한 삼척시청은 13승 1무 4패(승점 27점)로 2위를 유지했고, 4위 확보가 필요한 경남개발공사는 7승 4무 7패(승점 18점)로 4위를 지켰다. 특히 경남개발공사는 승점 1점을 추가하면서 포스트시즌 진출에 반걸음 다가섰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4/02/0001118804_001_20260402200117636.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경남개발공사 신예은 오버슛</em></span>전반 초반은 팽팽하게 시작됐지만, 삼척시청이 먼저 흐름을 잡았다. 이연경의 7m 선제골로 앞서 나간 삼척시청은 박소연과 정현희의 연속 득점으로 3-1로 달아났다. 이후 박새영 골키퍼의 연속 선방이 나오면서 수비 안정감을 확보했고, 김민서의 속공과 이연경의 중거리 슛까지 더해지며 점수 차를 벌렸다.<br><br>전반 중반 이후에는 삼척시청이 경기 주도권을 완전히 가져왔다. 전지연의 연속 속공 득점과 정현희, 김보은의 6m 득점이 이어지며 한때 11-4, 7점 차까지 격차를 벌렸다. 경남개발공사는 유혜정과 김소라를 중심으로 추격을 시도했지만, 공격에서의 실책과 슈팅 정확도에서 아쉬움을 보이며 좀처럼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전반은 삼척시청이 14-10으로 앞선 채 마무리됐다.<br><br>후반 들어 경남개발공사의 반격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연송을 중심으로 공격이 살아나면서 연속 득점에 성공했고, 정예영의 속공까지 더해지며 순식간에 15-14까지 따라붙었다. 삼척시청은 전지연과 김민서의 득점으로 다시 격차를 벌리려 했지만, 경남개발공사는 김소라의 6m 득점과 김아영의 돌파로 꾸준히 추격하며 점수 차를 1~2점으로 유지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4/02/0001118804_002_20260402200117686.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경기 MVP 삼척시청 전지연</em></span>경기 막판으로 갈수록 긴장감은 더욱 높아졌다. 삼척시청이 전지연의 7m 골과 정현희의 속공으로 22-18까지 달아났지만, 경남개발공사는 이연송의 7m 득점과 김소라, 유혜정의 연속 골로 다시 균형을 맞췄다. 결국 종료 5분여를 남기고 24-24 동점이 만들어졌고, 이후 양 팀은 마지막까지 치열한 공방을 펼쳤다.<br><br>종료 직전 삼척시청은 결정적인 슛 기회를 잡았지만 상대 골키퍼 선방과 블록에 막혔고, 경남개발공사 역시 마지막 공격에서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하면서 경기는 25-25 무승부로 끝났다.<br><br>삼척시청은 전지연이 8골로 경기 MVP에 선정됐고, 정현희가 6골, 이연경이 3골을 보탰으며 박새영 골키퍼가 11세이브로 골문을 지켰다. 경남개발공사는 이연송이 6골, 김소라가 5골, 유혜정이 4골을 기록했고, 오사라 골키퍼가 10세이브로 맞섰다.<br><br>경기 후 경남개발공사 이연송은 “마지막 공격에서 슛을 던지지 못해 아쉽지만, 끌려가던 경기였던 만큼 무승부도 값지다고 생각한다”며 “팀워크를 바탕으로 끝까지 따라붙을 수 있었다. 남은 경기에서 모두 승리해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br><br><사진 제공=한국핸드볼연맹><br><br>[삼척=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그럴 거면 박봄 줘!” 서인영, 녹음실서 격분…노래 주인 바뀔 뻔 04-02 다음 "너무 행복해"…'피식대학' 정재형, 결혼 5개월 만에 '아빠' 됐다 04-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