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이면 한반도 전역 관측…산불 더 빨리 잡는 농림위성 올여름 발사 작성일 04-02 2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EfuIlJ6l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27e3a3d54bff9e519543a865f53604b7d97083a003c29263dba8a68ded96002" dmcf-pid="QD47CSiPC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농림위성(차세대중형위성 4호) 모식도 , 2025.10.7 /농촌진흥청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2/donga/20260402202545657qncc.jpg" data-org-width="1042" dmcf-mid="PS6pPMFYl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2/donga/20260402202545657qnc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농림위성(차세대중형위성 4호) 모식도 , 2025.10.7 /농촌진흥청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218c44c39e243a0a3ce06d6729baa6438add7decef465c0a252a46068a7de80" dmcf-pid="xw8zhvnQyP" dmcf-ptype="general"> 산불과 산사태 등 산림 재난을 더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농림위성이 올 여름 발사를 앞두고 있다. 위성을 통해 산림 상태를 상시 관측하고 산불 등 재난 피해 규모도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어 산림 재난 대응 능력이 한 단계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div> <p contents-hash="30a772d34e6198b36293ebd5eaf17ae16681b2374c9ee058db78615af3bade57" dmcf-pid="yBlE4P5Th6" dmcf-ptype="general">2일 국가산림위성정보활용센터에 따르면 총사업비 1161억 원이 투입된 농림위성(차세대중형위성 4호)은 올해 여름 발사돼 본격적인 관측 임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위성은 산림·농업 분야 관측에 특화된 정부 위성으로 발사 이후 산림청과 국립산림과학원 등이 공동으로 활용한다. 농림위성은 하루 약 14바퀴 지구를 돌며 수집한 자료를 제주 국가위성운영센터로 전송하고, 국가산림위성정보활용센터가 이를 분석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6bcd366f9ef7e9f0d16e5f99155b38a421482f3f73e91f0f00390c06f17b6d8a" dmcf-pid="WbSD8Q1yT8" dmcf-ptype="general">농림위성은 기존 위성보다 관측 범위와 활용성이 크게 향상됐다. 고해상도 다목적 관측 위성인 아리랑-3A호 위성의 촬영 폭이 약 12km인 데 비해 농림위성은 한 번에 120km 폭을 촬영할 수 있다. 사흘이면 한반도 전역을 한 차례 모두 관측할 수 있는 수준이다.</p> <p contents-hash="cd198f6100a11e8950f1c07135e61819fc9a4d202c835d8402f94e0d29332cd0" dmcf-pid="Y2ymQR3GC4" dmcf-ptype="general">이를 바탕으로 국립산림과학원은 사흘 주기로 산림 상태를 분석해 훼손지 탐지와 산림 변화, 단풍 시기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위성산림지도’를 구축할 계획이다. 해상도도 높아 위성 촬영만으로도 침엽수와 활엽수 등 9개 수종을 구분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58ff45d4a016c90437fa0a80560ba68b4c30e42bae4359dd94709dc3ce3bbf0d" dmcf-pid="GVWsxe0Hlf" dmcf-ptype="general">농림위성의 가장 큰 강점은 재난 대응이다. 산불과 산사태 같은 재난의 발생 징후를 사전에 포착하고, 발생 이후에도 피해 범위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다. 산림위성센터는 “지금까지는 지상 조사에 의존해 시간과 인력이 많이 들고 오차도 컸지만, 위성 자료를 활용하면 보다 빠르고 정확한 대응이 가능해진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ecd92a6d863578c950a3dd32ea99a2d2e33dd1335fc93968c0678e30415507a7" dmcf-pid="HfYOMdpXCV" dmcf-ptype="general">특히 농림위성에는 ‘적색 경계(Red-Edge)’ 대역을 촬영하는 카메라가 국내 최초로 탑재됐다. 식물이 병들거나 말라가기 시작할 때 보이는 적색 영역을 감지하는 기술이다. 산불은 물론 병해충 피해를 초기에 포착할 수 있어 사람이 일일이 현장을 돌며 확인하는 것보다 더 빠르게 상황을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d7124ec68e06782ba63a762c4b042e8aba2424445348017245113217b764904a" dmcf-pid="X4GIRJUZy2" dmcf-ptype="general">농림위성은 한반도뿐만 아니라 전 세계 국가의 60%를 촬영하는 글로벌 산림 협력의 핵심자산이고 ‘무기’이다.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회원국 가운데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브루나이 등은 95% 이상, 해외 조림 사업지인 우루과이와 뉴질랜드는 97% 이상을 관측할 수 있다. 유병오 국가산림위성정보활용센터 임업연구관은 “협력 국가를 대상으로 위성 기반 산림 분석 기술 교류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림위성의 수명은 약 5년으로, 국립산림과학원은 후속 위성 개발에도 착수한 상태다.</p> <p contents-hash="48b9716d1809aa3985ca2b09c7a59371938ff92ebd1642a20566490257605181" dmcf-pid="Z8HCeiu5v9" dmcf-ptype="general">대전=이정훈 기자 jh89@donga.com<b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동아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임영웅, 소아암 환아 위해 200만 원 기부…팬덤 ‘영웅시대’와 선한 영향력 04-02 다음 '무득점 2연패' 귀국한 홍명보 "결과 죄송…전술 많이 완성" 04-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