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2030년대 달 정착’ 신호탄…통신 재연결·안전 귀환 관건 작성일 04-02 3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열흘간의 여정, 임무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uF6ZtDgS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c489bfe1f2e46149fc8c622b1aa765dc2f7a35469cf86cdd186fab5894fa3c6" dmcf-pid="t73P5Fwav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우주센터에서 관람객들이 달 탐사 임무를 띤 ‘아르테미스 2호’가 화염을 뿜으며 날아오르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오른쪽 위 사진은 분리된 오리온 우주선 카메라에서 포착된 지구의 모습. AP·로이터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2/khan/20260402202930881wvfg.jpg" data-org-width="1200" dmcf-mid="5KX2WHjJW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2/khan/20260402202930881wvf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우주센터에서 관람객들이 달 탐사 임무를 띤 ‘아르테미스 2호’가 화염을 뿜으며 날아오르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오른쪽 위 사진은 분리된 오리온 우주선 카메라에서 포착된 지구의 모습. AP·로이터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975c0699f979a4595e0148d821c4421d6d65be7d16ce0f77c764b3b1266bd64" dmcf-pid="Fz0Q13rNvt" dmcf-ptype="general"> <br> </div> <blockquote class="talkquote_frm" contents-hash="785da5ec0c2f8906404c19ba697abe2d24a8577fcebc901bb548182bf0186bf4" dmcf-pid="33ZVYXAih1" dmcf-ptype="blockquote2"> ‘달 가는 궤도’ 계획대로 순항 땐 6일 달 근처 도착…유턴하듯 11일 귀환 <br>생명유지장치·수동 조종 정상 작동 확인…방사선 견딜 내구성 체크도 </blockquote> <p contents-hash="e170f286434d8063c4085a87c97d8d1af4a4cae7f18b745f1ed3efaec804fbba" dmcf-pid="005fGZcnC5" dmcf-ptype="general">1일(현지시간) 발사된 미국의 ‘아르테미스 2호’ 우주비행사들은 달을 갔다 오는 열흘간 매우 바쁜 시간을 보낸다. 생명유지장치 등 각종 장비가 정상 작동하는지 세심하게 점검할 예정이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이를 통해 2028년 인간이 달에 내릴 때 꼭 필요한 기술적 정보와 경험을 최대한 축적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3259d0b6174d904de68471750b0bc07c12fa069d4b2b9d58d4ceda3971554e6a" dmcf-pid="pp14H5kLCZ" dmcf-ptype="general">1970년대 이후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았던 달에 미국이 다시 가려는 것은 경제적 이유 때문이다. 다량의 광물자원을 채굴하는 것이 목적이다. </p> <p contents-hash="85fe7b00c37db7b9811929b9b9e5cb9844fb2178001db8e9136946a372735bb2" dmcf-pid="UUt8X1EoWX" dmcf-ptype="general">또한 미국은 2030년대 달에 자국의 활동 근거지가 될 유인기지를 세울 예정이어서 중국과 벌이는 우주패권 경쟁도 더욱 가열될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f8c8003036ee58d866dea48ce43367c2eab4787a91a4e28e5a66a617c866adb7" dmcf-pid="uuF6ZtDgvH" dmcf-ptype="general">이날 NASA는 아르테미스 2호가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우주센터에서 발사되는 모습을 인터넷으로 생중계했다.</p> <p contents-hash="74780d05bca1aa091f6415bc79af0b90d630b68bdf2fbf1c158611d82b527858" dmcf-pid="773P5FwaTG" dmcf-ptype="general">아르테미스 2호는 이륙 49분 만에 지구 궤도로 진입했다. 달로 가는 궤도에 올라타는 시점은 2일이다. 이때부터 순항을 이어가다 6일 달 근처에 도착한다. 그 뒤 유턴하듯 달 뒤편을 돌아 11일 지구로 귀환한다. 캘리포니아주 근처 태평양에 떨어질 예정이다.</p> <p contents-hash="2675c1af25457661b545fb3cd1251ce45b637d518daf34ba20acac624749f23d" dmcf-pid="zz0Q13rNSY" dmcf-ptype="general">아르테미스 2호는 1972년 ‘아폴로 17호’ 이후 반세기 만에 달로 떠나는 유인 탐사선이다. 동시에 사람을 태우고 지구에서 가장 먼 거리(약 40만㎞)까지 진출한 우주선으로 기록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ef8ea7c2f1b6a24fd650f0093ffab8e3f364e2ce3319bed152846f56bb5a890a" dmcf-pid="qqpxt0mjSW" dmcf-ptype="general">아르테미스 2호의 핵심 임무는 “사람이 우주선을 타고 달까지 갔다가 안전하게 지구로 돌아올 수 있는가”라는 물음에 답하는 것이다. NASA는 2028년 아르테미스 4호로 인간이 달을 밟게 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p> <p contents-hash="5b9d36218e3713117b8d1dc124b5797f70529ce7c2529756a8cf100635fd5f28" dmcf-pid="BBUMFpsAyy" dmcf-ptype="general">이를 위해 아르테미스 2호 우주비행사들은 비행 중 자신들이 탄 ‘오리온 우주선’에 달린 생명유지장치와 수동 조종장치의 성능을 확인한다. 우주선 내 이산화탄소와 배설물 처리 기능 등을 점검하고 비상시에 우주선을 사람 손으로 다룰 수 있는지 시험한다.</p> <p contents-hash="d17ad055b9ccb89b2e9b53915dacb3b0d2f2a2b158a719506a5d218efcf7aac3" dmcf-pid="bbuR3UOchT" dmcf-ptype="general">우주에서 선체로 들어오는 방사선 수치도 확인한다. 방사선은 전자장비는 물론 인체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시험이다. 통신 성능도 점검한다. 아르테미스 2호가 달 뒷면을 통과할 때 지구와 통신이 단절됐다가 다시 재개되는 과정이 원활히 이뤄지는지 살필 예정이다.</p> <p contents-hash="5097e854d7fa23e3448e0576c447158be68b225d7f451528821d793bfbe59a34" dmcf-pid="KK7e0uIkhv" dmcf-ptype="general">50여년간 인간의 발걸음이 끊겼던 달에 미국이 굳이 다시 가려는 이유는 뭘까. 최근 달 표면에 경제적으로 가치 있는 천연물질과 광물자원이 묻혀 있다는 점이 알려졌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7bbf4600f378625ad9040fccf7f514068dba88776e285d25b9878f05e94804e6" dmcf-pid="99zdp7CEWS" dmcf-ptype="general">가장 주목받는 것은 ‘헬륨3’다. 태양풍이 달 암석과 토양을 때리면서 만들어진 물질인 헬륨3는 핵융합 발전의 원료다. 1g의 헬륨3가 뿜어내는 에너지가 석탄 40t과 맞먹는다. 달에는 100만t의 헬륨3가 묻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달에는 첨단 전자기기 제조에 꼭 필요한 네오디뮴·세륨 같은 희토류와, 이리듐·팔라듐 등 백금족 금속도 다량 매장돼 있다. 미국은 2030년대 달에 상주기지를 만든 뒤 이를 근거지로 광물자원을 캐낼 예정이다.</p> <p contents-hash="b56edd43073eefc35a85e0441e838f840309fee669e524ad37eb54c4b33dfd75" dmcf-pid="22qJUzhDvl" dmcf-ptype="general">미국의 아르테미스 2호 발사 영향으로 우주 패권 경쟁국인 중국도 달 개척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2013년 창어 3호를 달 앞면에 보냈고, 2018년에는 창어 4호를 달 뒷면에 인류 최초로 착륙시켰다. 2024년에는 창어 6호를 띄워 세계에서 처음 달 뒷면 토양을 채집해 지구로 운송했을 만큼 높은 기술력을 자랑했다.</p> <p contents-hash="ad1b6f2ba890039cca90f09b90fd947ef9c2a22333ef95e4113f0ca49afb14b7" dmcf-pid="VVBiuqlwSh" dmcf-ptype="general">중국은 2030년 이전에 사람을 달에 보낼 계획을 세워놨다. 2030년대 중반까지 러시아와 공동으로 월면에 ‘국제 달 연구기지(ILRS)’도 완공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eec107bb2dcf14085ed20db9284e5a90ca21f1d944f7851c65812e1dfee43c46" dmcf-pid="fJxD8Q1ylC" dmcf-ptype="general">이창진 건국대 항공우주정보시스템공학과 명예교수는 “달에서 사용할 인터넷과 통신 시스템, 주파수를 어느 국가가 주도해 구축하느냐가 중요 이슈가 될 것”이라며 “미국이 이끄는 서방 기술을 중국이 받아들일지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유인기지 건설에 필요한 ‘물’이 존재하는 달 남극을 선점하려는 경쟁이 펼쳐질 가능성도 크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11b55e737543a9914f241126f504b7f6fec0c82efd3e76f5b97a8fff3618459" dmcf-pid="4iMw6xtWvI" dmcf-ptype="general">이정호 기자 run@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5월엔 성시경, 콘서트 '축가' 전석 매진 04-02 다음 "옆사람 폰 몰래 봤어요"…삼성 조사 봤더니 '반전 결과' 04-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