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임금 13년' 김완선, 뉴욕 첫 개인전에 담았다…"이모 때문에 스스로를 지워" 작성일 04-02 3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LoQJLzty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62ec4fcffead94cd9195a53349beb3f6be8ebbf1295763ad34e3cdf72374844" dmcf-pid="UgaMngB3y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2/SpoChosun/20260402224126629qfem.jpg" data-org-width="650" dmcf-mid="FJJ4MdpXl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2/SpoChosun/20260402224126629qfe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80ea62f72480bd6530479b2367f5f8478ca663606f393a7892c7d453c48c10d" dmcf-pid="uaNRLab0hX"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이지현 기자] 가수 김완선이 뉴욕에서 첫 개인전을 열며 '가수'를 넘어 '화가'로서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p> <p contents-hash="c8831faa46057c36c1d4dcfc18c37a8a3e1746e59a092c3c3c100097cb68d2cb" dmcf-pid="7NjeoNKpCH" dmcf-ptype="general">2일 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에는 김완선의 뉴욕 첫 개인전 현지 반응이 단독 공개됐다.</p> <p contents-hash="9464f10e5ca1290f777ad22cbb2052777a22813f3b8450a25bc07757214ee4c6" dmcf-pid="zjAdgj9UlG" dmcf-ptype="general">공개된 전시장에는 현지 관람객들이 몰려들었고, 작품을 본 관객들은 "정말 감동적이다", "이 작품에서 눈을 뗄 수 없다"는 극찬을 쏟아냈다.</p> <p contents-hash="cefc750675f7465c0c61d794ee29716cc4b6e0f5f0262d5e254d27e3b666d75d" dmcf-pid="qAcJaA2uCY" dmcf-ptype="general">특히 한 관람객은 "당신의 음악도 들었는데, 그림까지 이렇게 뛰어나다니 놀랍다"며 감탄했고, 또 다른 관람객 역시 "이건 단순한 그림이 아니라 이야기를 담고 있다"며 깊은 인상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0332b876b614f439b0c5050caaa333bb3f2a8d353b78e7d985f8e83dca5772a7" dmcf-pid="BEDLAE4qhW" dmcf-ptype="general">이번 전시에서 가장 눈길을 끈 건 김완선의 '과거 서사'였다. 그는 어린 시절 이모와 함께 활동하며 겪었던 갈등을 언급하며 "부딪히는 일이 많아 결국 스스로를 지우는 연습을 하며 살았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50c98e91cc9a59e05051adc6d19dae739a243892c39ca8d0324d1f66cd24dd9c" dmcf-pid="bDwocD8BCy" dmcf-ptype="general">이어 "나이를 먹고 나서야 나 자신을 찾으려 했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랐다"며 "실수와 선택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계속 지우려고만 했다"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5a402b9d3b3bc5fbc413a0d03e6ab9cc2abaa6ab634f685da3f8310e9c3cbb3b" dmcf-pid="Kwrgkw6bTT" dmcf-ptype="general">그러나 그림을 통해 변화가 시작됐다. 김완선은 "그림을 그리면서 나 자신을 받아들일 수 있는 용기와 기회를 얻었다"고 밝혀 깊은 울림을 안겼다.</p> <p contents-hash="4cd738f8b350551f9f02829c9f5313427c6629ebb28b1005c9748d5424b105cf" dmcf-pid="9rmaErPKCv" dmcf-ptype="general">또한 김완선은 한때 "40살에 활동을 그만두고 싶었다. 그리고 이모와는 20년 전에 헤어졌다"고 털어놓으면서도 "결국 할 수 있는 건 노래와 춤뿐이었다. 그래서 제 그림이 슬픈 것 같다"고 말해, 오랜 시간 '가수 김완선'으로 살아온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이모 덕분에 지금의 내가 있다. 어른이 됐는데"라며 눈물을 보이는 팬과 포옹을 나누는 장면도 포착돼 뭉클함을 더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a95a9df201edb327acd74edb7c91eb1ee8b2aa03c92d456bcd08cf59627d2a1" dmcf-pid="2msNDmQ9W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2/SpoChosun/20260402224126825cdzy.jpg" data-org-width="550" dmcf-mid="3JeVQR3GT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2/SpoChosun/20260402224126825cdzy.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18b9577036f4709b47331a5b48336980465a7933c7f0723d6c3f61d56da4699" dmcf-pid="VsOjwsx2vl" dmcf-ptype="general"> 이번 전시에서는 그림뿐 아니라 퍼포먼스 무대도 함께 펼쳐졌다. 김완선은 자신의 곡 'Open Your Eyes'를 부르며 관객들과 호흡했고, 현지 관람객들은 기립 박수로 화답했다.</p> <p contents-hash="fd7f62052166430989b9f1c650d040c197060b5dbc884f456cf55f2022065453" dmcf-pid="fOIArOMVyh" dmcf-ptype="general">현지 큐레이터는 "이번 전시는 '나는 가수였지만 이제 화가로 살겠다'는 선언과 같다"고 평가했으며, 또 다른 평론가 역시 "그녀의 작품은 자유로운 정신과 진정성이 느껴진다"고 극찬했다.</p> <p contents-hash="653385f7140cfa76a233461ef60ffce19f9f2e8e49cea7df338281a766f9c5e7" dmcf-pid="4ICcmIRfCC" dmcf-ptype="general">김완선 역시 "오늘은 나의 날"이라며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춤을 추는 모습으로 여전한 '댄싱 퀸'의 면모를 드러냈다.</p> <p contents-hash="3d8c8c424d5f94a228c69453efc43ec7de435a6a61236d99e0a4bd66a990a43b" dmcf-pid="8tFyZtDgTI" dmcf-ptype="general">한편 김완선은 과거 한국 최고의 제작자이자 이모였던 故 한백희 밑에서 13년 동안 단 한 푼의 정산도 받지 못한 채 '무임금'으로 일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이모로부터 철저한 고립과 가스라이팅을 당하며 "너는 내 덕에 뜬 것"이라는 말에 세뇌당해 자존감을 잃고 살아야 했다고 고백했다. 이모가 세상을 떠난 뒤에야 비로소 홀로서기에 성공하며 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고 있다.</p> <p contents-hash="4e614e150595740c0d159c49efe11307f326ce12bd439981cd8c20c41051254f" dmcf-pid="6F3W5FwalO" dmcf-ptype="general">olzllovely@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아들과 딸' 윤철형, 배우→영화 감독으로 변신 "어딜 가도 알아보더라" (특종세상) 04-02 다음 트럼프의 빈 연설, 무엇이 빠지고 무엇이 남았나 04-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