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돌아오지 마”…맥그리거 훈련 영상에 팬들 뿔났다..."느려터진 퇴물! 복귀하면 안 된다" 작성일 04-03 1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4/03/0005506284_001_20260403003111951.png" alt="" /></span>[OSEN=이인환 기자] 돌아오긴 한다. 하지만 예전의 속도는 아니다. 복귀를 앞둔 코너 맥그리거를 향한 시선이 심상치 않다.<br><br>영국 '더 선'은 2일(한국시간) "5년 만의 옥타곤 복귀를 앞두고 있는 코너 맥그리거가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팬들의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라면서 "훈련 영상에서 완전히 거북이가 된듯한 모습에 팬들의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고 보도했다.<br><br>UFC서 맥그리거는 5년 전 더스틴 포이리에와의 3차전에서 왼쪽 다리가 부러진 이후 잠정 은퇴 상황이었다. 지난 2024년 6월 UFC 303에서 마이클 챈들러를 상대로 복귀전을 치를 예정이었으나 왼쪽 새끼발가락 골절로 인해서 기권하면서 복귀가 무산됐다.<br><br>단 이번에는 복귀 가능성이 매우 높다. 종합격투기(MMA) 전문 소식통인 아리엘 헬와니는 맥그리거의 복귀가 무산되려면 '재앙적인' 사태가 발생해야 할 것으로 내다보며 복귀를 유력하게 점쳤다"고 말했다. 실제로 UFC와 맥그리거는 복귀 협상을 진지하게 진행 중이다.<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4/03/0005506284_002_20260403003112088.jpg" alt="" /></span><br>현 시점에서 맥그리거의 복귀전 상대로 2013년 한 차례 맞붙었던 할로웨이가 유력 후보로 떠오른다. 할로웨이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맥그리거와의 리매치를 공개적으로 요구했다. 첫 맞대결에서 맥그리거에게 판정패했던 할로웨이는 "패배 후 복귀하는 입장에서 그에게 설욕하는 것은 꽤 재밌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br><br>맥그리거의 복귀는 7월 11일 열리는 UFC 329 메인 이벤트가 유력하다. 그러나 긴 공백 끝에 다시 케이지에 서는 만큼 기대와 우려가 동시에 교차한다. 특히 우려되는 것은 현재 맥그리거의 몸 상태다. 특히 최근 공개된 맥그리거의 훈련 영상이 불씨를 키웠다.<br><br>해당 영상에서 맥그리거 샌드백을 상대로 콤비네이션을 이어가는 모습이 담겼지만, 팬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과거와 비교했을 때 눈에 띄게 떨어진 스피드와 둔해진 움직임이 지적됐다. SNS 반응은 직설적이다. “너무 느려 보인다”, “슬로우 모션 같다”는 평가가 이어졌다.<br><br>영상에서 보여진 기대 이하의 모습에 일부 팬들은 “차라리 돌아오지 않는 게 낫다”라며 은퇴를 권유하기도 했다. 전성기 퍼포먼스를 기억하고 싶은 심리가 반영된 반응이다. 맥그리거의 나이도 변수다. 현재 37세. 복귀 시점 기준 38세에 가까워진다. 장기간 공백과 노쇠화, 그리고 과거 큰 부상까지 겹친 상황에서 예전과 같은 폭발력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4/03/0005506284_003_20260403003112095.jpg" alt="" /></span><br><br>원래 계획됐던 마이클 챈들러전 역시 부상으로 무산된 전례가 있다. 반복된 일정 지연은 경기 감각 저하로 직결된다. 여기에 민사 소송 문제 등 외부 변수까지 겹치며 집중도 역시 온전하지 않았다는 지적도 나온다. <br><br>그럼에도 불구하고 맥그리거는 복귀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다. 직접 SNS에 훈련 영상을 공개하며 준비 과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팬들이 기대하는 것은 ‘복귀’ 그 자체가 아니라 ‘맥그리거다운 퍼포먼스’다.<br><br>/mcadoo@osen.co.kr<br><br>[사진] 영국 더선 캡쳐.<br><br> 관련자료 이전 AI로 가상 소비자 생성… 5000명 조사 2분 만에 04-03 다음 BTS 제이홉, 롤라팔루자 공연에 긴장했다…베키지 "영어 못한다고" [RE:뷰] 04-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