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반전 계기 만든 티아포, 자신이 밝힌 비결은? "금주" 작성일 04-03 17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4/03/0000012894_001_20260403060709892.jpg" alt="" /><em class="img_desc">프랜시스 티아포. 게티이미지</em></span></div><br><br>2023년 개인 최고인 세계 10위를 기록하며 남자 테니스계에서 존재감을 보인 프랜시스 티아포(미국)에게 지난 시즌은 힘든 한 해였다. 미국남자클레이코트챔피언십(ATP250)에서 준우승, 프랑스 오픈과 시티 오픈(ATP500)에서 8강 성적을 남겼지만, 그 외 대회에서는 대부분 조기 탈락하며 26승 23패를 기록했다.<br><br>부상과 성적 부진, 팀 체제 재검토를 이유로 10월에 열린 상하이 마스터스를 마지막으로 시즌을 조기 종료했다. 데이비드 위트와 조르디 알코나다와 코치 계약을 해지하고, 직후에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와 마디 피시(미국) 등을 지도한 경험이 있는 토드 마틴(미국)과 스포츠 과학 분야에서 오랜 인연을 맺은 마크 코벡스(호주)를 새롭게 영입했다.<br><br>새 체제로 맞은 올 시즌, 티아포는 2월에 열린 델레이비치오픈(ATP250) 8강에 진출했고, 멕시코오픈(ATP500)에서는 준우승, 3월에 열린 BNP파리바오픈에서 16강, 마이애미오픈에서도 8강에 올랐다. 지금까지 15승 7패를 기록하며, 30위대였던 랭킹을 18위까지 끌어올렸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4/03/0000012894_002_20260403060709931.jpg" alt="" /></span></div><br><br>그 배경에는 팀 재편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 자체를 되돌아보는 철저한 '재기의 리셋'이 있었다. 티아포 본인이 한 테니스 팟캐스트에 출연하여 "지금까지의 방식으로는 부족하다. 뭔가를 바꿔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먼저 시작한 것이 식습관 개선과 금주였다. 또한 트레이닝 측면에서도 의식 개혁에 힘썼다고 한다.<br><br>"호주 원정 기간을 포함하면 약 4개월 반 동안 술을 마시지 않았다. 치팅밀(건강 관리를 위해 엄격하게 식단을 조절하다가 가끔 조절없이 먹는 식단)도 완전히 끊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몸이 더욱 탄탄해졌고, 지금은 컨디션도 이전과는 전혀 다르게 느껴진다"며 만족해 하고 있다. <br><br>시즌을 순조롭게 시작한 티아포는 미국남자클레이코트챔피언십 16강에서 린키 히지카타(호주)와 맞붙는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가짜 챔피언” 도발당한 이정현, 조준건과 로드FC 플라이급 2차 방어전 04-03 다음 [RE스타] 나나, 온전히 풍파를 마주하는 자세의 미덕 04-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