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토막 난 제로베이스원, 5월 동시 컴백 미래는 작성일 04-03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제로베이스원, 앙코르 콘서트 끝으로 9인 체제 마침표<br>기존 멤버 5인 제로베이스원 vs 장하오·리키·김규빈·한유진 합류 앤더블로 분화<br>오는 5월 컴백 및 재데뷔 소식, '집안 싸움' 구도에 쏠리는 이목</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mpfSZcnp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55ad39b264147b527feefb3a99513f60e4794ceb7db3afa5f74da674109df68" dmcf-pid="KsU4v5kL3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제로베이스원은 최근 공식 활동 계약 종료와 함께 장하오·리키·김규빈·한유진이 떠나면서 5인조로 재편했다. 웨이크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3/hankooki/20260403085527271ervx.jpg" data-org-width="640" dmcf-mid="BYJEbP5T3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3/hankooki/20260403085527271erv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룹 제로베이스원은 최근 공식 활동 계약 종료와 함께 장하오·리키·김규빈·한유진이 떠나면서 5인조로 재편했다. 웨이크원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b5060c68ff41e6a7415175e577baee5ac4f2e383f2ef8ffd796d1b3ce1a8607" dmcf-pid="9Ou8T1Eo71" dmcf-ptype="general">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2년 6개월의 활동을 끝으로 2막의 앞에 섰다. 성한빈·김지웅·석매튜·김태래·박건욱 5명은 팀 활동을 유지하지만, 장하오·리키·김규빈·한유진이 활동 종료와 함께 나란히 원 소속사로 복귀해 신인 보이그룹 앤더블로 재데뷔를 예고하면서 '원 팀'이었던 이들은 두 팀으로 갈라져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p> <p contents-hash="e50dcd66b9ca4d47ffe411b1deede1f352ecb641e854b05cd23167ad44a43848" dmcf-pid="2I76ytDg75" dmcf-ptype="general">9인 체제에 뜨거운 응원을 보내왔던 팬들의 슬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전해진 소식은 제로즈(제로베이스원 공식 팬덤명)에게 또 한 번 혼란을 야기했다. 이들이 오는 5월 동시에 컴백 및 데뷔에 나선다는 소식이었다.</p> <p contents-hash="5fef4c3c23d1f4758f6150e5b91876c1c4eedc950f277325b254422fc948b11a" dmcf-pid="VCzPWFwapZ" dmcf-ptype="general">5인 체제로 재편된 제로베이스원은 오는 5월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이고, 앤더블 또한 같은 시기 데뷔가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다. 하나의 팀에서 출발한 멤버들이 불과 수개월 만에 K팝 시장의 경쟁자로 만난 셈이다.</p> <hr class="line_divider" contents-hash="9a861f62cd77e9352ab430b258c1b28fd8beefc8f246ad8a97d146429c7dd6fb" dmcf-pid="fhqQY3rNuX" dmcf-ptype="line"> <h3 contents-hash="62bd77ea4beb1a6f46b33b3f2b7398dfa4554e4a8b29548b7ed55541fd1297b3" dmcf-pid="4y2d57CEpH" dmcf-ptype="h3">같은 뿌리, 다른 팀... '집안싸움' 된 5월</h3> <p contents-hash="f90775ca35e5dc0b1afc28bac2fe4ed2aff32da63c8ce7e6f14d139413b1d785" dmcf-pid="8WVJ1zhDzG" dmcf-ptype="general">두 팀의 5월 동시 출격은 K팝 시장에서 보기 드문 '내부 경쟁' 구도를 만든다. 통상 프로젝트 그룹 해체 이후 멤버들은 각자의 길로 흩어지지만, 이번처럼 명확히 두 팀으로 나뉘어 동시 활동하게 되는 사례는 이례적인 만큼 이들의 경쟁 결과에 업계 안팎의 이목이 집중되는 중이다.</p> <p contents-hash="4ff4caaeb575b39279914e6be7d5bce6837ecc93b54bbe43314634acd69d5c1a" dmcf-pid="6YfitqlwpY" dmcf-ptype="general">이 과정에서 가장 먼저 예상되는 변화는 팬덤의 양분화다. 제로베이스원은 데뷔 앨범부터 6개 앨범을 연속으로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리는 등 막강한 팬덤을 증명해왔지만, 핵심 멤버였던 장하오를 필두로 한 네 멤버의 이탈은 단순한 인원 감소를 넘어 팬덤 기반 자체에 적지 않은 파장을 가져 올 전망이다. 특히 장하오는 '보이즈플래닛' 1위 출신으로 중화권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갖고 있어, 글로벌 팬덤 지형에도 적지 않은 균열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4c33c62b29af65e1baf732b6cd57faf70655acbfd31b6b28477226007a3107eb" dmcf-pid="PG4nFBSrzW" dmcf-ptype="general">이 경우 성적 지표 역시 분산될 가능성이 크다. 음반 판매량, 음원 성적, 화제성 등 주요 지표가 하나의 팀에 집중되지 않고 나뉘면서, 결과적으로 두 팀 모두 ‘완전체 시절의 파급력’을 재현하기 어려워질 수 있다. 특히 팬덤 내에서도 '팀 중심'과 '멤버 중심' 지지 방식이 갈리며 내부 경쟁 심리가 강화될 가능성이 높다.</p> <p contents-hash="154708c0cfc322623f0d673dcbdbcaad13030da62f5d2f161780769281a7d4b1" dmcf-pid="QH8L3bvm3y" dmcf-ptype="general">예상되는 또 다른 변화는 팀 정체성이다. 기존 제로베이스원의 음악과 퍼포먼스는 9인 구조에 최적화돼 있었던 바, 이를 5인 체제로 재구성해야 하는 상황에서 '기존의 색을 유지할 것인가' 혹은 '완전히 새로운 팀으로 탈바꿈할 것인가'라는 선택의 기로에 놓였다. 앤더블 역시 제로베이스원 출신이라는 기대치 위에서 출발하는 만큼, 단순한 '재데뷔 그룹' 이상의 차별화라는 부담을 안게 됐다. 이들이 어떤 정체성 변화로 팬덤의 분산을 막고, 유입까지 성공하며 시장에서 새로운 입지를 다지게 될 지는 앞으로 지켜봐야 할 지점이다.</p> <p contents-hash="494fa47c5c75db47c9f92152b75c90f16c45a5e5364ce49765f66ffdf26c5f18" dmcf-pid="xX6o0KTszT" dmcf-ptype="general">물론 긍정적인 기대 요소도 있다. 앞선 활동 당시 프로젝트 그룹의 특성상 활동 종료 시점이 예고된 '시한부 그룹'이었던 제로베이스원은 보다 장기적인 청사진을 그리며 안정적 활동을 계획할 수 있게 됐다. 앤더블의 경우 이미 네 멤버가 확보한 팬덤을 상당수 흡수한 상태에서 출발하는 만큼,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인 초기 화제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p> <p contents-hash="fe12cc7effdf18b208989773aeae97fda0ef1a87e8692dcb1703cae10f899873" dmcf-pid="yJStNmQ9Uv" dmcf-ptype="general">결국 두 팀의 성패를 가를 관건은 '차별화'다. 같은 출발선에서 나왔지만 서로 다른 색을 얼마나 빠르게 구축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갈릴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다만 이들의 향후 행보가 단순한 팬덤 분할 경쟁에 머무를 경우, 두 팀 모두 기대치 대비 아쉬운 성과에 그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p> <p contents-hash="2568f17f7b37117d991d0dfa322744119d436e8407b4f83b2f857fd48793af80" dmcf-pid="WivFjsx2pS" dmcf-ptype="general">한 업계 관계자는 "제로베이스원이 완전체로 활동 당시 큰 인기를 구가했던 만큼, 각기 다른 팀에서 활동을 이어가게 됐지만 성적이나 화제성에 대한 기대는 여전히 크다. 하지만 팬덤의 분열은 불가피한 상황 속 이전 활동 만큼의 파급력을 낳기 위해선 음악적 변신이나 팀 재편에 맞는 방향성 설정이 중요할 것"이라고 귀띔했다.</p> <p contents-hash="7d413ff4f8afe0ec65e4a62b736385a33a9c1165a904611da3dd7fa4b022f8ec" dmcf-pid="YnT3AOMV7l" dmcf-ptype="general">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지코, 김하온 '쇼미12' 우승 이끈 히트 메이커 "치열하게 달려" 소감 04-03 다음 ‘기쁜 우리 좋은날’ 조이 찾을까? 04-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