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미스 2호, 달 향한 40만km 비행 시작 작성일 04-03 2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4일 후 달 뒤편 7400km 반환점 도착<br> 하룻동안 지구궤도 돌며 기기점검 마쳐</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zKuarPKH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be9d51b2ba49e959fcb5136af01b8668805517906b4c17cc08be89cd90a2dcc" dmcf-pid="Xq97NmQ9H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달 왕복비행에 나선 아르테미스 2호의 오리온 우주선이 비행 첫날 지구 궤도를 돌면서 촬영한 지구의 모습. 아르테미스 2호는 우주비행사 4명을 태우고 1일 오후 6시35분(한국시각 2일 오전 7시35분) 발사됐다. 미국항공우주국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3/hani/20260403093628790uzdj.jpg" data-org-width="861" dmcf-mid="6qbT4dpX1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3/hani/20260403093628790uzd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달 왕복비행에 나선 아르테미스 2호의 오리온 우주선이 비행 첫날 지구 궤도를 돌면서 촬영한 지구의 모습. 아르테미스 2호는 우주비행사 4명을 태우고 1일 오후 6시35분(한국시각 2일 오전 7시35분) 발사됐다. 미국항공우주국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2be85e64f2f5d3ccd3b0bd086fd6c88fe87f2b067982a006e9a31592935d52c" dmcf-pid="ZB2zjsx2HL" dmcf-ptype="general"> 미국항공우주국(나사)의 유인 달 왕복 우주선 아르테미스 2호가 하룻 동안의 지구 궤도 선회를 마치고 달을 향한 비행을 시작했다.</p> <p contents-hash="db3b09e4ffdc8e42e8fbcde66a17803cc60de478d8e83b19514e4c36afb13b91" dmcf-pid="5bVqAOMVHn" dmcf-ptype="general">아르테미스 2호는 비행 이틀째인 2일 오후 7시49분(한국시각 3일 오전 8시49분) 달 전이 궤도 진입(TLI)을 위해 서비스 모듈에 탑재된 최대 추력 2.7톤의 주 엔진을 점화했다. 이는 정지 상태의 자동차를 2.7초만에 시속 100km까지가속시킬 수 있는 힘이다. 엔진 점화는 5분49초 동안 진행됐다. 재러드 아이작먼 나사 국장은 달 궤도 진입 연소 과정이 완료된 직후 “아르테미스 2호 우주비행사들이 공식적으로 달을 향해 출발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83c4ab3b9b8146426926842f045cb3630a9fc40883dff007e5ca7f2042032e6" dmcf-pid="1KfBcIRfXi" dmcf-ptype="general">아르테미스 2호는 앞으로 약 40만km를 날아 4일 후인 6일 오후(한국시각 7일 오전) 반환점인 달 뒤쪽 7400km 지점에 당도한다. 나사에 따르면 역대 가장 먼 우주비행이었던 1970년 아폴로 13호의 기록(40만km)이 이날 경신된다. 우주선이 달 뒤쪽에 있는 40여분 동안은 지구와의 통신도 두절된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e57f051a51cd9dde75e4302a6fb1537a12a01ccc0ad44a909127975eee3eb44" dmcf-pid="t94bkCe4X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르테미스 2호의 달 왕복 비행 경로. 미국항공우주국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3/hani/20260403093630042nqwm.jpg" data-org-width="800" dmcf-mid="YDE8OWgRG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3/hani/20260403093630042nqw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르테미스 2호의 달 왕복 비행 경로. 미국항공우주국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df864d34a084104d9a332d3b991588d68fa6b7c0293bc85c10633c05b211d8a" dmcf-pid="FSWh9xtW5d" dmcf-ptype="general"> 이날 우주선이 진입한 달 전이 궤도의 특징은 지구로 돌아오는 경로인 자유 귀환 궤도(Free Return Trajectory)까지 포함하는 부메랑 궤도라는 점이다. 자유 귀환 궤도는 달을 한 바퀴 돌면서 받은 달의 중력을 이용해 별도의 엔진 점화 없이 관성의 힘만으로 지구로 다시 돌아올 수 있게 설계된 경로다.</p> <p contents-hash="48db7e5ab5a4a93d41d651617b7654a51959451aa5887c0f3126d1507208d01a" dmcf-pid="3vYl2MFY5e" dmcf-ptype="general">자유 귀환 궤도는 달 착륙에 실패했던 아폴로 13호가 지구로 무사히 돌아올 때 처음 이용했다. 당시 아폴로 13호는 엔진 폭발 사고로 사령선의 주 엔진을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 되자 달 착륙선(LM)의 하강 엔진을 사용해 ‘자유 귀환 궤도’로 경로를 수정했다. 아르테미스 2호가 엔진 상태에 구애받지 않는 이 경로를 택한 것은 아폴로 13호를 교훈 삼아 안전을 최우선시했기 때문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d1b60cf35f7bc3b2ac33d5c4b1c9c43a4878ec4d5ce37fb2871b9890f9eaa39" dmcf-pid="0TGSVR3G5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르테미스 2호의 조종사 빅터 글로버(왼쪽)와 사령관 리드 와이즈먼(오른쪽)이 비행 첫날 다른 우주선과의 도킹 기술을 시연하고 있는 모습. 미국항공우주국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3/hani/20260403093631276bbdv.jpg" data-org-width="800" dmcf-mid="GUixlXAiG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3/hani/20260403093631276bbd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르테미스 2호의 조종사 빅터 글로버(왼쪽)와 사령관 리드 와이즈먼(오른쪽)이 비행 첫날 다른 우주선과의 도킹 기술을 시연하고 있는 모습. 미국항공우주국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b1c00649b28cfa8a60ff916f9389fefdaeb2cbc835ac4290e50bc2623abdc44" dmcf-pid="pyHvfe0HZM" dmcf-ptype="general"><strong>매일 한두차례 지상과 화상 통화</strong></p> <p contents-hash="18db92dd17f710ff8563b2016b502d015b358906e4913ff3b6eb7411e01c799c" dmcf-pid="UWXT4dpXHx" dmcf-ptype="general">달 전이 궤도 진입에 앞서 우주비행사들은 지상 관제센터에서 보내주는 음악을 들으며 우주선의 플라이휠 운동기기를 설치하고 점검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이날 우주선에서 흘러나온 음악은 존 레전드의 ‘그린 라이트’(피처링 안드레3000)였다.</p> <p contents-hash="0a6e89932762e7203ad2f6b258b494de915d80ca57c97b462379e9d00bded09b" dmcf-pid="uYZy8JUZ1Q" dmcf-ptype="general">나사는 “우주비행사들은 달 전이 궤도에 진입한 이후엔 우주 환경에 적응하는 시간을 가지며 비교적 가벼운 일정을 소화하면서 매일 한두차례 지상과 화상 통신하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12313c8408d01f92e2004be4d72c2ec698938f6462e46a24a90f74bcbd1a3334" dmcf-pid="7G5W6iu5YP" dmcf-ptype="general">앞서 우주비행사들은 비행 첫날 우주선이 최대 고도 7만km의 타원 궤도로 지구를 도는 동안 우주선 기기와 시스템을 점검하고, 시험가동하고 우주선 내부의 시설물을 임무 활동에 적합한 형태로 재배치했다.</p> <p contents-hash="ff219bb70b15971255d547bfeb44290112657e7f83b841cb64d20e1d162ce554" dmcf-pid="zH1YPn71G6" dmcf-ptype="general">곽노필 선임기자 nopil@hani.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뉴테크] 나무의 갈증, 수맥봉 로봇이 알아준다 04-03 다음 KISA, 에이전틱·피지컬AI 보안 기준 만든다…안내서 2.0 개발 04-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