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잡겠다" 황대헌, 입장 정리 들어갔나...국가대표 선발전 불참 후 시즌 휴식기 돌입 작성일 04-03 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4/03/0000396977_001_20260403112013053.jpg" alt="" /></span><br><br>(MHN 권수연 기자) 쇼트트랙 황대헌이 올 시즌 국가대표 선발전에는 나서지 않고 한 시즌을 쉰다.<br><br>대한빙상경기연맹은 오는 7일부터 12일까지 서울 목동실내빙상장에서 2026-27시즌 국가대표 선발대회 1, 2차전을 실시한다.<br><br>선발전 신청을 마감한 빙상연맹은 지난달 31일 공식 사이트를 통해 선수단 명단을 발표했다. 황대헌의 이름은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br><br>이에 대해 황대헌측 관계자는 "(황대헌이) 현재 심신의 피로가 큰 상태로 대표팀 활동을 하지 않고 한 시즌 휴식과 개인 훈련을 병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br><br>지난 2월 막을 내린 2026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황대헌은 1,500m 은메달, 5,000m 계주 은메달을 획득했다. 그는 지난 2018 평창 대회 500m 금메달에 이어 2022 베이징 대회에서는 1500m 금메달, 계주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한국 남자 쇼트트랙 선수가 동계올림픽에서 3개 대회 연속 시상식에 선 것은 황대헌이 최초다.<br><br>다만 황대헌은 메달의 주역임에도 불편한 기류에 휩싸였다.<br><br>해당 대회에 함께 모습을 드러낸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과의 이름과는 내내 얽혔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4/03/0000396977_003_20260403112013382.jpg" alt="" /></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4/03/0000396977_002_20260403112013202.jpg" alt="" /></span><br><br>한국 쇼트트랙 에이스였던 린샤오쥔은 2019년 진천 선수촌에서 훈련하던 도중 황대헌(강원도청)의 바지를 잡아당겼다가 논란에 휘말렸다. <br><br>강제추행 혐의에 휘말려 기소된 린샤오쥔은 항소 끝에 대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황대헌에게는 꾸준히 사과 의사를 밝혔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법정 공방이 이어지며 한국에서 더 이상 선수 생활을 하기 어려워진 린샤오쥔은 중국 귀화를 택했다.<br><br>황대헌은 또 2023-24시즌 ISU 월드컵, 세계선수권대회 등에서 같은 팀인 박지원과 연달아 충돌하는 모습으로도 도마에 오른 바 있다.<br><br>이번 올림픽에서도 차가운 시선을 받았던 그는 지난달 자신의 SNS를 통해 "그동안 저를 둘러싼 여러 이야기들 속에서 사실이 아닌 부분들까지 기정사실처럼 받아들여지는 상황을 지켜보며 마음이 무거웠다. 동시에 저의 부족함이 오해를 키운 부분은 없었는지 돌아보게 되었다. 그렇기에 더 늦기 전에 바로잡을 부분은 바로잡고, 저의 부족함과 실수에 대해서는 솔직하게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느꼈다"고 입장을 밝혔다.<br><br>덧붙여 "세계선수권대회가 끝난 후 생각을 정리해 다시 말씀드리겠다"고 전하기도 했다.<br><br>세계선수권대회는 지난달 막을 내렸고 이후 황대헌의 행보가 지속적으로 눈길을 끌었으나 한동안 잠잠했던 그는 긴 휴식을 선언했다.<br><br>한편 지난달 올림픽을 끝으로 올림픽 은퇴를 선언한 최민정(성남시청)은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에 정상 출전한다. <br><br>사진=연합뉴스, MHN DB<br><br> 관련자료 이전 [오피셜] '폭탄 발언 예고→나무위키 임시 제한 조치' 황대헌, 국가대표 선발전 불참 "부상 회복 완전하지 않아" 04-03 다음 KPGT, 자윤바이오와 KPGA 투어파트너 협약 체결 04-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