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명가의 재앙…“3회 연속 탈락” 축구협회장·단장 동반사퇴 발표한 이 나라 작성일 04-03 15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6/04/03/0002624357_001_20260403114013182.jpg" alt="" /></span></td></tr><tr><td>월드컵 4회 우승국인 축구 강국 이탈리아가 3연속 월드컵 진출에 실패했다. 이탈리아 선수단이 월드컵 진출 실패 확정 후 좌절하고 있다. [사진=AP/연합]</td></tr></table><br><br>[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이탈리아축구협회(FIGC) 가브리엘레 그라비나 회장이 자국의 3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실패에 결국 사퇴했다.<br><br>3일 영국 BBC 보도에 따르면 그라비나 회장은 이날(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협회 본부에서 열린 FIGC 회의 직후 사임 건을 발표했다.<br><br>그는 2018년 10월 취임한 후 재임 기간 유로(유럽선수권대회) 2020 우승을 이끄는 성과를 냈다. 하지만 월드컵 본선 무대 복귀라는 최우선 과제를 결국 풀지 못했다.<br><br>월드컵 통산 4회 우승(1934, 1938, 1982, 2006)에 빛나는 이탈리아는 3회 연속 본선 진출 실패라는 굴욕을 이어가고 있다.<br><br>이탈리아는 2018년 러시아, 2022년 카타르에 이어 이번 2026년 북중미 월드컵에서도 탈락의 수모를 겪었다.<br><br>이탈리아는 지난 1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 플레이오프(PO) 결승에서 승부차기 끝에 1-4로 패배했다.<br><br>역대 월드컵을 제패한 국가 중 3회 연속 본선 무대에 오르지 못한 나라는 이탈리아가 처음이다.<br><br>국가대표팀 단장을 맡은 유명 골키퍼 출신 잔루이치 부폰도 사임 뜻을 밝혔다.<br><br>부폰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이탈리아를 월드컵에 돌려놓겠다는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며 “그라비나 회장의 결정에 뜻을 같이하고, 책임 있는 행동을 하는 게 옳다고 판단했다”고 했다.<br><br>영국 BBC는 최근 2026 북중미 월드컵에 참가하지 못하는 나라의 주요 선수들로 베스트11을 꾸렸는데, 여기에 골키퍼 잔루이지 돈나룸마(맨체스터 시티·이탈리아)가 한자리를 차지했다.<br><br>27세의 돈나룸마는 지난 시즌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의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에 기여한 후 9월에 2600만파운드의 이적료로 맨시티 유니폼을 입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최정상 골키퍼로 활약 중이다.<br><br>한편 승부차기 승리를 따낸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는 2014년 브라질 대회 이후 12년 만에 통산 두 번째 월드컵 본선 티켓을 품에 안았다.<br><br>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B조에서 캐나다, 스위스, 카타르와 겨룰 예정이다.<br><br> 관련자료 이전 16기 옥순, 사별 겪은 남성과 재혼..혼인신고서·결혼반지 인증 "진짜 부부" [스타이슈] 04-03 다음 [김종석의 그라운드] "라켓으로 하나됐다"…NH올원뱅크 아마추어 테니스오픈, 생활체육의 판을 키운다 04-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