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 만에 대표 또 교체한 웨이브, 합병은 '함흥차사' 작성일 04-03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이양기 OTT경쟁력강화TF장 신임 대표 선임<br>"적절한 임원 재배치 위한 것…합병 지속 논의"<br>"CJ ENM 출신 인사여도…변화 아예 없을 순 없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FpPyXAiC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d9cc3ab188650f339489447c4f28f5ab5802ce1ff3e7340f25601c901e5697f" dmcf-pid="53UQWZcnW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래픽=홍연택 기자(나노바나나 활용)"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3/552788-vZw4wcp/20260403170203535ungp.png" data-org-width="700" dmcf-mid="Xv06THjJC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3/552788-vZw4wcp/20260403170203535ungp.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래픽=홍연택 기자(나노바나나 활용)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84827a7a1a35beee0592817f4abc1edb2e4c639aa4c026556f443038dfd7942" dmcf-pid="1Sy7DOMVyV" dmcf-ptype="general">티빙과의 합병을 추진 중인 웨이브의 수장이 또 변경됐다. 토종 OTT 시장이 어려운 와중 반등을 위한 전략으로 보이나, 일각에서는 지지부진한 합병 상황에 잦은 임원진 교체가 회사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한다. </p> <p contents-hash="d551e0fee4ac163ba4848197c828274d8abd321f457a72826ba19049dd82cbc2" dmcf-pid="tvWzwIRfv2" dmcf-ptype="general">3일 업계에 따르면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웨이브를 운영하는 '콘텐츠웨이브'는 최근 이양기 CJ ENM OTT경쟁력강화TF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이 신임 대표는 CJ ENM 사업관리 담당을 거쳐 티빙 CFO(최고재무책임자)를 역임했으며, 지난해부터 콘텐츠웨이브 CFO직을 맡았다. </p> <p contents-hash="8ace542e55b8f53950881a094fa111808bf315b120a944b3a92d6108a27b9a87" dmcf-pid="FTYqrCe4W9" dmcf-ptype="general">특히 이 신임 대표는 '미디어·재무 전략 전문가'로도 불린다. 부임 전부터 ▲웨이브-티빙 결합상품 및 광고요금제(AVOD) 출시 ▲웨이브-티빙 오리지널 콘텐츠 상호 공급 ▲KLPGA·KPGA 프로골프 중계권 확보 등의 성과를 내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c8e0a00e05631b2a8cc281fa1bf7f1716d099dc94cceae2ee2007bbe1695ccd0" dmcf-pid="3yGBmhd8TK" dmcf-ptype="general">이번 대표 교체는 약 8개월 만이다. 앞서 웨이브는 지난해 8월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서장호 CJ ENM 콘텐츠유통사업본부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하고 새로운 이사회를 구성한 바 있다. 당시 서 전 대표의 선임은 티빙과의 합병 논의가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이뤄진 첫 CJ ENM 출신 인사로, 양사 간 협력 강화를 위한 행보로 풀이됐다. </p> <p contents-hash="8cb650f98894827349bd805d19bc375f53f26fcc95b7a0edf7bf20f10dcb8d1b" dmcf-pid="0WHbslJ6Cb" dmcf-ptype="general">다만, 일각에서는 이처럼 대표 교체가 잦아지게 될 경우 오히려 조직 안정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사업 결정하는 대표가 교체되면, 그간 이어오던 사업 방향과 의사결정 구조가 흔들리고, 중장기 전략 추진에도 차질이 생길 수 있어서다. </p> <p contents-hash="cb1caa86849927aa8e0eba0b75b27a822388d7f357da78d7230db1965fe493b5" dmcf-pid="pYXKOSiPSB" dmcf-ptype="general">티빙과의 합병이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는 부분 역시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의견도 잇따른다. 양사는 2023년 12월 합병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지난해 6월에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조건부 승인까지 받으며 합병을 논의해 왔다. </p> <p contents-hash="9d92ef6129524f32399f81f9ab03484423996b76e1af22a7987def6a9566853f" dmcf-pid="UGZ9IvnQWq" dmcf-ptype="general">또 티빙 최대 주주인 CJ ENM은 지난해 9월 웨이브의 최대주주 SK스퀘어가 보유한 웨이브 전환사채(CB)를 인수하면서, 콘텐츠웨이브는 SK스퀘어 자회사에서 제외된 후 CJ ENM의 연결 종속회사로 편입됐다. </p> <p contents-hash="d7f39f6d1e33d679f13b94f6fcf14fc541644c9f955e1bd97d3eaa8aa6c0d584" dmcf-pid="uH52CTLxWz" dmcf-ptype="general">그러나 현재 티빙의 주요 주주인 KT는 2년 가까이 양사의 합병을 반대하고 있다. 웨이브와 합병하는 데 따르는 실익이 크지 않다는 이유다. 두 회사의 통합이 KT의 IPTV(인터넷TV), 콘텐츠 사업 등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도 일부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p> <p contents-hash="f77748a3ab4cbd0466930f4f45f9159891787f8d8cab2d9bcabd85990888ac2f" dmcf-pid="7X1VhyoMC7" dmcf-ptype="general">설상가상으로 KT는 최근 새 대표이사 선임 및 계열사 경영진 교체 등 내부 인사 문제로 티빙과 웨이브 간의 합병 논의를 우선순위에서 다소 미뤄뒀을 가능성도 크다. </p> <p contents-hash="ab9179e01e2babbcef2125f6c3a8cdd3a1b65a6f4532a6f1e17996d53350d512" dmcf-pid="zV8NUBSrlu" dmcf-ptype="general">이 같은 상황에 웨이브가 CJ ENM 종속회사로 편입되는 등 구조적 변화가 있음에도 단기간 내 경영진 교체와 합병 지연이 맞물리며 경영 안정성 측면에서는 여전히 불확실성이 남아 있다는 것이다. </p> <p contents-hash="12ffe78fdf5163d5b82b6f450d74c4b84c5cd994cb2f888ec865a87bfab7c995" dmcf-pid="qf6jubvmTU" dmcf-ptype="general">업계 한 관계자는 "전 대표와 신임 대표 모두 CJ ENM 출신이기에 방향성이나 전략 등은 크게 달라지진 않겠지만, 수장이 교체된 만큼 내부에 변화가 100% 없다고 장담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e94fc7cd9d4c41746bc635e0529820a2a647d94cc205feb80c43d9a8fd400cc6" dmcf-pid="B4PA7KTslp"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웨이브 관계자는 "(전 대표님의 경우) 겸직하던 CJ ENM 콘텐츠 업무에 더 집중하기 위해 물러나신 것"이라며 "적절한 임원 재배치 등 나은 결과를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6baa3a24eabc5db65b9f2acaef71229c1d105a544f8ffaea42ce28edf778c92a" dmcf-pid="b8Qcz9yOC0" dmcf-ptype="general">김세현 기자 xxian@newsway.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웨이.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4세대 대표 걸그룹, 두 차례 전속계약 분쟁→2년 공백기에도 여전한 화제성…두 번째 9억 스트리밍 달성 [엑's 이슈] 04-03 다음 권진영 후크엔터 대표, 40억 횡령 혐의 1심 징역형 집행유예 04-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