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문항 거래 의혹’ 일타강사 조정식, 첫 재판서 혐의 부인 작성일 04-03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eGjAw6bS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999f22f8c251c3d97bb3fe8fcc1a2ce650835f87d4d73d3eea174c6da723481" dmcf-pid="udHAcrPKl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채널A ‘성적을 부탁해:티쳐스’ 에 출연한 일타강사 조정식."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3/sportskhan/20260403174502624hszq.jpg" data-org-width="647" dmcf-mid="pNdUubvmh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3/sportskhan/20260403174502624hsz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채널A ‘성적을 부탁해:티쳐스’ 에 출연한 일타강사 조정식.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8be93c7cfe74c664b1cdd362a9094a8bf560e2fb6605df226a801b6802eac1d" dmcf-pid="7JXckmQ9yo" dmcf-ptype="general">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관련 문항을 부정하게 거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명 ‘일타강사’ 조정식(44) 씨 측이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p> <p contents-hash="d770c385669dacc1be957087fb607dc61522b80c26a016d47e3d91bfe3fbb7b5" dmcf-pid="ziZkEsx2TL" dmcf-ptype="general">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박강균 부장판사는 3일 오전 조씨의 청탁금지법 위반 및 업무상 배임교사 혐의에 대한 첫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했다.</p> <p contents-hash="522d34e84ab58c937c20d73d00f36446a7fbdc830bb7cea0e250b2b872939fa8" dmcf-pid="qn5EDOMVTn" dmcf-ptype="general">조씨는 자신의 강의용 교재를 제작하는 업체 소속 김모 씨와 공모해, 2021년 1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현직 교사 2명(A씨 등)에게 67회에 걸쳐 약 8350여만 원을 건네고 문항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조씨가 김씨를 통해 교사 A씨에게 EBS 수능 연계 교재가 정식 발간되기 전 문항을 미리 제공해 달라고 청탁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김씨와 교사 2명 역시 청탁금지법 위반 및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함께 기소됐다.</p> <p contents-hash="9fcc04a4c9deffa9a64681930965f758a2bdf089dcf31867383cb963e04d762d" dmcf-pid="BL1DwIRfhi" dmcf-ptype="general">이날 재판에서 조씨 측 변호인은 “시장 가격대로 거래가 이뤄졌으며, 정당한 거래에 해당한다”며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다. 특히 금품 수수에 관해 청탁금지법 제8조 제3항 제3호에서 예외로 인정하는 ‘사적 거래로 인한 채무 이행 등 정당한 권원(權原)에 의해 제공되는 금품’에 해당하므로 법을 어기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다른 피고인들 역시 동일한 취지로 혐의를 부인했다.</p> <p contents-hash="ab7fd85f23b3d1b4f0794ccd61f2ca26fa3d648fa141db1b85ff8c36ede8511b" dmcf-pid="b4hJiab0TJ" dmcf-ptype="general">이에 재판부는 검찰 측에 “청탁금지법 8조 3항 3호의 취지와 내용, 적용 범위에 대해 기소 취지와 해석 입장을 명확히 밝혀 달라”고 주문하며, “‘정당한 권원이 있는 사적 거래’가 무엇인지에 대한 규범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오는 5월 22일 두 번째 준비기일을 열고 양측의 증거 의견 등을 추가로 정리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e6b5c99a9515bb71703acd9de7fa18d60caabcae7814f04354984ae1c6083f3c" dmcf-pid="K8linNKpyd" dmcf-ptype="general">이번 사태로 조씨가 방송을 통해 대중에게 쌓아왔던 ‘스타 강사’로서의 명성에는 큰 타격을 입었다. 메가스터디 소속의 대표적인 영어 일타강사인 그는 남다른 입담으로 다수의 예능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탔다.</p> <p contents-hash="4b9ceb3224d4784d0c3680408861ed7003fef7724262eb6dc39ee0ac28170fe6" dmcf-pid="96SnLj9UWe" dmcf-ptype="general">과거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을 당시, 조씨는 일타강사로서의 위상을 보여주며 “고액 일대일 과외 제안이 들어왔을 때 회당 2억 원을 부르며 거절한 적이 있다”고 밝혀 시청자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2e1df67fae424929946b46f66acc8b0e78574349bda50a919dbf8c6744ee7201" dmcf-pid="2PvLoA2uSR" dmcf-ptype="general">최근까지 출연했던 채널A 교육 예능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에서는 특유의 직설적이고 강렬한 지도 방식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조씨는 방송에서 자신의 교육관을 설명하며 “애를 몰아붙여서 인간 개조를 시켜야겠다. 내가 야생의 미친놈이다. 방에 불 언제 꺼지는지 이렇게 쳐다볼 거다” “똑같이 살고 싶으면 그냥 있고, 바꾸고 싶으면 오시고. 오시든가 아니면 그대로 살든가”라는 날것의 문장으로 시청자와 학생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바 있다.</p> <p contents-hash="69da6a2f0ff61fa6fc01d3c71b8f3411a3d0c4217f6124c4126c96b84af06616" dmcf-pid="VQTogcV7WM" dmcf-ptype="general">하지만 이처럼 교육 예능의 간판 멘토로 활약했던 그가 수능 문항 불법 거래 혐의의 당사자로 지목되면서 대중의 실망감은 커지고 있다. 논란이 확산되자 조씨는 강연자로 나서기로 했던 tvN ‘어쩌다 어른’ 10주년 특집 방송에서도 내부 사정을 이유로 출연이 무산되는 등 방송 활동에도 제동이 걸린 상태다.</p> <p contents-hash="07f6c6b3bd5a6d722baf8c2f2c586b7b78c00467699772633c84de7068f9fea4" dmcf-pid="fxygakfzTx" dmcf-ptype="general">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넷플릭스가 전세 냈나"…1년 기다린 '벚꽃 핫플' 통째로 가로막은 드라마팀 04-03 다음 ‘프로젝트 헤일메리’ 입소문 탔다…130만 돌파→N차 열풍 계속 04-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