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팔트 대신 흙·숲”…장수 트레일레이스 개막 작성일 04-03 11 목록 <!--naver_news_vod_1--><br><br>[KBS 전주] [앵커]<br><br> 아스팔트가 아닌 흙과 숲길을 뛰는 장수 트레일레이스가 오늘(3일)부터 사흘 동안 열립니다.<br><br> 귀촌 청년이 시작해 자리 잡은 이번 대회에는 역대 가장 많은 3천800명이 참가합니다.<br><br> 서윤덕 기자입니다.<br><br> [리포트]<br><br> ["3, 2, 1. 출발!"]<br><br> 신호에 맞춰 사람들이 힘차게 달려 나갑니다.<br><br> 경기장을 벗어난 이들이 본격적으로 뛸 곳은 가파른 산길.<br><br> 장수 트레일 레이스의 막이 오른 겁니다.<br><br> ["파이팅!"]<br><br> 산꼭대기까지 4킬로미터를 오르는 첫 경기.<br><br> 결승선을 알리는 종소리를 따라 땀범벅이 된 참가자들이 하나둘 도착합니다.<br><br> 고통을 이겨낸 얼굴에는 웃음꽃이 핍니다. <br><br> [이형모/서울시 중랑구 : "정말 가슴이 뛰고 살아 있는 것 같고. 힘드신 분들 정말 산에 와서 걸어도 보고 뛰어도 봤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장수로 놀러 오십시오. 도전!"]<br><br> 올해 상반기에 일곱 번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장수군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치러집니다.<br><br> 아름다운 풍광 속을 달린다는 강점을 내세운 덕에 200명으로 시작한 참가자 수는 3천800명까지 늘렸습니다. <br><br> [강동훈/경기도 화성시 : "지형이 계속 바뀌니까 계속 신경을 쓰는데 그 불규칙함이 뭔가 흥미를 떨어지지 않게 해요."]<br><br> 특히, 장수로 귀촌한 30대 청년이 만들어 더 의미가 깊습니다.<br><br> [김영록/장수트레일레이스 대표 : "아이들도 참여할 수 있는 코스를 신설해서 어린아이부터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게끔 준비를 했습니다."]<br><br> 이번 대회는 모레까지 이어지며, 달리기 경주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 행사도 함께 열립니다.<br><br> KBS 뉴스 서윤덕입니다.<br><br> 촬영기자:문영식<br><br> 관련자료 이전 '우리 애 틈만 나면 멍 때려서 걱정했는데'…전문가도 '경고' 04-03 다음 ‘70대 서브3’ 신행철 “목표와 열정이 있으면 ‘젊은이’입니다” 04-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