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초점] '샤이닝', 0%대 시청률→음주운전 연출 논란…불명예 퇴장 작성일 04-04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CXku8XSWa"> <p contents-hash="4d07aa847acfb2a49a952f38d730f97353e972e57fc00fae28160b67bf5c9f6f" dmcf-pid="802GRA2uTg" dmcf-ptype="general"><br><strong>반복되는 멜로 서사로 시청자 이탈<br>후반부 음주운전 연상 장면까지 논란 자초</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2016b7f2708f440d67bb5a0fd1b0a7728b96725419c8db362aeeced80486b47" dmcf-pid="6pVHecV7C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이 0%대의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JT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4/THEFACT/20260404000209156aysk.jpg" data-org-width="580" dmcf-mid="29kMxNKpS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4/THEFACT/20260404000209156ays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이 0%대의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JTBC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fa24bbc93ed1a6ea0bc5a7f9e1ff56ef5ce2915fc7870bd7fc3b4f36d59e2af" dmcf-pid="PUfXdkfzSL" dmcf-ptype="general"> <br>[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드라마 '샤이닝'이 끝내 씁쓸한 성적표를 받아들였다. 반복되는 답답한 서사 속 시청률은 결국 0%대까지 추락했고 종영을 앞둔 시점에서는 음주운전으로 비칠 수 있는 장면까지 등장하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결국 '샤이닝'은 저조한 성적과 연출 논란이라는 불명예를 동시에 안은 채 막을 내렸다. </div> <p contents-hash="5070e08f362230986896b3b94987157a392cfd313022b680c350515c9e3f55af" dmcf-pid="Qu4ZJE4qSn" dmcf-ptype="general">지난달 6일 첫 방송한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극본 이숙연, 연출 김윤진)은 둘만의 세계를 공유하던 청춘들이 서로의 믿음이자 인생의 방향을 비춰주는 빛 그 자체가 돼가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다. 총 10부작으로 지난 3일 막을 내렸다.</p> <p contents-hash="1ddb580759600bc602af22ef05649600d6cc372d6c63052de5e4c7bfa9cf96d8" dmcf-pid="x785iD8Byi" dmcf-ptype="general">작품은 지난해 '미지의 서울'로 큰 사랑을 받은 박진영과 차곡차곡 연기 스펙트럼을 쌓아온 김민주의 첫 주연작이라는 점에서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특히 청춘 멜로 장르를 대표할 수 있는 두 배우의 만남인 만큼 이들이 보여줄 감정선과 시너지에도 관심이 쏠렸다.</p> <p contents-hash="0601bbe856580f3f02f19c834bbcc549ea18f72f8285d5a7ef2decc790629c29" dmcf-pid="yklnZqlwWJ" dmcf-ptype="general">출발은 나쁘지 않았다. 첫 회 시청률은 2.1%(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수치만 보면 높다고 보긴 어렵지만 앞서 JTBC 금요시리즈가 주 1회 편성의 한계를 넘지 못하며 부진을 이어왔다는 점을 고려하면 무난한 스타트였다.</p> <p contents-hash="99dbb143bb85d196472157b5c055d623427d36a0541191279408668f7abff032" dmcf-pid="WESL5BSrhd" dmcf-ptype="general">문제는 그다음이다. 2.1%로 출발한 시청률은 회를 거듭할수록 하향 곡선을 그렸다. 6회에서 0.9%로 떨어진 뒤 8회에서는 0.8%로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JTBC 금요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낮은 기록이라는 점이 더욱 뼈아픈 성적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92099cb63f32927b652b35c86ea96b676ecc9bcf94018cd2153c298b748f358" dmcf-pid="YDvo1bvml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샤이닝' 7회에서 음주운전으로 연상되는 장면이 그려져 많은 시청자들의 비판을 받았다. /방송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4/THEFACT/20260404000210440tgvt.jpg" data-org-width="580" dmcf-mid="VjduAhd8S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4/THEFACT/20260404000210440tgv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샤이닝' 7회에서 음주운전으로 연상되는 장면이 그려져 많은 시청자들의 비판을 받았다. /방송 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d26b8cf39b96701fcf0ccb8139e7b8e4d0070181b82d330d05f5a0bb876dfce" dmcf-pid="GwTgtKTsvR" dmcf-ptype="general"> <br>이 같은 하락세의 가장 큰 원인으로는 극 전반을 지배한 답답한 서사 구조가 꼽힌다. 메인 커플의 이별과 재회는 멜로 장르에서 익숙하게 활용되는 장치다. 그러나 문제는 이 과정이 설득력 있게 전달된 것이 아닌 그저 반복에 그쳤다는 점이다. </div> <p contents-hash="c5c42362db4d2be0f3c0837aaa739e8cc0a712045828020f294da2266b611424" dmcf-pid="HcZE76ZvvM" dmcf-ptype="general">과거 연태서(박진영 분)와 모은아(김민주 분)는 현실적인 문제로 인해 이별을 택한다. 그로부터 10년 뒤 재회한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이 변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뒤 다시 재회한다. 하지만 이후에도 극은 오해와 엇갈림을 계속 배치하며 관계를 다시 흔든다. 충분히 대화로 풀 수 있을 법한 갈등마저 억지로 장벽처럼 세우면서 인물의 감정선보다 헤어지기 위한 장치 자체가 전면에 부각됐다.</p> <p contents-hash="89f57e550e704ff02dff381a9188e7081c6e301da77cdf5de3bbf1f6473d678f" dmcf-pid="Xk5DzP5TCx" dmcf-ptype="general">멜로 장르 특성상 한 차례 더 위기를 부여하는 전개는 낯설지 않다. 그러나 후반부로 갈수록 이러한 설정은 이야기의 자연스러운 흐름이라기보다 서사를 끌기 위한 반복적 수단처럼 소비됐다. 그 결과 캐릭터의 매력과 감정의 설득력은 점점 희미해졌고 시청자 입장에서는 인물의 서사를 따라가기보다 답답함을 먼저 느낄 수밖에 없는 구조가 됐다.</p> <p contents-hash="cc55e463593fdf1fc67e61aa4bbadf31356899db52919c5b3caa951e73f9672e" dmcf-pid="ZE1wqQ1ylQ" dmcf-ptype="general">물론 잔잔하게 인물의 내면과 관계에 집중하는 방식 자체는 '샤이닝'이 내세운 포인트이기도 하다. 문제는 그 섬세함이 몰입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지루함으로 체감됐다는 데 있다. 캐릭터의 서사에 몰입해 스토리를 따라가기보다 같은 패턴의 오해와 재회를 반복하다 보니 시청자 이탈을 자초했다는 평가가 나온다.</p> <p contents-hash="37b202e7e6bb840c15d92e647a1f15900fca406b20fa9ce4caae34669eade731" dmcf-pid="5DtrBxtWTP" dmcf-ptype="general">다만 멜로 장르 특성상 고정 시청층이 분명히 존재하고 이제는 시청률 숫자만으로 작품의 성패를 단정하기 어려운 시대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샤이닝'은 후반부 논란으로 스스로 마지막 인상까지 망쳤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a1dff1d03d5b9a0351aba9e321a14fae444b5c29879178108848899b3fcbb23" dmcf-pid="1wFmbMFYC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샤이닝' 제작진은 음주운전 연출 논란과 관련해 "관련 지적을 겸허히 수용하며 향후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SLL, 카카오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4/THEFACT/20260404000211700zkef.jpg" data-org-width="640" dmcf-mid="fjjVOHjJv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4/THEFACT/20260404000211700zke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샤이닝' 제작진은 음주운전 연출 논란과 관련해 "관련 지적을 겸허히 수용하며 향후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SLL, 카카오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4a8413a009ab00be7a42b039d950aa2d6d260df4d845bbb3d86954eb7eadf08" dmcf-pid="tr3sKR3Gh8" dmcf-ptype="general"> <br>앞서 7회에서는 연태서가 할아버지와 식사하며 술을 권유받은 데 이어 박소현(김지현 분)과 함께한 자리에서도 음주 정황이 그려진 뒤 직접 운전대를 잡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div> <p contents-hash="2d855fecbccdfbecd0006e1d427e037b511277cbefc4d91835ea944c609e36f4" dmcf-pid="Fm0O9e0HS4" dmcf-ptype="general">이어 8회에서는 배성찬(신재하 분)이 늦은 밤 술을 마신 뒤 "술 깨면 새벽에 조용히 갈 테니까"라고 말한 이후 이른 새벽 운전대를 잡는 장면이 그려졌다. 해당 장면이 음주운전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시청자들의 문제 제기가 이어졌다.</p> <p contents-hash="d9dfd3074a1a0f646b10e28384b6fb5d20c50676ec67e873f54ab3f9f53f586a" dmcf-pid="3spI2dpXWf" dmcf-ptype="general">결국 해당 방송분은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이 접수됐다. 민원인은 "음주 후 운전 또는 숙취 운전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 장면을 반복적으로 연출하면서도 이를 경계의 대상으로 분명히 인식시키지 못한 채 서사적 긴장과 감정 충돌의 수단으로 소비되도록 구성했다는 점에서 문제의 소지가 크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6260b85f1a8592373c71cd0d6d6c0fbf0d155227f26c78fd74a824b9830c9fef" dmcf-pid="0OUCVJUZhV" dmcf-ptype="general">이에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접수된 민원 내용을 검토한 뒤 안건 상정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제작진 또한 <더팩트>에 "관련 지적을 겸허히 수용하며 향후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겠다"고 입장을 전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9027ceb604d23ada7a4666ec503d0889d90fe507c05b34049a06a6c17fd0e6ae" dmcf-pid="pIuhfiu5C2" dmcf-ptype="general">최근 음주운전 범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 연예계에서도 관련 논란이 반복되며 대중의 민감도가 극도로 올라간 상황에서 방송 매체가 이를 별다른 문제의식 없이 감정선의 장치로 사용했다는 점은 분명 가볍게 넘길 수 없는 대목이다.</p> <p contents-hash="a4222188bf9501a2392606886b1ca5ccc3b815ff8261c49447d8c59f6412e885" dmcf-pid="Um0O9e0Hl9" dmcf-ptype="general">특히 이번 장면은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두 회차에 걸쳐 유사한 상황을 반복적으로 배치했다는 점에서 더 큰 문제를 남긴다. 결국 지루한 서사로 시청률 0%대 추락을 막지 못한 '샤이닝'은 마지막 순간 가장 민감한 사회적 이슈인 음주운전 연출 논란까지 자초하며 끝내 불명예 퇴장이라는 씁쓸한 결말을 남기게 됐다.</p> <p contents-hash="dca3090c2689a2d33b6d70fda7199749d1679f973036aa123abd81c109a9aeab" dmcf-pid="uspI2dpXTK" dmcf-ptype="general">subin7134@tf.co.kr<br>[연예부 | ssent@tf.co.kr]</p> <p contents-hash="c114c3e374ae03cba9d3c3dfebed75de6f2cc4560129a2379e30c552140190dc" dmcf-pid="7OUCVJUZWb" dmcf-ptype="general"><strong>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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