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날려도 CF급" DJI 작심하고 만든 '아바타360'[잇:써봐] 작성일 04-04 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360도 촬영으로 구도 고민 ‘끝’<br>8K 전방향 기록·리프레이밍…초보도 FPV급 영상 연출<br>APAS·LiDAR 탑재…안정성 높이고 근접 촬영 부담 ↓<br>편집 과정은 필수…배터리·가격은 대중화 포인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bl4cHjJEK"> <p contents-hash="4df974585c9d94d791c9a1bb0b66a23d6a2356415c29b11844f830c4e55a17ea" dmcf-pid="QKS8kXAisb" dmcf-ptype="general"><span>IT업계는 늘상 새로운 것들이 쏟아집니다. 기기가 될 수도 있고, 게임이나 프로그램이 될 수도 있지요. 바쁜 일상 속, 많은 사람들이 그냥 기사로만 ‘아 이런 거구나’하고 넘어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직접 써봐야 알 수 있는 것, 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것들도 많지요. 그래서 이데일리 ICT부에서는 직접 해보고 난 뒤의 생생한 느낌을 [잇(IT):써봐]에 숨김없이 그대로 전달해 드리기로 했습니다. 솔직하지 않은 리뷰는 담지 않겠습니다.[편집자 주]</span></p> <p contents-hash="4c2aa152e2e536f0c6c7c0addea8b0e1c72b793e5fb71eab775f01dcfbee14a9" dmcf-pid="x9v6EZcnIB" dmcf-ptype="general">[이데일리 윤정훈 기자]“일단 날리고, 앵글은 나중에.”</p> <p contents-hash="88a716fce2e26a85d4358de96176021346426fb7f47f32ddfa2d963a83c55b4e" dmcf-pid="ysPSziu5Dq" dmcf-ptype="general">DJI가 야심 차게 출시한 아바타(Avata) 360을 한마디로 요약한 설명이다. 8K 360도 카메라를 드론에 얹고, 비행 중 모든 방향을 동시에 기록한 뒤 사후 편집(리프레이밍)만으로 전문가급 FPV(1인칭 시점) 연출을 해낸다. 조종 실력이 좀 어설프고, 구도를 잘 몰라도 괜찮다. 복잡한 구도를 생각하지 않고, 편안하게 촬영한 후에 편집하면 된다. 실제로 DJI 드론을 날려봤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a0d8a82c9d71e2915949e1a1f4fe0fb700713f9ad2335a01431521b43a196f3" dmcf-pid="WOQvqn71r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바타360으로 촬영한 원본 영상(사진=윤정훈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4/Edaily/20260404113702296vnhk.gif" data-org-width="552" dmcf-mid="9J7eO0mjE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4/Edaily/20260404113702296vnhk.gif" width="552"></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바타360으로 촬영한 원본 영상(사진=윤정훈 기자)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a7ec2920efc9dbdf4f009009160d20ff9b980c4e97c86ef48001fb9b6eb7d33" dmcf-pid="YIxTBLztE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바타360으로 촬영한 영상에 특수 효과 등을 가미한 영상. 실제 보다 다양한 앵글로 볼 수 있다(사진=윤정훈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4/Edaily/20260404113703601vvsv.gif" data-org-width="555" dmcf-mid="2savqn71E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4/Edaily/20260404113703601vvsv.gif" width="555"></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바타360으로 촬영한 영상에 특수 효과 등을 가미한 영상. 실제 보다 다양한 앵글로 볼 수 있다(사진=윤정훈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6b482e3d10d527fcb7ceb65e7ba7a8f98c89e8c0d5b8e3247d2c7c27430ba14" dmcf-pid="GCMyboqFIu" dmcf-ptype="general"> 그동안 드론으로 멋진 영상을 찍으려면 두 가지를 동시에 잘해야 했다. 기체를 원하는 궤적으로 날리는 것과, 그 순간 완벽한 구도를 잡는 것. 숙련된 파일럿도 원테이크로 두 가지를 완벽히 해내긴 쉽지 않았다. </div> <p contents-hash="fa5505505e2b9d2c7eaa947bef9c1a3378ad317743e5f239f763baa09b909346" dmcf-pid="HhRWKgB3DU" dmcf-ptype="general">아바타 360은 이 공식을 깼다. 360도 카메라가 전 방향을 한 번에 담아두니, 편집 단계에서 원하는 방향과 화각을 자유롭게 골라낼 수 있다. 원 소스로 다양한 영상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게 최대 장점이다. 한 번의 비행으로 정면 클로즈업, 뒤돌아보기, 플래닛 뷰, 터널 뷰까지 전혀 다른 연출의 클립 여러 개를 뽑을 수 있다. 어떤 효과를 넣을까 고민하면서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릴스 등 콘텐츠 용으로 다양한 작업물을 만들어 낼 수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dd95c0112622bc43a28611fea17a6c8133d1fa7953e968a4c2b674379ede005" dmcf-pid="XleY9ab0w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바타 360 드론의 외형. 규격은 가로 세로 높이가 246 x 199 x 55.5 mm다. 자체중량은 455g이다.(사진=윤정훈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4/Edaily/20260404113704831lrsj.jpg" data-org-width="670" dmcf-mid="VLgSziu5E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4/Edaily/20260404113704831lrs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바타 360 드론의 외형. 규격은 가로 세로 높이가 246 x 199 x 55.5 mm다. 자체중량은 455g이다.(사진=윤정훈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5a87130ef018b64d118fab6179562b5e1ae346540ba0e427542a5e3f5c9aeb2" dmcf-pid="ZSdG2NKpO0" dmcf-ptype="general"> 10년 이상의 드론 촬영 경력이 있는 김덕우 나인드론 대표는 “그동안 FPV 드론은 기존 드론과 달리 피사체에 근접해서 촬영하기 때문에 숙련된 전문가들만 할 수 있는 영역이었다”며 “아바타360을 조금 연습한다면 FPV와 유사한 느낌을 만들어 낼 수 있어 드론업계에서는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div> <p contents-hash="d4f24a1b2ce3f041b9b0bfb77ab08ff4dde520416b6a2ca7df7959f288b5fb38" dmcf-pid="5vJHVj9Ur3" dmcf-ptype="general">외관은 기존 아바타 시리즈와 비슷하지만 360도 카메라 모듈이 중앙에 돌출된 게 가장 큰 차이다. 전원을 켜면 렌즈가 위아래로 회전하며 파노라믹 모드로 전환되고, 착륙 시에는 다시 접혀 렌즈를 보호한다. 처음 보면 꽤 인상적인 전개 모션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ba4622714810ac06801c1bc9001040f455bb798be6919a41746a9eb55e914d1" dmcf-pid="1DfIpR3Gw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DJI아바타 360으로 촬영 후 후 효과를 더한 자동차 통과 영상. 실제 광고 촬영 등에서 FPV 드론으로 이런 장면을 많이 촬영한다.(사진=윤정훈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4/Edaily/20260404113706079pjao.gif" data-org-width="564" dmcf-mid="fJKLSzhDm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4/Edaily/20260404113706079pjao.gif" width="564"></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DJI아바타 360으로 촬영 후 후 효과를 더한 자동차 통과 영상. 실제 광고 촬영 등에서 FPV 드론으로 이런 장면을 많이 촬영한다.(사진=윤정훈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5123b4c0cefcea35b67a13eef0c6c38d4b380c6a1a1fd53ede73673f0f80dea" dmcf-pid="tw4CUe0Hwt" dmcf-ptype="general"> 또 1인치 센서 두 개를 탑재해 360도 전방향을 동시에 8K로 담는 파노라믹 드론은 없었다. 다만 1억2000만 화소는 총 파노라만 기준이기 때문에, 단일 렌즈 드론은 화소가 낮아질 수 있다. </div> <p contents-hash="f6b165c0502e613544301806aef744519bc477e020f21651303eaa0e4e20fee1" dmcf-pid="Fr8hudpXw1" dmcf-ptype="general">일체형 프로펠러 가드는 단순한 안전 장치 이상이다. 덕분에 피사체(사람, 자동차, 건물)에 훨씬 더 가까이 붙어 역동적인 샷을 시도할 수 있다는 심리적 안정감이 생긴다.</p> <p contents-hash="a45d139b88b1f946b915368161811b1382caa48a28fc16ae31a0e7466b812065" dmcf-pid="3m6l7JUZE5" dmcf-ptype="general">렌즈가 돌출된 구조라 긁힘에 취약하다는 우려가 있지만, DJI는 사용자 직접 교체 가능한 렌즈 모듈을 기본 제공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602a43babaa48764d48ff6f8c01567ce026c41418e2164f3170dbb973df3b1d" dmcf-pid="0sPSziu5O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기자가 아바타360 드론을 조종하고 있다(사진=윤정훈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4/Edaily/20260404113707530uwtt.gif" data-org-width="556" dmcf-mid="4VV2NWgRO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4/Edaily/20260404113707530uwtt.gif" width="556"></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기자가 아바타360 드론을 조종하고 있다(사진=윤정훈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a7db33ceb50424aff3f03bef15b220cd99324374dbaab6958a13780d95b0323" dmcf-pid="pOQvqn71OX" dmcf-ptype="general">비행 자체는 정말 쉬웠다. APAS(전방위 장애물 감지) 덕분에 복잡한 환경에서도 기체가 알아서 피하고, 저조도에서도 장애물을 감지하는 전방 라이다까지 달려 있다. 입문자가 처음 날려도 추락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사람이나 건물 등과 달리 나뭇가지 등은 탐지가 어렵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또한 보다 좁은 곳에서 정교한 운행을 위해서는 수동 모드를 켜야 한다.</p> <p contents-hash="a9bcd3c47642c2ec3b0678328ce35e14cf25f2e2af8552935ea45ff5794daf5e" dmcf-pid="UIxTBLztIH" dmcf-ptype="general">고글을 착용하면 몰입감이 배가된다. 실제로 기체 안에 탑승한 것처럼 FPV 시야가 펼쳐지고, 고개를 돌리면 즉시 카메라 방향이 따라온다. 전문가용 촬영이 아니라면 아바타360과 표준 조종기 만으로도 충분히 효과를 낼 수 있다.</p> <p contents-hash="155d82172a58e0a7a0f64b3f3607928e66613850ce5f877b3dbc1204f0323d49" dmcf-pid="uCMyboqFEG" dmcf-ptype="general">전체적으로 결과물을 얻기까지의 과정은 생각보다 손이 간다. 촬영 후 반드시 리프레이밍 편집을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 DJI Fly 앱에서 키프레임으로 시작·끝 앵글을 잡고 회전을 설정하면 되는데, 이 과정이 익숙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하다. 데스크톱에서 DJI 스튜디오를 설치해서 사용해도 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d858db0eb537f576cb4f854b22932ae353bad15149dd74a92af32d7c4bf15c7" dmcf-pid="7hRWKgB3E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DJI 아바타360 주요 특징(사진=윤정훈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4/Edaily/20260404113708769fqro.jpg" data-org-width="670" dmcf-mid="80XHVj9UI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4/Edaily/20260404113708769fqr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DJI 아바타360 주요 특징(사진=윤정훈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a8494ddb702820550c6ba4d14adde2ac6ad8e4f500a3e517f217081902a854e" dmcf-pid="zleY9ab0EW" dmcf-ptype="general"> 배터리 용량은 23분을 지원하며, 패키지에는 3개 배터리가 포함돼 있다. 한 번에 1시간까지 날릴 수 있기 때문에 초보자 입장에서 짧은 기록을 하는데는 큰 문제가 없다. 영상 최대 전송거리는 20km다. 수 km의 촬영을 위해서는 높은 고도가 유리하고, 낮은 고도에서는 장애물이 많기 때문에 신호가 짧아질 수 있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div> <p contents-hash="f8450768296795f370b7535f818f570c3b63552612bad58f491415cee6766173" dmcf-pid="qSdG2NKpEy" dmcf-ptype="general">가격은 기체 단독 기준 58만8000원, 플아이모어 콤보 RC2는 115만7000원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95e543e7705ae89ff0545f4d342fc7677a71c667cfb5600c70ababd3e03f49c" dmcf-pid="BvJHVj9Ur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랜딩패드 위에 DJI 아바타360이 놓여져있다(사진=윤정훈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4/Edaily/20260404113709993uaqi.jpg" data-org-width="670" dmcf-mid="69YMmFwaI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4/Edaily/20260404113709993uaq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랜딩패드 위에 DJI 아바타360이 놓여져있다(사진=윤정훈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7b46fde297e88c6beb753a7e7de62f401fc2319a5f03ffb7ae9928b26c28049" dmcf-pid="bTiXfA2umv" dmcf-ptype="general">윤정훈 (yunright@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보안특위, CSAP 개편 착수… 'N2SF' 기반 국가 보안 패러다임 바꾼다 04-04 다음 ‘전진 아내’ 류이서, 시험관 준비 중 부작용…“주사 호르몬 때문에 살 쪄” 04-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