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혜란, 또 걸작 만났다…먹먹한 감동으로 극장가 강타할 韓 영화 작성일 04-04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UtbuKTsj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5f0e2a32f0a06f960b7bd1eb9c89b309c0e87506c66bcd86ea0d72166128882" dmcf-pid="uuFK79yOk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4/tvreport/20260404130205357glpk.jpg" data-org-width="1000" dmcf-mid="tXgEND8BA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4/tvreport/20260404130205357glpk.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4e332a242e81c90ead916bb8187fa04cf15cd668e4e5deab5990b3e24d131b4" dmcf-pid="7739z2WIjS" dmcf-ptype="general">[TV리포트=허장원 기자] 올해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전 세계 외신과 관객들을 완벽하게 매료시킨 화제의 웰메이드 미스터리 영화 '내 이름은'이 오는 15일 관객들을 찾아온다. 영화 '부러진 화살', '블랙머니' 등 한국 사회의 이면을 날카롭게 파고들었던 거장 정지영 감독의 신작 '내 이름은'은 1998년과 1949년의 세월을 교차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묵직한 미스터리를 던진다. </p> <p contents-hash="50f5ddb564191c0faa4876eeedaf4e45dbcfdc31f4d407161f4c8b6fbf5b5744" dmcf-pid="zz02qVYCgl" dmcf-ptype="general">영화 '내 이름은'은 촌스러운 자신의 이름을 지우고 싶은 18세 소년 영옥(신우빈 분)과 까맣게 잊힌 1949년 제주의 아픈 기억을 되찾으려는 어머니 정순(엄혜란 분)의 숨 막히는 궤적을 쫓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지난해 4월 3일 제주도에서 크랭크인한 영화는 모든 회차를 현지에서 촬영, 작품이 품은 78년의 서사에 숨 막히는 사실감과 생명력을 불어넣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99cd26d1860dc73ddb10f120f86234711f1b604ee5f7a8971199075a64417cc" dmcf-pid="qqpVBfGho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4/tvreport/20260404130207012uraq.jpg" data-org-width="1000" dmcf-mid="FzkODIRfA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4/tvreport/20260404130207012uraq.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495abf2747d0a24877bbfa990c40c6dc3e2c2a1691a35315985fe79ad85ad2b" dmcf-pid="BBUfb4Hlk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4/tvreport/20260404130208416aysv.jpg" data-org-width="1000" dmcf-mid="3SEEND8BN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4/tvreport/20260404130208416aysv.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5fb6277cc7ff2f498db1e514d2df9c8571e62150bc02b93bbb54d9ff0cf553a" dmcf-pid="bbu4K8XSoI" dmcf-ptype="general"><strong>▲믿고 보는 염혜란의 처절한 열연…정지영 감독 신작서 스크린 압도 예고</strong></p> <p contents-hash="f7cd6898fa64bb9d70beff3a3f245e67601e0e89daa1f5281feee266cd836c88" dmcf-pid="KK7896ZvcO" dmcf-ptype="general">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 '더 글로리'와 영화 '아이 캔 스피크', '시민덕희' 등 매 작품마다 대중의 눈물 버튼을 자극해 온 명품 배우 염혜란이 어머니 정순 역을 맡아 스크린을 압도하는 처절한 열연을 펼친다. </p> <p contents-hash="bf5f78733833a3694f5e72e874fcd42d9b49256b35b7d91729ae0bca6b1b926a" dmcf-pid="99z62P5Tcs" dmcf-ptype="general">여기에 '내 이름은'으로 영화에 데뷔한 배우 신우빈은 극 전반의 강력한 서사를 이끄는 영옥 역을 맡아 신인답지 않은 입체적인 감정 연기를 선보인다. 또 영화 '빅슬립', '흩어진 밤', '우리들'과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의 배우 최준우가 영옥의 단짝이자, 불의에 굴복하지 않는 단단한 내면을 지닌 민수로 분해 눈에 띄는 연기력을 보여준다. </p> <p contents-hash="2c759455a46c4e99ff98739979e63771213ca610a4026ba628f11055a4e0a1d9" dmcf-pid="2ePodgB3jm" dmcf-ptype="general">연기 경력 25년 차 배우 박지빈은 교실 내의 권력 구조를 뒤흔드는 서울에서 온 전학생 경태 역을 서늘하게 소화, 극의 긴장감을 더하며 세계 무대에서 내공을 입증한 정지영 감독 특유의 뚝심 있고 치밀한 연출력이 더해져 비극이 남긴 침묵을 깨는 경이로운 울림을 선사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547e536ce863f0af3b71e0e0e64f0a00f74d4555c160cf28b048a858a5b362e" dmcf-pid="VdQgJab0a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4/tvreport/20260404130209937gaob.jpg" data-org-width="1000" dmcf-mid="03773zhDN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4/tvreport/20260404130209937gaob.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b8644fe630e88798b797a2d3bb782679d5f529fdc7a449ad742c4d93bdba093" dmcf-pid="fJxaiNKpg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4/tvreport/20260404130211447rqnw.jpg" data-org-width="1000" dmcf-mid="puTFX3rNa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4/tvreport/20260404130211447rqnw.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cf3445881fb4b79809d526d09a51baeda8ba0777f6335ff12c042707d7fb8bb" dmcf-pid="4iMNnj9UkD" dmcf-ptype="general"><strong>▲1949년 제주의 비극, 1998년 교실의 폭력으로 되살아나다</strong></p> <p contents-hash="6116e6be6fb4042d80384f70a495914ded5dc2e189d9c8554589f76d84f9aae6" dmcf-pid="8nRjLA2uoE" dmcf-ptype="general">공개된 '내 이름은' 메인 예고편은 새 이름으로 바꿀 생각에 들떠 “엄마, 나 이름 찾았어”라며 달려오는 아들 영옥의 해맑은 모습으로 포문을 연다. 평화로운 제주의 봄바람 이면에는 어멍 정순을 옥죄는 설명할 수 없는 불안이 도사리고 있다. 더 이상 과거를 외면하지 않기로 결심한 정순은 서울에서 새로 온 의사의 도움을 받아 지워진 기억의 파편을 맞추기 시작한다.</p> <p contents-hash="dc7def90634fcceca6789228e203fee037d8349aeca589898d52cb5ecddb18d6" dmcf-pid="6LeAocV7ck" dmcf-ptype="general">정순이 분홍색 선글라스를 끼고 하얀 차로 제주의 곳곳을 누비는 순간, 보리밭을 헤매는 두 소녀의 모습과 군인들의 사격 명령 등 은폐되었던 1949년의 단서들이 섬뜩하게 수면 위로 떠오른다. 예고편 말미, 오랜 시간 억눌러온 눈물 한 방울을 흘리며 하늘을 향해 팔을 뻗는 정순의 기묘하고도 경이로운 춤사위는 관객들에게 깊은 전율과 호기심을 남긴다. </p> <p contents-hash="25ed02cc43aa788c8587f49c54ac80a8584f429c4e9f0f331d952f4c87104856" dmcf-pid="Podcgkfzkc" dmcf-ptype="general">영화 '내 이름은' 의 관전 포인트는 두 세대의 아픔을 병치시킨 서사에 있다. 1998년 봄, 난생처음 반장이 되었지만 서울에서 전학 온 경태의 꼭두각시로 전락해 교실 내 폭력을 무기력하게 방관하고 마는 18세 소년 영옥. </p> <p contents-hash="ffca9ac0bf32b0b670795e26cdff4b26ccef8d0c1fdb209a156536291de26629" dmcf-pid="QgJkaE4qoA" dmcf-ptype="general">그리고 손자뻘인 아들을 홀로 억척스럽게 키워낸 정순에게 다시 찾아온 1949년 봄의 지독한 상흔. 교실 안의 폭력과 제주의 비극이라는 두 시대를 관통하는 소름 돋는 연결고리 속, 부끄러워 버리고 싶었던 소년의 이름에는 어머니가 온몸을 바쳐 지켜내야만 했던 반세기 전의 슬픈 약속이 봉인되어 있다.</p> <p contents-hash="04f50d35278db9e49d9fb0f0cfffa6912a76dd4473ad53506e93598581dae268" dmcf-pid="xaiEND8Bkj" dmcf-ptype="general">대체 불가한 존재감의 염혜란을 필두로 거장의 작품으로 데뷔하는 신우빈, 최준우, 박지빈 등 신선한 얼굴들과 김규리, 유준상, 오윤아, 오지호 등 세대를 아우르는 배우들이 만들어내는 깊은 호흡이 과거의 비극을 넘어 현재 세대에게 깊은 울림을 전한다.</p> <p contents-hash="74bbf9c999b6d5ad96bf05ec0ece20f1a67cdc6d155f04d141e6b9c82ae1a308" dmcf-pid="y3Zz0qlwoN" dmcf-ptype="general">기억조차 버거웠던 제주의 아픈 비밀이 78년의 시린 시간을 건너, 마침내 두 사람의 삶을 관통하는 가장 찬란한 진실로 피어날 영화 '내 이름은'은 오는 15일 극장가에서 개봉한다.</p> <p contents-hash="51268615aee6e727b1f91523bd269c3d35c7f855190bbb11c14852fbbeb86993" dmcf-pid="W05qpBSrja" dmcf-ptype="general">허장원 기자 / 사진= 영화 '내 이름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샤이닝' 신재하, 디테일로 완성한 10년 서사.."진심 전해졌길" 종영 소감 04-04 다음 김희애, '탈세 논란' 김선호 공개 응원…"열정과 내공 느낄 수 있어" 04-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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