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냥개들》 이상이 “사골국처럼 진한 건우와 우진 케미, 기대해 달라” 작성일 04-04 1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넷플릭스 《사냥개들》 시즌2로 돌아온 이상이…특유의 유쾌함에 무게감 더했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LFOZ0mjhn"> <p contents-hash="7cc830bce5c2c15879ba942f2c22e6957cbe70e17cb66c33b62069bcba161090" dmcf-pid="zo3I5psAhi" dmcf-ptype="general">(시사저널=하은정 대중문화 저널리스트·우먼센스 편집장)</p> <p contents-hash="a0b166678326a2b226592d9f72ea4ebd3c9e08600432cc7e03a2843674cc24c4" dmcf-pid="qg0C1UOcvJ" dmcf-ptype="general">유쾌한 에너지와 안정적인 연기. 이상이를 설명하는 가장 익숙한 방식이다. 능청스러운 사투리 연기로 눈도장을 찍었던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2019)을 시작으로 《한 번 다녀왔습니다》(2020), 《오월의 청춘》(2021), 《갯마을 차차차》(2021)까지 그는 작품마다 자신의 자리를 정확히 짚어왔다. 화면에 등장하면 흐름을 해치지 않고, 필요한 만큼의 온도를 유지하는 배우. 과하지 않게 자리를 지키는 방식으로 신뢰를 쌓아온 이 시기는 이상이가 조연에서 주연으로 확실히 체급을 키운 구간이기도 하다.</p> <p contents-hash="989ac8b7edc0316e3dd2bf825ad57f98aed87ed506d459b2c3e93ab8f1c4edf7" dmcf-pid="B2CnmlJ6Wd" dmcf-ptype="general">이후 《마이 데몬》(2023), 《손해 보기 싫어서》(2024), 《사장님의 식단표》(2024)에서 주연으로 중심을 잡았고, 영화 《싱글 인 서울》(2023), 《대도시의 사랑법》(2024)까지 필모그래피를 확장했다. 매체 데뷔는 2017년 드라마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이었지만, 그의 시작은 무대에 있다. 2014년 뮤지컬 《그리스》로 데뷔해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레드북》 《젠틀맨스 가이드: 사랑과 살인편》 등을 거치며 기본기를 다졌다. 최근에도 《셰익스피어 인 러브》 무대에 오르며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99ccbfb2bc294914a32bdc74ce0e63121a3209e032a8199e9662fe1c5d90e96" dmcf-pid="bVhLsSiPh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4/sisapress/20260404150146029osma.jpg" data-org-width="800" dmcf-mid="pHo5K8XST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4/sisapress/20260404150146029osm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0fe2a25fc54819d1e3709f6155a55f5184410bc095d2c92a4e5a3b03d042020" dmcf-pid="KfloOvnQSR" dmcf-ptype="general">대중적 호감도를 끌어올린 건 예능에서의 모습이다. MBC 《놀면 뭐하니》에서 MSG 워너비로 발탁되며 가창력을 입증했고,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물멍'을 즐기는 소박한 일상으로 '건강한 청년' 이미지를 남겼다. 유튜브 콘텐츠 《핑계고》에서는 엉뚱한 타이밍과 성실한 리액션으로 또 다른 결을 드러냈다. 앞에 나서기보다 흐름을 읽고, 상대를 살리는 쪽에 가까운 태도. 요란하지 않아도 사람을 편하게 만드는 방식이다.</p> <p contents-hash="a37664c99701be7837e6cdd2d5850b854341b9e845d423d5c8affd70189437c4" dmcf-pid="94SgITLxCM" dmcf-ptype="general">이상이의 다음 선택은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 시즌2다. 시즌1에서 불법 사채 조직을 무너뜨린 후, 글로벌 불법 복싱 리그라는 더 큰 세계와 맞서는 이야기다. 우진은 건우(우도환 분)의 조력자이자 가족으로, 끝까지 함께 싸우는 인물이다. 시즌1에 이어 연출과 극본을 맡은 김주환 감독은 현실적인 액션과 관계 중심의 서사를 밀도 있게 풀어내는 연출로 주목을 받아온 인물이다. 이번 시즌에도 액션과 감정의 균형을 더욱 밀도 있게 끌어올린다. 여기에 정지훈이 빌런 '백정'으로 합류해 긴장감을 더한다.</p> <p contents-hash="298f8b997217a80667618cb6b75bfbbfce1ac9ec7a41848e8c9e95b8b5890d46" dmcf-pid="28vaCyoMvx" dmcf-ptype="general">이상이는 이번 시즌에선 '관계'의 확장에 집중한다. 건우를 지키는 가장 가까운 가족이자 조력자로서, 해병대 정신으로 무장한 처절한 액션을 선보인다. 그는 "시즌1보다 말과 행동에 무게감이 생긴 우진의 변화에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만난 이상이는 이전보다 한층 단단해진 모습으로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넷플릭스가 공개한 일문일답과 현장 이야기를 정리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227a5fb8344fad4d8bddf28727af522d1149118fe32c36e87ee0ff813ef18e3" dmcf-pid="V6TNhWgRy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드라마 《사냥개들 시즌2》 스틸컷 ⓒ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4/sisapress/20260404150147338zvww.jpg" data-org-width="800" dmcf-mid="UKHRksx2v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4/sisapress/20260404150147338zvw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드라마 《사냥개들 시즌2》 스틸컷 ⓒ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97e6a5c6ad8896248cf5b7ac78a89a2b1697be1f042f964f6cf48b97ab42d44" dmcf-pid="fPyjlYaelP" dmcf-ptype="general"><strong>시즌2로 돌아온 소감은?</strong></p> <p contents-hash="1085a73111d5897336ccf659f5a27e73ec28d5941a271b27d7371fd639353aee" dmcf-pid="4QWASGNdT6" dmcf-ptype="general">"첫 번째 시즌제 작품이라 감회가 새롭다. 시즌2를 제작한다는 소식에 작품이 인정받았다는 느낌이 들어 뿌듯했다. 시즌1을 사랑해 주신 덕분에 다시 돌아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만큼 책임감도 더 크게 느꼈다. 정말 뿌듯하고 행복하다."</p> <p contents-hash="19de25a2899f3be986f3d784bca8f666e5dae920f1fc40bd28d0c8df059fa871" dmcf-pid="8xYcvHjJT8" dmcf-ptype="general"><strong>시즌2에서의 변화와 연기 주안점은?</strong></p> <p contents-hash="9a4268c217003ba1f23e37d7fd9ab20d3ad75db3612d823c8a8390876a413daa" dmcf-pid="6MGkTXAil4" dmcf-ptype="general">"복싱을 사랑하는 멋진 심장을 지닌 우진이는 건우를 위해 코치가 되고, 두 사람은 둘도 없는 친구이자 형제이자 가족이 된다. 시즌1의 우진이가 개구쟁이 같았다면, 시즌2에서는 가족을 지키려는 마음으로 더 성숙해지고 믿음직스러워진 모습을 보여주고자 했다. 감정적으로도 더 깊어졌기 때문에 말과 행동에 무게를 두려고 했다."</p> <p contents-hash="a0fd4c55adc9940dacc9fc1484672fd1ad4d33f820129af74d50a6d2bcec85d9" dmcf-pid="PRHEyZcnCf" dmcf-ptype="general"><strong>'우진'은 어떤 캐릭터인가.</strong></p> <p contents-hash="eb741ee64659c80c523d53be2304095107aa103afae7c2ef8c2f6770b0859991" dmcf-pid="QBmeEOMVTV" dmcf-ptype="general">"사랑하는 동생 건우를 위해 복서를 내려놓고 코치가 된 우진은 더 깊어진 인물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한 책임감이 가장 중요한 지점이다."</p> <p contents-hash="cc27c2c0661486e5869c167f3be12ad0f0476e9be10cc299ad9387e564d39104" dmcf-pid="xbsdDIRfC2" dmcf-ptype="general"><strong>액션을 준비한 과정도 궁금하다.</strong></p> <p contents-hash="3d42edb710e3730de01bf8bf919d3bcdd667d0114705da6280b608e79896c272" dmcf-pid="yr9HqVYCT9" dmcf-ptype="general">"진짜 땀과 치열한 노력으로 만들어진 액션이 고스란히 담겼다. 그만큼 준비를 많이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33238e198cb84dfa7f158ece6851525e272de74ba6c09059e8a58b42e3654d2" dmcf-pid="Wm2XBfGhh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드라마 《사냥개들 시즌2》 스틸컷 ⓒ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4/sisapress/20260404150148663mixc.jpg" data-org-width="800" dmcf-mid="u4HEyZcnW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4/sisapress/20260404150148663mix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드라마 《사냥개들 시즌2》 스틸컷 ⓒ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c38720175205bfad93dd9eb5f9f0b8f50711740e9d785dbdd1f948e512d141a" dmcf-pid="YsVZb4Hlyb" dmcf-ptype="general"><strong>시즌1에 이어 함께 출연하는 우도환과 새롭게 합류한 정지훈 배우와의 호흡은 어땠나?</strong></p> <p contents-hash="51d02f58ddb8b7daf8829a24e6f960a79f140269514ade3809422440ad12d910" dmcf-pid="GOf5K8XShB" dmcf-ptype="general">"건우는 우진에게 피를 나눈 사이보다 더 애틋한 형제이자 가족이고, 가장 소중한 존재라고 생각한다. 우도환 배우와는 말로 설명하지 않아도 서로 느끼는 부분이 많다. 잘 맞는 콤비라고 생각한다. 정지훈 배우는 소화해야 할 액션의 합이 정말 많았는데도 강약 조절을 놓치지 않으시는 걸 보고 많이 배웠다."</p> <p contents-hash="f6a6554c90ed38eff97d1220ded0c3e402a23b68502081715dff89ec8e00a31d" dmcf-pid="HI4196ZvCq" dmcf-ptype="general">세 배우가 만들어내는 호흡은 현장에서 쌓인 시간에서 비롯된다. 연출을 맡은 김주환 감독은 "두 배우는 가족이고, 형제이자 스승 같은 관계"라고 말한다. 우도환 역시 "우진은 건우에게 분신 같은 존재"라고 표현한다. 설명보다 축적된 호흡에 가깝다. 정지훈 또한 "말이 필요 없는 호흡이었다"고 짧게 정리한다.</p> <p contents-hash="e1884690a26fab9dfb4841e5f8bc4d2fc7b0573f45e969ee5ef2d93f0f7be5c6" dmcf-pid="XC8t2P5TCz" dmcf-ptype="general"><strong>건우와의 케미도 궁금하다.</strong></p> <p contents-hash="495189f3717b576639b372bfb2ee7cd14d669bfb41aa5acbfc9a69158d046898" dmcf-pid="Zh6FVQ1yl7" dmcf-ptype="general">"건우와 우진은 가족이라고 생각한다. 그 관계가 더 깊어졌다는 점이 이번 시즌의 중요한 지점이다. 사골국처럼 진해진 관계를 기대해 달라."</p> <p contents-hash="4ba7b8154001956133f00184cba0283c5c9cca587fc9fc65de8577a79cc1d7bf" dmcf-pid="5lP3fxtWvu" dmcf-ptype="general"><strong>관전 포인트는?</strong></p> <p contents-hash="d1ea8c1b53f9313587376457f4e00b617403a2696e74252df60f88c302999988" dmcf-pid="1SQ04MFYTU" dmcf-ptype="general">"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빠른 컷 전환과 액션, 한층 더 막강해진 빌런이 시즌2만의 재미 포인트다. 액션도 더 강해졌지만, 두 사람의 관계와 감정이 더 진해졌다. 그 부분을 함께 봐주셨으면 좋겠다."</p> <p contents-hash="a0476ae5e4bd6c074eb48baef39ebe14cb527c06b0dc351eeb3f5482feb9eb07" dmcf-pid="t7DxArPKWp" dmcf-ptype="general"><strong>전 세계 넷플릭스 시청자들에게 한마디.</strong></p> <p contents-hash="c86e59917e8a8d4ad8617574c06724a6f242221a612bc88bcb3b287928e9fd48" dmcf-pid="FzwMcmQ9W0" dmcf-ptype="general">"전 세계 시청자분들 덕분에 《사냥개들》 시즌2를 촬영할 수 있었다. 정말 감사하다. 그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저희도 여러 번의 계절이 바뀌는 동안 치열하게 촬영했다. 3년간 기다려주신 만큼 기대하셔도 좋다."</p> <p contents-hash="0469bd04e779544215a26d6f27bb428c9ed82394f639dea2f75dcb2d8f094372" dmcf-pid="3qrRksx2v3" dmcf-ptype="general">이상이는 조급하게 속도를 내기보다 내실을 다지며 단계를 밟아간다. 그래서 10년 후가 더 궁금해지는 배우다. 무대와 화면을 오가며 연기를 대하던 그 첫 마음, 그 진중한 태도가 변하지 않는 한 이상이의 시간은 계속 단단해질 것이다.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유재석도 박명수 욕했다"…정준하 '무한도전' 종영 8년만에 뒷담화 폭로 04-04 다음 '60세' 손창민, '뼈말라' 걸그룹 식단 중이었다…"밥 반 공기 이상 안 먹어" ('데이앤') 04-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