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아시아선수권 출격…"그랜드슬램 달성하고 싶다" 작성일 04-04 1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오는 7일 중국 닝보에서 도전장<br>남자 복식에 세계랭킹 1위 서승재·김원호 출전<br>여자 복식에 세계랭킹 3위 백하나·이소희 출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7/2026/04/04/0001943142_001_20260404183806980.jpg" alt="" /><em class="img_desc">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 / 사진=신화통신</em></span><br><br>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아시아선수권대회 금메달에 도전합니다.<br><br>그간 올림픽,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모두 목에 건 안세영은 아시아 최고 권위의 개인전 대회인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의 우승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br><br>안세영은 오는 7일 중국 닝보에서 개막하는 이번 대회에 출전해 '메이저 대회 그랜드슬램' 달성에 나섭니다. <br><br>아시아선수권은 BWF 월드투어 슈퍼 1,000급에 해당하는 권위 있는 대회입니다. 상금의 전체 규모가 55만 달러(8억 3천만 원)에 달하며, 우승자에게는 1만 2천 점의 랭킹 포인트가 주어집니다.<br><br>특히 아시아에는 한국,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배드민턴 강국이 밀집해 있는 만큼, "올림픽보다 우승하기 어렵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난도가 높습니다. <br><br>안세영은 앞선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2022년 동메달, 2023년 은메달을 획득하며 정상 문턱에서 아쉽게 발걸음을 돌렸습니다.<br><br>작년에는 허벅지 부상 여파로 출전하지 않았고, 2024년에는 8강에서 고배를 마셨습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7/2026/04/04/0001943142_002_20260404183807020.jpg" alt="" /><em class="img_desc">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 / 사진=로이터통신</em></span><br><br>본인이 과거 직접 "올림픽,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에 이어 아시아선수권까지 석권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 만큼, 이번 대회에 임하는 각오가 남다릅니다. <br><br>올해 역시 세계 톱랭커들이 총출동합니다. 왕즈이(2위)를 비롯해 천위페이(3위·이상 중국), 야마구치 아카네(4위·일본) 등이 안세영의 대항마로 꼽히고 있습니다. <br><br>하지만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안세영이 압도적입니다. <br><br>한때 '천적'이라 불렸던 천위페이를 상대로 최근 8차례 맞대결에서 6승 2패를 기록하며 완벽히 우위를 점했고, 야마구치에게도 지난해 7경기 중 6승을 따내며 천적 관계를 청산했습니다.<br><br>비록 지난 전영오픈 결승에서 왕즈이에게 패하며 36연승 행진이 멈췄지만, 상대 전적에서는 여전히 18승 5패로 크게 앞서 있습니다. <br><br>안세영은 연승 행진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시 한번 신발 끈을 조여 매며 아시아 최정상 정복을 정조준하고 있습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7/2026/04/04/0001943142_003_20260404183807027.jpg" alt="" /><em class="img_desc">배드민턴 '황금콤비' 서승재-김원호(좌측부터) / 사진=신화통신</em></span><br><br>안세영과 함께 한국 배드민턴의 새 역사를 쓰는 남자 복식 '황금 콤비' 서승재와 김원호(이상 삼성생명)도 정상 탈환을 노립니다. <br><br>세계랭킹 1위인 이들은 지난 시즌 안세영과 나란히 11승을 거두며 단일 시즌 역대 최다승 타이 기록(이전에 세워진 기록과 성적이 같아 동점인 상태)을 세웠습니다.<br><br>올해 초 서승재의 어깨 부상 여파로 잠시 주춤하기도 했으나, 직전 '배드민턴 전영오픈' 2연패를 일궈내며 완벽하게 정상 궤도에 올라섰습니다.<br><br>서승재와 김원호는 세계 2위 아론 치아-소위익(말레이시아) 조보다 랭킹 포인트에서 무려 2만 3천905점이나 앞서 압도적인 1번 시드(실력이 높은 선수나 팀을 대진표상에서 일정한 위치에 미리 배치하는 제도)를 배정받았습니다. <br><br>여자 복식에서는 세계 3위 백하나와 이소희(이상 인천국제공항) 조가 2년 만의 정상 탈환에 도전합니다.<br><br>이들은 2024년, 19년 만에 여자 복식 금메달을 수확한 기세를 몰아 다시 한번 아시아 최강자 자리를 굳히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br><br>이밖에 남자 단식 전혁진(제주도청), 여자 단식 심유진(인천국제공항)·김가은(삼성생명), 남자 복식 강민혁(국군체육부대)-기동주(인천국제공항), 여자 복식 이서진(인천국제공항)-이연우(삼성생명), 혼합 복식 김재현(요넥스)-장하정(인천국제공항)이 출전해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7/2026/04/04/0001943142_004_20260404183807034.jpg" alt="" /><em class="img_desc">여자복식 백하나-이소희(좌측부터) / 사진=AP</em></span><br><br> 관련자료 이전 양상국, 유재석보다 격상된 계급 "나만 찍어!"···허경환 "콧물 그리던 놈이"('놀면 뭐하니') 04-04 다음 김기태 “목숨과도 같은 한 번의 기회” 비장한 각오 (1등들) 04-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