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부잣집 첫째, 지영이의 바다···곰팡이 핀 집과 위암 투병 부친 (동행) 작성일 04-04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GL86tDgh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d7b630fd8f5da98ad641f041a3c2069fa4507cc6fcc01ccf1ab90df61a6c952" dmcf-pid="QHo6PFwaC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4/sportskhan/20260404223102621bwze.jpg" data-org-width="800" dmcf-mid="VmUVfZcnS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4/sportskhan/20260404223102621bwz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0036744fc75fa91db41d92c3893a5483c7094bce3c07306bee167a0cfb07593" dmcf-pid="xXgPQ3rNWA" dmcf-ptype="general">4일 KBS1 ‘동행’ 552회는 ‘딸부잣집 첫째, 지영이의 바다’가 방송됐다.</p> <p contents-hash="dade09c06094f5db1355e50808a62d1a570a1a474426d7c25b6d2717d5ca4366" dmcf-pid="yJFvTab0vj" dmcf-ptype="general">지영이네는 동네에서도 알아주는 딸부잣집이다. 첫째 지영이(17)를 시작으로 초등학교 3학년 때 지적 장애 판정을 받은 둘째 지원이(14)와 장난꾸러기 쌍둥이 지애(7)와 지민이(7)까지. 학교 가기 싫다고 떼쓰는 지원이를 달래랴, 몸이 좋지 않은 아빠와 함께 동생들 머리 감기랴, 지영이의 하루는 동생들로 시끌벅적하다.</p> <p contents-hash="6aa54727a6565c83d3545e052e6276c9ed516d78b39b5e023086b093fe72c964" dmcf-pid="Wi3TyNKpSN" dmcf-ptype="general">세 명이나 되는 동생들을 챙기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바쁘지만, 사실 지영이에게도 힘든 시간이 있었다. 지영이는 사시와 안검하수가 있어 친구들에게 놀림받는 일이 잦았다. 혼자 외로웠던 때가 있었지만, 지금은 동생들이 있어 힘든 시간을 이겨낼 수 있었다.</p> <p contents-hash="c74014598a5a7b95b5558bbbc9f48a7996b3882e85f3b90b0c5b61f712215110" dmcf-pid="Y0EJiqlwla" dmcf-ptype="general">지영이는 요즘은 조금이라도 집안에 보탬이 되고 싶다며 틈날 때마다 집 근처 위판장에서 아르바이트도 하고 있다. 자신에게 큰 짐을 지운 것 같아 미안해하는 엄마와 아빠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아는 지영이. 그런 엄마와 아빠에게 위로가 되어 주는 지영이의 꿈은 가족들이 아프지 않고 행복하게 사는 것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df75889e42a9386ceeffb074c412159015352442068af7788b362ef039b07a3" dmcf-pid="GpDinBSrv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4/sportskhan/20260404223104334ojik.jpg" data-org-width="800" dmcf-mid="fmOYGcV7C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4/sportskhan/20260404223104334oji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695630d225c69261bb3d572d1361bccbacb9c3f451082c8929a516a04aaa285" dmcf-pid="HUwnLbvmCo" dmcf-ptype="general">알코올 중독이었던 할머니와 할아버지 밑에서 자라온 엄마 아름 씨(41). 그런 부모님을 따라 자연스럽게 술을 접하게 된 엄마는 한때 알코올 중독을 앓기도 했다. 지금은 술을 끊고 열심히 생활하려 노력하고 있지만, 장애 판정까지는 아니더라도 남들처럼 일을 하거나 육아나 살림을 하는 등의 일상생활을 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어 늘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다.</p> <p contents-hash="1b85f169dc84c503517f222742575749ec4cdcf1356d66c7d9b722de126a8603" dmcf-pid="XurLoKTslL" dmcf-ptype="general">그런 엄마의 힘듦을 다 알고 결혼을 결심했던 아빠 영호 씨(57). 10년이 넘도록 뱃일을 하며 열심히 일했던 아빠는 엄마를 위해 많이 도와주며 노력했지만, 요즘은 점점 힘에 부친다.</p> <p contents-hash="1b81f6b56c9d4e5a541b78bb088a55333a9f0fc8835cb9f10a1a2f1a09318e99" dmcf-pid="Z7mog9yOyn" dmcf-ptype="general">4년 전, 건강검진을 통해 위암 판정을 받은 아빠. 위 절제 수술을 받고 어느 정도 회복이 되긴 했지만, 고된 항암치료로 치아가 빠지고, 위를 반이나 잘라내 이젠 소화도 쉽지 않다.</p> <p contents-hash="6881709b240df60004ca7f750762b6f475982989cfc308b16a7ed5196b4d0b82" dmcf-pid="5zsga2WITi" dmcf-ptype="general">워낙에 체력적으로 고된 뱃일이라 아빠의 건강 상태를 알고 있는 이웃들은 더 이상 뱃일에 아빠를 불러주지 않는다. 당장 가족들과 먹고살아야 하는 아빠는 통발을 손보는 일이나 미역 채취 등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열심히 다닌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9945f04c64720ccdb273966eb20ac2977f4c78be34778c80bef0dad35bcf4de" dmcf-pid="1qOaNVYCW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4/sportskhan/20260404223106058yzmi.jpg" data-org-width="800" dmcf-mid="470yWj9Uh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4/sportskhan/20260404223106058yzm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8353c6c594c054bc15a99edee67894c68807a26db5214300e9736c971ec6f31" dmcf-pid="tBINjfGhvd" dmcf-ptype="general">혼자 고생하는 남편에게 미안한 엄마도 그나마 불러주는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맛있고 좋은 것만 먹여도 모자랄 아이들인데, 부모를 잘못 만나 고생하는 건 아닌지 늘 미안하고 안쓰러운 마음이 가득한 엄마. 특히나 첫째 딸 지영이의 눈을 생각하면 오늘도 마음이 무겁기만 하다.</p> <p contents-hash="7ccdce9ed7c086e377804c3a2bd9a6a1ce04a2691db71cf4d5fa711d5b4c46db" dmcf-pid="FbCjA4Hlhe" dmcf-ptype="general">꽃이 피는 따뜻한 봄날이 찾아왔지만, 요즘 지영이네는 보금자리에 대한 걱정이 가득하다. 늘 씻을 때마다 물을 끓여야 하는 지영이네. 제대로 된 목욕탕이 없어 바깥의 작은 수돗가에서 돌아가면서 씻어야 하다 보니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p> <p contents-hash="7e83b61198864380e2d78044e3eccde31ffcddbd6b33cdddda7bee421a82cdbb" dmcf-pid="3Td2VXAiWR" dmcf-ptype="general">게다가 지영이네가 사는 보금자리는 논을 덮고 그 자리 위에 지은 집이다. 기초 공사가 제대로 되지 않은 탓인지, 자꾸만 올라오는 습기 때문에 전기장판을 걷어내면 바닥에 물기가 가득하다. 그럴 때마다 지영이는 동생들과 함께 신문지를 주워 임시방편으로 깔아보지만, 이미 집안 가득한 곰팡이까지는 막을 수 없었다. 이렇다 보니 옷을 바깥에 걸어 놓는 것부터 시작해 지영이는 물론, 동생들도 감기에 걸리는 일이 다반사다.</p> <p contents-hash="3ce0372e4078e87b7e69f095a470b7d8c9751650b38dd351b72dd21f77f8231c" dmcf-pid="0yJVfZcnCM" dmcf-ptype="general">가진 게 없어 이사도 가지 못하는 데다 아이들이 감기를 달고 사는 걸 그저 지켜볼 수밖에 없어 아빠의 한숨은 깊어져만 간다. ‘동행’은 KBS1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e51d294706477ce7f07e05202c8cabc8fda3d6cd4983927e52c552ef60bc6a7" dmcf-pid="pWif45kLy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4/sportskhan/20260404223107762qzur.jpg" data-org-width="800" dmcf-mid="6JtSvgB3v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4/sportskhan/20260404223107762qzu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figcaption> </figure>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손창민 "전성기 인기? 여학생들이 객석에 실례할 정도"(데이앤나잇)[TV캡처] 04-04 다음 백서라, 피범벅 얼굴 충격! 광기 어린 웃음 ‘섬뜩’ (닥터신) 04-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