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책으로 와르르' 두산 4연패...올해도 하위권? 작성일 04-04 10 목록 [앵커] <br>프로야구 두산이 잇단 수비 실수와 함께 스스로 무너지며 4연패에 빠졌습니다.<br><br>삼성은 40대 노장 최형우와 강민호의 맹타를 앞세워 4연승을 달렸습니다.<br><br>프로야구 소식, 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br><br>[기자] <br>시즌 초반부터 투타 모두 집중력을 잃은 듯한 두산은 경기 내내 실책성 플레이를 연발했습니다.<br><br>1회부터 페라자의 빗맞은 타구를 유격수 박찬호가 제대로 잡지 못해 노아웃 2, 3루 위기를 자초하더니, 문현빈의 타구를 좌익수 박지훈이 흘리면서 2점을 헌납했습니다.<br><br>5회에는 강백호의 병살타성 타구를 박준순이 어이없이 놓치면서 만루 위기를 맞았습니다.<br><br>병살타로 이닝을 마무리하는 대신 만루 위기를 자초한 건데, 이후 희생플라이와 중전 적시타, 볼넷과 몸에 맞는 볼이 이어지며 점수 차는 순식간에 6점까지 벌어졌습니다.<br><br>프로 수준이라고 보기 힘든 실책 퍼레이드 속에, 두산은 4연패에 빠지며 올 시즌도 최하위권으로 추락했습니다.<br><br>83년생 최형우가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터뜨리고, 85년생 강민호가 1타점 적시타로 동점을 만듭니다.<br><br>8회에는 1아웃 2, 3루 기회에서 강민호가 다시 2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짜릿한 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br><br>40대 큰형님들의 활약 속에, 삼성은 개막 2연패 뒤 4연승을 달렸습니다.<br><br>[강민호 / 4타수 3안타 4타점 : 야구를 오래 했지만, 저도 이렇게 개막전부터 오래 (안타를) 못 친 적이 없어서 당황하기도 했는데 오늘을 계기로 편하게 타석에 들어가면 앞으로 좋은 결과 있을 것 같습니다.]<br><br>[기자] <br>LG는 8회에만 대거 4점을 뽑아내며 키움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고, NC는 선발 테일러의 5이닝 무실점 역투를 앞세워 KIA를 꺾었습니다.<br><br>YTN 허재원입니다.<br><br>영상편집 : 고창영<br><br>※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br>[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br>[전화] 02-398-8585<br>[메일] social@ytn.co.kr 관련자료 이전 아이딧, 팬들과 인생컷 만든다…팬 콘서트 기대감 UP 04-04 다음 '이승우 쐐기골' 전북, 울산 꺾고 3연승으로 2위 도약 04-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