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두산전 2연승 '20득점 폭발'…3연승 도전 속 노시환·불펜 과제 여전 작성일 04-05 1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타선 살아나며 3연패 충격 씻어…왕옌청 호투 위닝시리즈 확보<br> '11년 307억' 노시환 침묵·불펜 불안…완전한 반등엔 숙제 남아</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6/2026/04/05/0000173022_001_20260405101713135.jpg" alt="" /><em class="img_desc">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승리한 한화 이글스 선수단이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한화이글스 제공</em></span></div><br><br>이틀간 20점을 쓸어 담으며 두산 베어스의 마운드를 폭격한 한화 이글스가 시즌 첫 시리즈 '싹쓸이' 승리를 정조준한다. <br><br>한화는 지난 3일과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SOL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주말 3연전 1·2차전을 각각 11대 6, 9대 3으로 완파하며 일찌감치 위닝시리즈를 확정 지었다. <br><br>주중 KT 위즈전 3연패의 충격을 단숨에 씻어낸 한화는 시즌 전적을 4승 3패로 끌어올리며 반등의 발판을 확실히 마련했다. <br><br>이번 연승의 일등 공신은 단연 불을 뿜는 타선이다. <br><br>1차전 13안타 11득점, 2차전 13안타 9득점으로 이틀 연속 가공할 화력을 과시했다. <br><br>페라자가 투런포를 포함해 연일 맹타를 휘두르고 있고, 문현빈과 강백호 등 신구 조화가 어우러진 타선은 상·하위를 가리지 않고 적시타를 생산 중이다. <br><br>마운드 역시 1차전 에르난데스(5⅓이닝 3실점)와 2차전 왕옌청(6⅓이닝 비자책)이 제 몫을 다하며 승리의 기틀을 닦았다. 특히 왕옌청은 퀄리티스타트 역투로 시즌 2승째를 수확하며 선발진의 안정감을 더했다. <br><br>하지만 화려한 승리의 잔치 뒤에는 뼈아픈 숙제도 공존한다. 무엇보다 '11년 307억 원'의 사나이 노시환의 부진이 예사롭지 않다. <br><br>KBO리그 역대 최고액 계약자로 기대를 한몸에 받았으나, 시즌 초반 노시환의 방망이는 차갑게 식어있다. 현재 7경기 타율 0.200에 머물러 있는 그는 벌써 15개의 삼진을 당하며 이 부문 리그 불명예 1위에 올라 있다. OPS(출루율+장타율) 역시 0.797로 이름값에 비하면 아쉬운 수치다. <br><br>팀 타선이 워낙 폭발적이라 부진이 가려지고는 있지만, 결정적인 순간 중심 타선의 핵이 침묵하는 현상은 향후 순위 싸움에서 치명적인 불안 요소가 될 수 있다. <br><br>불펜의 안정감 결여 역시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다. 1차전 당시 7대 0압도적인 리드 상황에서도 불펜진이 흔들리며 대량 실점을 허용하는 등 불안한 흐름이 반복되고 있기 때문이다. <br><br>현재 한화의 불펜 평균자책점은 리그 최하위 수준으로, 타선의 득점 지원이 뒷받침되지 않는 팽팽한 접전 상황에서 뒷문이 얼마나 버텨주느냐가 상위권 도약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br><br>한화는 이날 3차전 선발로 좌완 황준서를 내세워 시리즈 전승을 노린다. 두산 역시 좌완 잭로그를 예고하며 맞불을 놨다. <br><br>특히 상대 팀 두산의 간판 양의지 역시 20타수 1안타(타율 0.050)라는 극심한 슬럼프에 빠져 있어, 이날 경기는 양 팀을 대표하는 타자들의 '자존심 회복'과 선발 투수의 이닝 소화 능력이 승부의 최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br><br>한화가 과연 노시환의 부활과 불펜의 안정을 동시에 확인하며 잠실에서의 기분 좋은 3연승을 완성할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br><br> 관련자료 이전 신진서, 76개월 연속 랭킹 1위…김은지, 5개월 연속 여자 1위 04-05 다음 한국원자력연구원, 진공펌프 핵심기술 이전…반도체 장비 국산화 기대 04-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