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라떼] 유출된 앤스로픽 ‘클로드 코드’, 가져가서 재사용하면 문제없을까? 작성일 04-05 1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한국인 개발자가 재작성한 ‘클로 코드’<br>개발자 플랫폼 깃허브에서 전 세계가 주목<br>“유출된 코드 활용, 윤리의 문제” 비판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mrOBoqFM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74da73f3cb093011b75b899e9ab3cf9f7921a99fdbe56703f0a28bc2f127060" dmcf-pid="VsmIbgB3i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출된 앤스로픽의 ‘클로드 코드’의 소스 코드를 기반으로 재작성된 프로젝트인 ‘클로 코드’의 깃허브 스타 추이 [출처 = 깃허브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5/mk/20260405105402820kklu.png" data-org-width="700" dmcf-mid="BiFpoTLxL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5/mk/20260405105402820kklu.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출된 앤스로픽의 ‘클로드 코드’의 소스 코드를 기반으로 재작성된 프로젝트인 ‘클로 코드’의 깃허브 스타 추이 [출처 = 깃허브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707c15c356ccc41b79d00d00c51417b87fd1c5cfc25cc54635ffb4945f7e425" dmcf-pid="fOsCKab0nt" dmcf-ptype="general"> 최근 개발자 플랫폼 깃허브에서 최근 한국인 개발자가 올린 한 프로젝트가 16만개 이상의 ‘스타(즐겨찾기)’를 받으며 글로벌 무대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div> <p contents-hash="5e4efddd5cff796c4e2278b21cd17a423b3b05b8e9aadff9a0d16e5533ff2266" dmcf-pid="4IOh9NKpi1" dmcf-ptype="general">해당 프로젝트 이름은 ‘클로 코드(claw-code)’인데요,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 이 프로젝트는 지난달 31일 유출된 앤스로픽의 AI 코딩 도구 ‘클로드 코드’에서 출발했습니다.</p> <p contents-hash="5761653f6e741857682b75f263343b86468e8443abc458ec03f61863d5800cfb" dmcf-pid="8CIl2j9Ue5" dmcf-ptype="general">앤스로픽 직원의 실수로 클로드 코드를 구성하는 소스 코드가 유출되자 개발자 활동명 ‘시그리드 진(Sigrid Jin)’, 박진형 씨가 발 빠르게 움직여 유출된 소스 코드를 다른 깃허브 저장소로 옮긴 것이죠.</p> <p contents-hash="d30ed5c85e15a479cba78cbf4c4311da307baa232fcd7ca9295570ffc36f0040" dmcf-pid="6hCSVA2uMZ" dmcf-ptype="general">박진형 씨는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사이오닉AI 소속 엔지니어로, 지난해에는 전 세계에서 클로드 토큰을 가장 많이 사용한 사람으로 이름을 알린 스타 개발자이기도 합니다.</p> <p contents-hash="44477fceab035dfc63623b961fa9abb9293e70ff1b363d86d9b6bcf3af791836" dmcf-pid="PlhvfcV7MX" dmcf-ptype="general">그가 만든 ‘클로 코드’ 프로젝트는 깃허브에서 가장 빠르게 5만개의 스타를 받으며 깃허브 역사에 이름을 올렸습니다.</p> <p contents-hash="74d077c88c5962e2564521ce59236220f9b433c5de19e32f2d1daee381e95899" dmcf-pid="QSlT4kfzRH" dmcf-ptype="general">물론 박진형 씨 외에도 유출된 클로드 코드를 복제하려는 시도들은 많았습니다.</p> <p contents-hash="327c94a08692e7c2e0247fdfe1382282cd636e5a78e28d161611759c0cb260b5" dmcf-pid="xp0uaWgRiG" dmcf-ptype="general">다만 박진형 씨의 ‘클로 코드’가 특별히 주목받은 것은 ‘클로 코드’가 단순히 클로드 코드를 그대로 가져온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새롭게 재작성된 코드라는 점 때문입니다.</p> <p contents-hash="e2d85f2602886268de28588c46e73aeb21908bfdcefd0969995ec2b1901e755a" dmcf-pid="yjNc3MFYeY" dmcf-ptype="general">박진형 씨도 처음에는 깃허브 저장소에 유출된 클로드 코드를 그대로 올려두었다가, 법적 문제가 생길 것을 대비해 코드를 다시 작성하기 시작했습니다.</p> <p contents-hash="14da88528fdcd8e543f395f3b0fcd6338b5406326129b8101fc51d94134040aa" dmcf-pid="WAjk0R3GiW" dmcf-ptype="general">깃허브에 적은 ‘클로 코드’ 프로젝트 소개에서 그는 “원본(클로드 코드)의 에이전트 하네스 아키텍처를 그대로 반영하면서도 소스 코드를 복제하지 않은 클린룸 코드”라고 ‘클로 코드’를 소개합니다.</p> <p contents-hash="135c68b0806d99e29286c7f05c3c69efa6c04943ffe85ca177386cdde78988ff" dmcf-pid="YcAEpe0HLy" dmcf-ptype="general">여기서 하네스란 AI 모델을 다른 도구과 연결하고, 하위 에이전트들의 작동을 조율하며 데이터 접근을 관리하는 기술을 말합니다. AI가 뛰어난 에이전트로 작동할 수 있도록 하는 핵심이 바로 하네스 구조에 있습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d7783edef5e4908b8cb1172dd782632d2c417ab38aedf8750f987b5d5a19f41" dmcf-pid="GkcDUdpXM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앤스로픽 ‘클로드 코드’ [출처 = 앤스로픽]"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5/mk/20260405105404065detx.jpg" data-org-width="700" dmcf-mid="Kwt0LvnQd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5/mk/20260405105404065det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앤스로픽 ‘클로드 코드’ [출처 = 앤스로픽]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6736be4fe2c5b2d1a7b1f4a4b5684738aaf9755249ba6cda0b9932d658a39e8" dmcf-pid="HEkwuJUZev" dmcf-ptype="general"> 클로드 코드가 강력한 AI 코딩 에이전트가 될 수 있던 비결도 하네스 덕분이죠. ‘클로 코드’는 그 하네스 구조를 가져오면서도 이를 다른 언어로 새롭게 구현했다는 것이 개발진의 설명입니다. 클로드 코드와는 다른 새로운 결과물이라는 것입니다. </div> <p contents-hash="3df6eb5fc6021549b88f6b48b92bd120d802d136e77c9d3d82d1e24292722788" dmcf-pid="XDEr7iu5nS" dmcf-ptype="general">다만 이 지점에서 논란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유출된 코드를 가져와 재작성한 것을 독립적인 프로젝트라고 볼 수 있는가”라는 의문이 일각에서 제기된 것이죠. 윤리의 문제로 번진 것입니다.</p> <p contents-hash="a17b3aa2f102783ba07d05d8fa4e880e8ae91b05882754eebcab6f36e8eb51d6" dmcf-pid="ZwDmzn71Ll" dmcf-ptype="general">현재 앤스로픽은 클로드 코드 유출 사고를 수습하기 위해, 저작권침해신고(DMCA)를 통해 깃허브에 복제되어 있는 원본 코드의 게시 중단을 요청하고 있는 상황입니다.</p> <p contents-hash="744243b138e545b8c37e8d03f6d065d6f684995bdab361bd78e90c42e1c53cc8" dmcf-pid="5rwsqLzteh" dmcf-ptype="general">‘클로 코드’ 개발진은 ‘클로 코드’가 새롭게 재작성된 코드이기에 클로드 코드의 복제가 아니라는 입장입니다.</p> <p contents-hash="dc0bbac4f5dd7767f4f8dbfed508cebb63547101b33d06a59cd86178b0e304b1" dmcf-pid="1mrOBoqFLC" dmcf-ptype="general">프로젝트 소개를 보면 ‘클린룸’이라는 표현이 있는데요, 클린룸은 코드를 복제하지 않고 원본의 기능을 구현함으로써 저작권을 침해하지 않는 또다른 코드를 개발하는 것을 말합니다. ‘클로 코드’ 또한 클린룸으로 구현했기에 저작권 문제가 없다는 것이죠.</p> <p contents-hash="0c127e26fe26abc3c86806bbd7798e88869deabd373e6fc24c6feb1df9b1d7ae" dmcf-pid="tsmIbgB3JI" dmcf-ptype="general">개발자 커뮤니티에서는 의견이 갈리고 있습니다. ‘한국인 개발자가 깃허브 역사상 가장 빠르게 주목받은 프로젝트를 만들었다’는 지지의 시선과 ‘유출된 코드를 기반으로 만든 다음에 ‘클린룸’이라고 주장하는 것이 맞는가‘라는 비판이 공존하는 분위기입니다.</p> <p contents-hash="3b1161c2adf8c88a924d92dc939afaa8beb3a29bcedd8eb6a343f280d1c204e4" dmcf-pid="FOsCKab0RO" dmcf-ptype="general">초유의 소스코드 유출, 그리고 이를 다른 언어로 재작성한 프로젝트가 법적으로 문제가 되는 지 여부는 회색지대의 영역입니다.</p> <p contents-hash="c4c731304e2f81d06ed0e5c43f875959184daa9e4cc10a4059ffcfc8261426d7" dmcf-pid="3IOh9NKpRs" dmcf-ptype="general">발 빠르게 움직인 한국인 개발자의 영리한 결과물로 봐야 할까요. 아니면 유출된 것을 동의 없이 활용한 잘못된 행위로 봐야 할까요.</p> <p contents-hash="1a468bcb51e105e9caee310cd4942dbc8e7ec9fab380882693ba4e67f9f3c4c3" dmcf-pid="0CIl2j9ULm" dmcf-ptype="general">한 AI 스타트업 대표는 “에이전트 시대에 저작권은 무엇인지, 그리고 엔지니어의 역할은 무엇인지에 대한 다각적인 고민이 시작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6fb3b113b4ec126727f8efb6816d68698e8fc737d0c5397c200b5256d72d34f" dmcf-pid="phCSVA2uL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이티라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5/mk/20260405105404338jywk.jpg" data-org-width="658" dmcf-mid="9VaAFxtWi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5/mk/20260405105404338jyw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이티라떼 </figcaption> </figure>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왕과 사는 남자’, 1600만 돌파…‘극한직업’ 바짝 추격 04-05 다음 한국마사회, 우성씨텍과 코리안더비 페스티벌 후원 협약 체결 04-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