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목지’ 김혜윤, 두려움이 없는 ‘로코퀸’의 ‘호러퀸’ 도전기[인터뷰] 작성일 04-05 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1GtKab0v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088d29fb238356e7747f848e6d864f502fb76d3f473c8604ecf60b96df2d653" dmcf-pid="2tHF9NKpT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상민 감독의 영화 ‘살목지’에서 수인 역을 연기한 배우 김혜윤. 사진 ㈜쇼박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5/sportskhan/20260405120204435synx.jpg" data-org-width="1200" dmcf-mid="9hzNIUOcy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5/sportskhan/20260405120204435syn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상민 감독의 영화 ‘살목지’에서 수인 역을 연기한 배우 김혜윤. 사진 ㈜쇼박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c8ea19f88e71cbfd38d4ec626d11af281dc70263f6d54858887cd401658814d" dmcf-pid="VFX32j9UyY" dmcf-ptype="general">배우 김혜윤의 존재를 최근부터 안 사람이라면 그에게서 사랑스러움, 귀여움, 천진난만함을 많이 찾았을지 모른다. 그도 그럴 것이, 그의 출세작 ‘선재 업고 튀어’부터 최근 막을 내린 SBS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등에서의 이미지가 그랬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6565200f7cbf6491ba90522e6e8ed9ce60299d4dcdb14594e80200895b8597de" dmcf-pid="fjLAh7CETW" dmcf-ptype="general">하지만 김혜윤의 모습은 예전부터 다채로웠다. ‘SKY 캐슬’ 바락바락 악을 쓰는 예서에서부터, 시원시원한 성격의 ‘어쩌다 발견한 하루’ 은단오, 조선시대 이혼녀로도 꿋꿋했던 ‘어사와 조이’ 김조이 그리고 질투와 허영으로 모든 상황을 어렵게만 만드는 ‘설강화’의 계분옥 등 다양한 모습이 있었다. 이번에는 서늘한 공포영화의 주인공으로 거듭난다.</p> <p contents-hash="0d1c99473750b7c5366f74211a6831e7fae6340fd724c3b675418f94294bc5d7" dmcf-pid="4AoclzhDyy" dmcf-ptype="general">“평소에도 공포영화를 좋아했어요. ‘심야괴담회’를 보며 예전에 무섭다고 생각했던 에피소드였는데, 그 장면에 나오는 장소에서 영화를 찍게 돼 너무 좋았죠. 공포영화 시나리오가 제게는 처음 들어와서 더욱 기억이 나는 것 같아요. 결말이 나오기까지 계속 긴장감이 있고, 결말을 알고 나서의 해소, 해방감으로 즐기는 장르인 것 같습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ba081bafa53f74db4d03bff3459484c31c7c0949863fc14e69806a47d74ead0" dmcf-pid="8cgkSqlwW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상민 감독의 영화 ‘살목지’에서 수인 역을 연기한 배우 김혜윤. 사진 ㈜쇼박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5/sportskhan/20260405120206181fatz.jpg" data-org-width="1200" dmcf-mid="W45RAHjJS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5/sportskhan/20260405120206181fat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상민 감독의 영화 ‘살목지’에서 수인 역을 연기한 배우 김혜윤. 사진 ㈜쇼박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a658ba6c71e5e596b6e591ae281810e0a5984bd1fa49fbfffe3ca19aa19fe8b" dmcf-pid="6kaEvBSryv" dmcf-ptype="general">그는 8일 개봉하는 이상민 감독의 영화 ‘살목지’로 데뷔 첫 공포영화에 도전한다. 실제 충남 예산에 있는 괴이한 소문의 저수지 ‘살목지’를 배경으로, 극 중 지도 애플리케이션 로드뷰를 찍는 스태프의 일부인 수인 역으로 출연한다. 살목지를 찾아갈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예측하지 못한 상황이 수인 일행을 묶어놓고 저녁이 되자 정체불명의 존재들로부터 해를 입는다.</p> <p contents-hash="919879581bb9acad13a513d999a487ef867dbbc216441e6a371eab8e9ea7f95a" dmcf-pid="PENDTbvmTS" dmcf-ptype="general">“수인의 캐릭터는 피해자인 듯, 가해자인 듯 여러 의미가 들어 있는 캐릭터예요. 정제된 눈빛을 보여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고, 해보지 않은 연기라 어렵기도 했는데 이상민 감독님이 모니터를 보면서 알려주시고 방향성을 잡아주셨어요. 수인이가 보고 놀라는 부분이 제가 보고 놀라는 부분과 비슷하더라고요.”</p> <p contents-hash="47a44b0ede1263b541dd1ddc49b8c5e25f7017e5468146822382ddc2d7747106" dmcf-pid="QDjwyKTsSl" dmcf-ptype="general">그런데 촬영장이 무서웠다고 말하는 김혜윤은 여러 영화의 부가 콘텐츠와 실제 인터뷰 장소에서도 득실대는 귀신들에 그다지 무섭지 않은 눈치였다. 오히려 공포영화의 정교한 설정과 현장에서의 설정 방식, 귀신들의 분장이 신기할 따름이었다. 전반적인 촬영장의 분위기에 좀 더 으스스함을 느꼈고, 저수지 위에서 보트를 타는 장면은 많이 무서웠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75e1f0bbc93c3d4c2751e5a9e239476fa7960e8dc2bf89bab34e8160ebbedca" dmcf-pid="xwArW9yOv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상민 감독의 영화 ‘살목지’에서 수인 역을 연기한 배우 김혜윤 출연장면. 사진 ㈜쇼박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5/sportskhan/20260405120207736cqai.jpg" data-org-width="1200" dmcf-mid="B4ay0R3GT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5/sportskhan/20260405120207736cqa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상민 감독의 영화 ‘살목지’에서 수인 역을 연기한 배우 김혜윤 출연장면. 사진 ㈜쇼박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6cbae6ed394c83fecdbf0a3f9ed9de478abc941c2ee2ac7d67e563ebd22ef0a" dmcf-pid="yBUbMsx2TC" dmcf-ptype="general">“촬영장에서 ‘누군가가 붙어왔다’ 이런 소문들도 있었어요. 저도 걱정은 했는데, 집에서 막상 그런 느낌은 없더라고요.(웃음) 무서운 경험을 해보고 싶어서 노력했는데, 그래서 저수지에서 촬영할 때 산속을 계속 응시한다던가 하면서 무서운 것을 찾아다녔죠.”</p> <p contents-hash="e427329760020ef7a0cbef72bdeb0ef2a684bcc43d577a916bac07590d3304ec" dmcf-pid="WbuKROMVCI" dmcf-ptype="general">모두가 알고 있는 ‘로코퀸(로맨틱 코미디 퀸)’이 ‘호러퀸(호러영화 퀸)’으로 거듭나는 과정은 물론 쉽지 않았다. 너무 배역의 기계적인 감정에 몰두하기보다 김혜윤은 현장 분위기를 좋게 하는 데 힘을 썼다. 실제 많은 배우들이 김혜윤을 ‘강아지 같았다’고 말하고 그로 인해 또래 배우들이 많은 촬영장 분위기가 더욱 좋아졌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c680a092f4c14fa16c430cd9f8bd463e50a6dfa723b8b289b96dd1ff5b9a5f2" dmcf-pid="Y2qVJhd8TO" dmcf-ptype="general">“(이)종원 오빠가 많이 편하게 해주셨고요. 특히 저수지에서 보트를 탈 때는 많이 의지했어요. 사실 무서운 장면들이 많았지만, 현장에서 웃음소리가 많았던 것 같고요. 웃음을 참는 일이 가장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7b4959dfc3ac519bc5c28131521703c1271edd08620e67b83c8aa099e070074" dmcf-pid="GVBfilJ6y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상민 감독의 영화 ‘살목지’에서 수인 역을 연기한 배우 김혜윤 출연장면. 사진 ㈜쇼박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5/sportskhan/20260405120209286jktu.jpg" data-org-width="1200" dmcf-mid="bErtKab0W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5/sportskhan/20260405120209286jkt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상민 감독의 영화 ‘살목지’에서 수인 역을 연기한 배우 김혜윤 출연장면. 사진 ㈜쇼박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cf4ce50a26928a1e2f42fd7733799d79a68618f338a00a9a000f81ef492dd2c" dmcf-pid="Hfb4nSiPhm" dmcf-ptype="general">앞서 거론했던 많은 작품, 순정만화 속 세상을 사는 은단오와 시간여행을 하는 ‘선재 업고 튀어’의 임솔, 구미호로 분하는 ‘오늘부터 인간입니다’ 등 그의 작품에서는 실제로는 없을 것 같은 이야기들이 많다. 그는 특히 함께 한 남자배우들을 돋보이게 해주는데도 일가견이 있는데 로운, 옥택연과 최근에는 변우석, 로몬들의 배우들이 그의 덕을 봤다. 없을 것 같은 이야기도 김혜윤이 끼면 있을 것 같은 이야기가 된다.</p> <p contents-hash="392d8780a778d29be16f1a1bc496e922f2459815ec22e0353c5bc3771ad32d0b" dmcf-pid="X4K8LvnQlr" dmcf-ptype="general">“판타지 장르를 골라서 해야 한다는 생각은 아니었지만, 이번 ‘살목지’도 그렇고 연기를 하면서 ‘실제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상상을 하는 걸 좋아하는 것 같아요. 그런 생각으로 계속 연기에 임하다 보니…. 진짜처럼 보인다고 하시면 정말 감사한 일입니다.”</p> <p contents-hash="56c5021eed0fb78e5e30c8882cad24b5c3ca971b6466b7b8a3fbd72cbac6a7e5" dmcf-pid="Z896oTLxvw" dmcf-ptype="general">‘살목지’의 개봉일은 4월8일, 정확히 2년 전 2024년 4월8일 그의 출세작 ‘선재 업고 튀어’가 방송을 시작했다. 함께 했던 변우석의 드라마 MBC ‘21세기 대군 부인’ 역시 10일 시작한다. 2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많은 이가 기억하는 ‘솔선(솔·선재)커플’. 김혜윤은 벚꽃이 흐드러지면 생각나는 좋은 기운으로 걸어 들어가려 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605f9c809ad13a7042de5ea4e9cc0b0608f0940b9447fe8e0295e8e064d6512" dmcf-pid="562PgyoMv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상민 감독의 영화 ‘살목지’에서 수인 역을 연기한 배우 김혜윤. 사진 ㈜쇼박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5/sportskhan/20260405120211039grpf.jpg" data-org-width="1200" dmcf-mid="K5sStQ1yv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5/sportskhan/20260405120211039grp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상민 감독의 영화 ‘살목지’에서 수인 역을 연기한 배우 김혜윤. 사진 ㈜쇼박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89e80f83c9e43cf30d87902c7788f7deee1e81a89a5752c189c7fc2b44144ef" dmcf-pid="1PVQaWgRSE" dmcf-ptype="general">“그 좋은 기운을 가져오면 좋을 것 같고요. 벚꽃을 보면 저라는 사람이 떠오르시면 좋겠어요. 저는 벚꽃 하면 중간고사가 떠오르는데, 많은 분들이 시험을 보시고 친구들과 저희 영화를 보시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굿파트너 2’도 예능 ‘언니네 산지직송’에도 출연하는데, 제 원동력인 팬분들에게 늘 새로운 모습으로 인사드리고 싶어요.”</p> <p contents-hash="fe2757e6530a9572b89d2ca7021eecb56c1bc020d739138597145366dfa4aa91" dmcf-pid="tQfxNYaevk" dmcf-ptype="general">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삼성전자·SK하이닉스 합쳐 연간 최대 500조원 영업이익 시대 열리나 04-05 다음 정부, 사이버 위기대응 훈련 참여기업 모집…보안 역량 강화 04-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