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이기 편해서 선택한 비행기 통로 자리…전문가 "감염 경고" 작성일 04-05 1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타인 접촉 많아 감염 위험 올라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UNfs0mjyH"> <p contents-hash="d050d72330ccb8197c61cce7cac2d33a1e1a43f36283a62532b956bf7676cc36" dmcf-pid="Buj4OpsAhG" dmcf-ptype="general">화장실 이용 등이 쉬워 많은 사람이 선호하는 비행기 통로 좌석이 실은 세균 감염 위험이 가장 높은 곳이라는 전문가의 경고가 나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ff73ab1d5fb99cec47ba53d904b29fb82fc2076070f15e5b0b212b3f5cfe4cb" dmcf-pid="b7A8IUOcl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5/akn/20260405124839378bolo.png" data-org-width="745" dmcf-mid="zT41Jhd8y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5/akn/20260405124839378bolo.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27eef93b5cf816a7cd31cda72ae30d4dfb166398022e01610616c4c06d9a259" dmcf-pid="Kzc6CuIkyW" dmcf-ptype="general">최근 미국 매체 허프포스트 등은 기내에서 세균 노출 가능성이 가장 큰 좌석으로 통로 쪽 좌석이 꼽힌다고 보도했다. 자로드 폭스 올랜도 헬스 감염병 전문의는 "복도 좌석은 화장실을 이용할 때 편리하지만, 기내를 이동하는 여러 사람과 밀접하게 접촉할 가능성이 커진다"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a378c9a394077e4472cd1d129b213cbd08d3c8e6e9ac0a6ed16a9755979a3cdc" dmcf-pid="9qkPh7CECy" dmcf-ptype="general">에모리 대학교 조사 결과에 따르면 승객의 40%는 비행 중 한 번 이상 자리에서 일어나 이동하며, 약 20%는 두 번 이상 움직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소 한 번 이상 자리를 떠난 경우는 창가 좌석이 평균 43%, 중간 자리가 62%, 복도 쪽이 80%로 나타났다. 이 과정에서 기침이나 재채기에서 나온 병원균이 퍼질 수 있으며, 통로를 오가거나 스쳐 지나가면서 확산할 가능성이 있다.</p> <p contents-hash="de4aecd7a496cecff3efb0c3333603bd73fed07be1f4c645d2ae2a1932de3a33" dmcf-pid="2BEQlzhDvT" dmcf-ptype="general">또 젠 코들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자신이 팔걸이를 만지면서 세균이 옮겨갈 수 있고, 난기류 때 다른 승객들이 화장실로 이동하며 팔걸이를 잡으면 세균이 전파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52320c6de662a124cdb4f1d9e48141df11632d1534d5dac4bf5a005008952644" dmcf-pid="V1iBkZcnTv" dmcf-ptype="general">실제로 2015년 실시된 기내 위생 연구에 따르면 좌석에 부착된 식사용 접이식 테이블(트레이 테이블)에서 1제곱인치당 무려 2155CFU(세균 집락 형성 단위)의 박테리아가 검출됐다. 이는 가정집 화장실 변기 시트(127CFU)보다 훨씬 높고 기내 화장실 물 내림 버튼보다도 약 8배나 많은 수치다. 앞 좌석 등받이 주머니(시트 포켓) 또한 치명적인 병원균인 슈퍼박테리아(MRSA)가 최대 일주일까지 생존할 수 있는 기내에서 가장 더러운 곳 중 하나로 꼽혔다. 앞선 승객들이 코를 푼 휴지나 기저귀 등을 넣어두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a81f3063af816d621093439bbb0ca0a0e56caadb26d217b4e553fc39f9f87dbe" dmcf-pid="ftnbE5kLlS" dmcf-ptype="general">전문가들은 기내 감염 예방을 위해 기본적인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했다. 식사 전이나 보안 검색 후 손을 씻거나 손 소독제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트레이 테이블과 팔걸이, 안전벨트 버클 등을 살균 티슈로 닦는 것도 효과적이다. 얼굴은 되도록 만지지 말고 필요하면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몸 상태가 좋지 않을 경우 탑승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로 탈수를 예방해야 한다. 비행을 마친 뒤에는 옷을 갈아입는 것이 권장된다.</p> <p contents-hash="098fed6e8e9c8410abae77d7fd335cae94145af66b773d10f80c1699d1cf297a" dmcf-pid="4FLKD1Eoll" dmcf-ptype="general">애슐리 드루스 휴스턴 메소디스트 감염 예방 책임자는 "면역 저하자나 심장·폐 질환이 있는 승객은 감염 시 위험이 더 크므로 이러한 수칙을 더욱 엄격히 지켜야 한다"라고 당부했다.</p> <p contents-hash="c1c10fbe49aa0340944547844da43842f0bc6d04bc1ee7f79c66e7f1c2470f43" dmcf-pid="83o9wtDgTh" dmcf-ptype="general">한편 전문가들은 상대적으로 안전한 좌석으로 창가 쪽을 지목했다. 드루스 박사는 "연구 결과 창가 좌석이 감염 예방 측면에서 가장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밝혔다. 코들 박사도 화장실에서 먼 창가 좌석을 추천하며 "이 좌석은 같은 줄 승객 외의 접촉이 적고 팔걸이를 만지는 사람도 드물며, 화장실을 오가는 사람들과 마주칠 가능성이 작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cd73f5c22e4ff5d7f92fdf539be178167baf7fd02f87595a710edfbfc6191631" dmcf-pid="60g2rFwavC" dmcf-ptype="general">다만 좌석 위치만으로 감염 위험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폭스 박사는 "어느 좌석에 앉든 세균에 감염될 수 있으며, 보통 가까운 곳에 앉은 사람이 가장 큰 위험 요소"라고 지적했다. 드루스 박사도 "질병 전파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옆자리에 감염자가 있는지이며, 그다음으로 앞뒤 좌석이 영향을 준다"라고 부연했다.</p> <p contents-hash="e24cb59f4f993d2b51e69aba99c40e02427c67d11baa13a840e2a3caf3253890" dmcf-pid="PpaVm3rNvI" dmcf-ptype="general">구나리 기자 forsythia26@asiae.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윤승아, 출산 후 탈모만 3년째 "두피 약해져, 머리 길면 더 아파" 04-05 다음 케냐 ‘아이삭 킵케보이 투’ 2시간7분15초…군산새만금마라톤대회 ‘신기록’ 우승 04-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