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57분 조력쇼’ 골 빼고 다 했다…생애 첫 4도움 작성일 04-05 7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6/04/05/0002624860_001_20260405135108499.jpg" alt="" /></span></td></tr><tr><td>LAFC 손흥민과 동료들</td></tr></table><br><br>[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LAFC의 손흥민(33)이 득점보다 화려한 ‘조력 쇼’가 시작됐다. ‘골’ 빼곤 모든 것을 다 한 경기를 통해 손흥민은 팀의 무패 행진을 진두지휘했다. 단 57분을 소화하며 한 경기 4개의 도움을 몰아친 손흥민은 자신의 커리어에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br><br>5일(한국시간) 미국 LA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MLS 6라운드 올랜도 시티와의 홈 경기에서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시즌 8~11호 도움을 연달아 기록했다.<br><br>과거 토트넘 시절 한 경기 4골(사우샘프턴전)을 기록한 적은 있으나, 한 경기 4도움은 프로 데뷔 이후 처음이다.<br><br>손흥민은 전반 7분 상대 자책골을 유도하는 날카로운 크로스로 포문을 열더니, 이후 드니 부앙가와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8분 사이(전반 20분~28분) 부앙가의 해트트릭을 모두 어시스트하는 기염을 토했다.<br><br>이번 경기 활약으로 손흥민은 시즌 공식전(MLS 및 CONCACAF 챔피언스컵 합산) 10경기 만에 11개의 도움을 기록, 매 경기 하나 이상의 ‘택배 패스’를 배달하는 정교함을 과시했다. 비록 무득점 기록은 A매치 포함 11경기째 이어졌으나, 상대 수비 라인을 무너뜨리는 뒷공간 침투와 동료의 위치를 정확히 읽는 명실상부 ‘월드 클래스’라는 점을 증명했다.<br><br>LAFC는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어 6-0 대승을 거두며 개막 후 6경기 무실점 무패(5승 1무) 행진으로 서부 콘퍼런스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공식전 전체로 확대하면 10경기 연속 무패(8승 2무)의 파죽지세다.<br><br>승기가 완전히 기운 후반 12분,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은 손흥민과 부앙가 등 주축 자원들을 불러들였다. 이는 오는 8일 열릴 크루스 아술(멕시코)과의 CONCACAF 챔피언스컵 8강 1차전을 대비한 전략적 교체였다.<br><br>LA FC는 개막 6경기 연속 무실점(14득점)으로 5승 1무(승점 16), 무패행진으로 MLS 서부 콘퍼런스 선두를 지키고 있다. CONCACAF 챔피언스컵 3승 1무를 포함하면 올 시즌 공식전 10경기 무패(8승 2무)의 대기록이다.<br><br> 관련자료 이전 손흥민, 전반에만 4도움 진기록…시즌 11도움 리그 선두 04-05 다음 KBO 공인 선수대리인 자격시험 개최 04-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