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전반에만 4도움 진기록…시즌 11도움 리그 선두 작성일 04-05 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6/04/05/0001345982_001_20260405135010918.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올랜도전에 출전한 손흥민</strong></span></div> <br> 미국 프로축구 LA FC의 손흥민(33) 선수가 57분만 뛰고도 생애 처음으로 한 경기 4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대승에 큰 힘을 보탰습니다.<br> <br> 손흥민은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올랜도 시티와의 2026 MLS 6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에만 시즌 8∼11호 도움을 잇달아 기록하며 LAFC의 6-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br> <br> 손흥민은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던 2020년 9월 사우샘프턴과의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토트넘 5-2 승)에서 4골을 몰아넣은 적도 있으나 한 경기에서 4개의 도움을 올린 것은 처음입니다.<br> <br> 손흥민은 올 시즌 MLS 6경기 7도움에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4경기 4도움(1골)을 합쳐 공식전 10경기 만에 두 자릿수 도움을 기록했습니다.<br> <br> MLS 도움 부문 선두로도 올라섰습니다.<br> <br> 다만 득점포는 이날도 터지지 않았습니다.<br> <br> 손흥민은 새해 첫 경기였던 지난 2월 레알 에스파냐(온두라스)와의 CONCACAF 챔피언스컵 1라운드 1차전에서 페널티킥으로 1골(3도움)을 넣은 뒤로는 이날까지 9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했습니다.<br> <br> 3월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에 합류해 치른 A매치 2연전까지 포함하면 11경기 연속 무득점입니다.<br> <br> 손흥민은 이날 드니 부앙가, 타일러 보이드와 함께 3-4-3 포메이션의 스리톱으로 나섰습니다.<br> <br> LAFC는 이번 시즌 5경기에서 무려 17골을 내주고 1승 4패(승점 3)로 동부 콘퍼런스 13위에 머무는 올랜도를 맞아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습니다.<br> <br> 대표팀의 유럽 원정을 다녀왔으나 손흥민의 몸놀림은 가벼웠습니다.<br> <br> 손흥민이 전반 4분 골 지역 왼쪽에서 왼발로 슈팅한 공은 상대 수비수 다비드 브레칼로에게 맞아 코너 아웃됐으나 LAFC가 전반에 넣은 5골에 손흥민이 모두 관여했습니다.<br> <br> LAFC는 전반 7분 손흥민이 끌어낸 상대 자책골로 먼저 앞서나갔습니다.<br> <br> 손흥민이 상대 수비 뒤 공간으로 빠져들어 가며 세르지 팔렌시아의 침투패스를 이어받은 뒤 골 지역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낮고 빠르게 찔러줬고, 공이 수비하던 브레칼로의 다리를 맞고 올랜도 골문으로 들어갔습니다.<br> <br> 이후 손흥민의 '도움 쇼'가 본격적으로 이어졌습니다.<br> <br> 손흥민-부앙가 '흥부 듀오'가 전반 20분부터 28분까지 세 골을 합작했습니다.<br> <br> 전반 20분 LAFC의 역습 상황에서 손흥민이 중앙선 부근에서 수비 뒤 공간으로 침투하는 부앙가에게 패스를 연결했고, 부앙가가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칩슛으로 골망을 갈랐습니다.<br> <br> 손흥민은 지난달 11일 LD 알라후엘렌세(코스타리카)와의 CONCACAF 챔피언스컵 16강 1차전 홈 경기(1-1 무승부)에서 시즌 7호 도움을 올린 뒤 25일 만에 공격포인트를 추가했습니다.<br> <br> 3분 뒤 역습 상황에서도 손흥민이 자기 진영에게 앞으로 길게 내준 공을 부앙가가 이어받아 페널티지역 안 왼쪽에서 오른발슛으로 추가 골을 뽑았습니다.<br> <br> 전반 28분에는 부앙가가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손흥민과 패스를 주고받은 뒤 페널티지역 중앙에서 오른발슛으로 해트트릭을 완성했습니다.<br> <br> 부앙가의 세 골이 모두 손흥민의 발끝에서 비롯됐습니다.<br> <br> 손흥민은 전반 40분 부앙가가 오른쪽 측면에서 찔러준 공을 골 지역 오른쪽 골라인 부근까지 몰고 간 뒤 중앙으로 배달해 팔렌시아의 추가 골까지 도왔습니다.<br> <br> 손흥민은 후반 12분 부앙가의 패스를 이어받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왼발슛을 시도했으나 골대를 살짝 벗어나 아쉬움을 남겼습니다.<br> <br> 손흥민은 슈팅 직후 홈 팬들의 박수를 받으며 다비드 마르티네스와 교체됐습니다.<br> <br> 오는 8일 크루스 아술(멕시코)과의 CONCACAF 챔피언스컵 8강 1차전 홈 경기를 앞둔 LAFC는 일찌감치 승부가 기운만큼 부앙가도 벤치로 불러들이는 등 주축 선수들의 체력을 안배했습니다.<br> <br> LAFC는 후반 25분 타일러 보이드의 헤딩골로 올랜도의 백기를 받아냈습니다.<br> <br> 개막 6경기 연속 무실점(14득점)으로 5승 1무(승점 16), 무패행진을 벌인 LAFC는 MLS 서부 콘퍼런스 선두를 지켰습니다.<br> <br> CONCACAF 챔피언스컵 3승 1무를 포함하면 올 시즌 공식전 10경기 무패(8승 2무)의 좋은 흐름을 이어갔습니다.<br> <br> (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구글 인앱 개편 ‘한국은 연말’…"게임업계 체감도 미지수" 04-05 다음 손흥민, ‘57분 조력쇼’ 골 빼고 다 했다…생애 첫 4도움 04-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