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인앱 개편 ‘한국은 연말’…"게임업계 체감도 미지수" 작성일 04-05 1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수수료 인하에도 실질 부담은 변수…조건따라 적용 비율 달라 <br>외부결제·웹스토어 확대…플랫폼 의존 줄이는 DTC 경쟁 본격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8PyD4HlHT"> <div contents-hash="346bbb8e2d90e914986ac03596f0189b675bc8784a024c27807ecfde1424b33b" dmcf-pid="x6QWw8XSGv" dmcf-ptype="general"> [미디어펜=박재훈 기자]구글이 인앱 결제 체계를 손질하며 수수료를 30%에서 20%로 변화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다만 분리된 수수료와 조건별 요율이 얽히면서 게임사들은 단순 인하 효과보다 수익 구조 전반을 다시 계산해야 하는 국면이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deff4902e34467e773bf5d4b9241c9e89e4d54e4837a7ce61771aa23f87b1ec" dmcf-pid="ySTMBlJ61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구글 사옥 전경./사진=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5/552789-lcm45uN/20260405135119516nsgi.jpg" data-org-width="600" dmcf-mid="PTYd9TLx5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5/552789-lcm45uN/20260405135119516nsg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구글 사옥 전경./사진=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962a55b2399898bdb657619beb22158ac740cad933586e5651a76a822190495" dmcf-pid="WvyRbSiPXl" dmcf-ptype="general">5일 업계에 따르면 구글은 인앱 결제 수수료 상한을 기존 30%에서 20%로 낮추고 결제 처리 수수료 5%를 별도로 부과하는 개편을 추진한다. 표면적으로는 최대 10% 인하처럼 보이나 실제 적용 비율은 결제 수단, 국가, 매출 규모, 개발자 프로그램 참여 여부 등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p> <p contents-hash="45cea41e4e08d11d0db650d8758f4a172e4cded38260eede559553bf9646f2e0" dmcf-pid="YTWeKvnQHh" dmcf-ptype="general">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서비스 수수료를 최저 15%까지 낮출 수 있지만 한국을 포함한 일부 국가는 연말까지 단계적으로 적용될 예정이어서 체감 효과는 시차를 두고 나타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0bf865ef2cfd71d36520543fce9046c1c1984a55a30fa88786adede2659637cd" dmcf-pid="GyYd9TLxHC" dmcf-ptype="general">국내 게임업계는 일단 비용 부담 완화 가능성에 주목하면서도 실효성에는 신중한 입장이다. 모바일 MMORPG나 수집형 RPG처럼 인앱 결제 의존도가 높은 장르는 수수료가 몇 퍼센트만 낮아져도 영업이익률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다.</p> <p contents-hash="1dd54fda300455638769bc0ab36a3170d02cc3c11c1fb40faa5a1427c7efc7ae" dmcf-pid="HWGJ2yoMXI" dmcf-ptype="general">업계에서는 수수료가 5~10% 인하될 경우 상장사 기준 연간 수백억 원 규모의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결제 처리 수수료를 합산하면 실질 인하 폭은 제한적일 수 있으며 감면 조건을 충족하기 어렵다는 지적도 나온다.</p> <p contents-hash="e5e4b9f1b751d194548a3f71b909bf47f1bea096211ecc38cf2bfe029a0fbf14" dmcf-pid="XGXnfYaetO" dmcf-ptype="general">특히 이번 개편의 핵심은 수수료 자체보다 ‘앱 마켓 밖’ 경로가 확대되고 있다는 점에 있다. 인앱 결제 강제 금지 이후 외부 결제는 제도적으로 허용됐지만 심사와 UI(유저 인터페이스) 제약 등으로 활성화는 제한적이었다.</p> <p contents-hash="2bfb4c27669aef9397352c7a6e19c20f8bd81b4a346c5f530c52e2b8fa1bae1b" dmcf-pid="ZHZL4GNdYs" dmcf-ptype="general">하지만 최근 규제 환경 변화와 함께 외부·웹 결제에 대한 제약이 완화되면서 게임사들은 인앱 결제와 직접 결제(DTC)를 병행하는 전략을 본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이는 단순 수수료 절감이 아니라 마케팅 비용과 고객 획득 비용(CAC)까지 포함한 총비용 구조 재편 문제로 확장된다.</p> <p contents-hash="09f72750dec0d57bdbd1ae89fe308cd606634a5b13d4ff8f4b571c7d1cd60cb9" dmcf-pid="5X5o8HjJYm" dmcf-ptype="general">실제 해외 사례에서는 웹 스토어 전환 시 재구매 비중이 90% 이상으로 높은 편이다. 평균 결제 금액도 인앱 대비 2~3배 수준이라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글로벌 퍼블리셔들은 이미 웹·런처 기반 매출 비중을 확대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일부 기업이 웹 전용 상품이나 혜택을 통해 직접 결제 유도를 강화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흐름이 이용자 데이터와 과금 패턴을 직접 확보하려는 전략적 목적이 결합된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p> <p contents-hash="f38756fd62893a10f73c6ef1a9870aecbf7d006eb22e2574b179b6cfbe48a77e" dmcf-pid="1Z1g6XAiZr" dmcf-ptype="general">글로벌 규제 환경 변화도 구글의 이번 결정을 압박한 배경으로 꼽힌다. EU(유럽연합)에서는 DMA(디지털시장법)를 통해 인앱 결제 수단 강제, 경쟁 결제 수단 차단, 외부 링크 제한 등을 금지하면서 애플과 구글에 개방성을 요구해 왔다.</p> <p contents-hash="19c1476b2f66dbc691307a3fc391aef31be781f2f91a3d338636c259fbd4a3ab" dmcf-pid="t5taPZcnXw" dmcf-ptype="general">이에 애플은 EU에서 인앱 수수료를 15% 안팎까지 낮추는 대신 앱스토어 밖에서 이뤄지는 디지털 구매에도 일정 비율의 핵심 기술 수수료를 부과했다. 일본 역시 인앱 결제 공정경쟁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며 위반 시 형사처벌까지 검토하는 등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p> <p contents-hash="2ef0b7288428415d84ac7a249bff4e4365d7ba00e5470dac640aefad8f37bc6b" dmcf-pid="F1FNQ5kLYD" dmcf-ptype="general">한국은 세계 최초로 인앱 결제 강제 금지법을 도입했지만 이후에도 수수료 체계 변경·외부 결제에 대한 사실상 불이익 제공 등 우회 방안 논란이 이어져 왔다.</p> <p contents-hash="b6f3bba35bc002f640677cf8493a472819ac18adacec1ae8e84460b35532f825" dmcf-pid="3t3jx1EotE" dmcf-ptype="general">이로 인해 국내에서도 추가 제도 보완 필요성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수수료 상한 인하만으로는 플랫폼·게임사 사이의 불균형이 근본적으로 해소되지 않는다는 문제의식 때문이다.</p> <p contents-hash="cfdb9c3dd503b6e833d60a470933b6f8699a563eca938090adb5a319082322cc" dmcf-pid="0F0AMtDg5k" dmcf-ptype="general">예를 들어 앱마켓이 검색·추천 알고리즘과 프로모션 배너 노출을 '자사 결제 사용 여부’와 연동하면 형식적으로는 외부 결제를 허용하면서 실질적으로는 인앱 결제를 강제하는 효과가 날 수 있다.</p> <p contents-hash="218ff77812fee904e098f1d8d30b9fe55bd4c875123c4bb33d377e39a9815b45" dmcf-pid="pU7DJpsAYc" dmcf-ptype="general">또한 수수료가 내려가더라도 구독형·배틀패스·확률형 아이템 중심 BM 구조가 유지된다면 이용자의 체감 부담은 그대로일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p> <p contents-hash="f2267f77cc0130fa57bc3f7b1a9078f2bed185f19a5d722598cca473fa2363b8" dmcf-pid="UuzwiUOcZA" dmcf-ptype="general">업계 관계자는 "향후 게임사의 경쟁력은 인앱 수수료율보다 DTC 비중, 자체 플랫폼 유지력, 이용자 데이터 확보 능력에서 갈릴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p> </section> </div> 관련자료 이전 "상처가 우리를 설명하지 않게.." 남규리, 15년 만에 씨야 재결합 벅찬 소감 04-05 다음 손흥민, 전반에만 4도움 진기록…시즌 11도움 리그 선두 04-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