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 가는 길이 곧 역사…여자 탁구 사상 첫 월드컵 동메달 작성일 04-05 6 목록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6/04/05/0000740830_001_20260405154814495.jpg" alt="" /></span> </td></tr><tr><td> 사진=신화/뉴시스 </td></tr></tbody></table> 값진 동메달이다.<br> <br> 한국 여자 탁구 간판 ‘삐약이’ 신유빈(대한항공·세계랭킹 13위)이 결승 문턱에서 고개를 숙였다. 5일 중국 마카오에서 열린 왕민위(중국·2위)와의 ‘2026 국제탁구연맹(ITTF) 월드컵 4강’에서 게임스코어 2-4(8-11 13-11 13-11 6-11 7-11 5-11)로 패했다.<br> <br> 쉽지 않은 상대였다. 통산 맞대결서 신유빈은 왕만위에게 4전 전패를 당했다. 초반 흐름은 나쁘지 않았다. 3세트까지 2-1로 리드하며 우위를 점하는 듯했다. 아쉽게도 왕만위의 노련한 경기 운영에 밀렸다. 4세트 6-7서 4연속 실점하며 주도권을 내줬다.<br> <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6/04/05/0000740830_002_20260405154814559.jpg" alt="" /></span> </td></tr><tr><td> 사진=신화/뉴시스 </td></tr></tbody></table> <br> 결승 진출은 좌절됐지만, ‘세계 최강’ 중국을 상대로 좋은 경기를 펼쳤다는 부분은 인상적이다. 신유빈은 전날 열린 8강서 천싱퉁(중국·3위)을 4-1로 꺾는 파란을 일으킨 바 있다. 톱랭커들을 상대로 30구 이상의 랠리를 이어가며 끊임없이 상대를 압박했다. 더 이상 만리장성이 넘을 수 없는 성벽은 아니라는 것을, 몸소 증명해냈다.<br> <br> 또 한 번 굵직한 이정표를 세웠다. 한국 여자 선수 최초로 월드컵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월드컵은 올림픽, 세계선수권과 함께 탁구 3대 메이저대회로 꼽힌다. 2024년 대회부터 3, 4위 결정전을 치르지 않는다. 준결승에서 패한 선수 두 명에게 모두 동메달을 수여한다.<br> <br> 세계 탁구인들의 시선이 쏠린다. ITTF는 “신유빈의 노련한 경기 운영은 현장의 관중들을 열광시키기에 충분했다”면서 “한국 여자 탁구 역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단식 메달을 획득한 사례로, 향후 수년간 회자될 기념비적인 성과”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br> <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6/04/05/0000740830_003_20260405154814666.jpg" alt="" /></span> </td></tr><tr><td> 사진=신화/뉴시스 </td></tr></tbody></table> 관련자료 이전 “누가 진정한 승자 될까”…막 올린 美·中 ‘루나노믹스’ 각축전[이준기의 과·알·세] 04-05 다음 문세윤, 11년만 소속사 떠난다…FNC 예능 매니지먼트 사업 종료 04-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