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원, KLPGA 투어 국내 개막전 우승…투어 3승 기록 작성일 04-05 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단독 선두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br>언니 고지우와 투어 승수 3승으로 어깨 나란히</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7/2026/04/05/0001943206_001_20260405163909424.jpg" alt="" /><em class="img_desc">고지원 / 사진=KLPGA 제공</em></span><br><br>고지원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6시즌 국내 개막전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br><br>작년 8월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와 11월 에쓰오일 챔피언십에 이은 3번째 우승입니다. <br><br>고지원은 오늘(5일) 경기도 여주시 더시에나 벨루토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 투어 더시에나 오픈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3개로 1오버파 73타를 쳤습니다. <br><br>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를 기록한 고지원은 작년 신인왕인 단독 2위 서교림(12언더파 276타)을 1타 차로 제치고 승리를 거뒀습니다. <br><br>3라운드까지 2위에 2타 앞선 단독 선두였던 고지원은 1∼4라운드 내내 1위를 놓치지 않는 와이어 투 와이어(경기 내내 1위 자리를 한 번도 내주지 않는 것) 우승을 완성했습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7/2026/04/05/0001943206_002_20260405163909472.jpg" alt="" /><em class="img_desc">아이언샷 하는 고지원 / 사진=KLPGA 제공</em></span><br><br>2위 서교림에게 1타 차로 앞서던 고지원은 16번 홀(파5)에서 약 3m 버디 퍼트를 넣고 2타 차로 달아났다가, 17번 홀(파3) 티샷이 벙커에 빠지면서 다시 1타 차로 쫓겼습니다. <br><br>10번 홀(파4)까지 계속 파 행진을 하며 6번 홀(파4) 더블보기를 적어낸 서교림을 한때 4타 차로 앞섰던 고지원으로서는 불안한 1타 차 리드였습니다. <br><br>그러나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서교림의 약 5m 버디 퍼트가 빗나가면서 고지원의 1타 차 우승이 확정됐습니다. <br><br>제주도 출신 고지원은 작년에 2승을 모두 제주도 대회에서 달성했고, 이번에는 수도권 대회를 제패했습니다. <br><br>고지원은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서 "수비적인 전략을 좋아하지 않지만, 오늘 핀 위치가 어려워서 무리하지 않고 돌아가는 방향을 선택했다"며 "머리로는 '즐기자'고 생각하려고 했지만 마음은 '죽겠다'는 심경이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br><br>고지원은 투어 승수 3승을 기록하며, 2023년부터 작년까지 1승씩 따낸 언니 고지우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습니다. <br><br>올해 투어 신인 양효진이 10언더파 278타, 단독 3위에 올랐고, 2012년생 중학생 아마추어 김서아(신성중)는 9언더파 279타를 기록하며 조아연과 함께 공동 4위에 오르는 선전을 펼쳤습니다. <br><br>이번 대회 초청 선수로 나온 전 세계 랭킹 1위 박성현은 5언더파 283타, 공동 13위에 올랐습니다. <br><br>지난해 대상 수상자 유현조는 2언더파 286타로 공동 26위, 지난해 상금왕 홍정민은 4오버파 292타로 공동 53위를 기록했습니다. <br><br> 관련자료 이전 2년 앞당겨진 ‘K-달 착륙선’…2030년 달 첫 발 내딛나 04-05 다음 '사랑 처방' 전유진, 러브 테마곡 '나의 사랑 나의 운명' 오늘(5일) 발매 04-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