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고사 멀티골' 인천, 김천 꺾고 2연승…최하위 탈출 작성일 04-05 1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6/04/05/0001346018_001_20260405191618150.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골 세리머니 하는 인천 무고사</strong></span></div> <br> 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가 김천 상무를 제물로 탈꼴찌에도 성공했습니다.<br> <br> K리그2 강등 후 한 시즌 만에 K리그1로 복귀한 뒤 첫 2연승입니다.<br> <br> 인천은 오늘(5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6라운드 홈 경기에서 두 골을 넣은 무고사의 활약으로 김천을 2대 1로 눌렀습니다.<br> <br> 이로써 이번 시즌 개막 후 1무 3패에 그쳤지만, FC 안양과의 직전 5라운드에서 1대 0으로 승리해 첫 승리를 신고했던 인천은 2경기 연속 승전가를 불렀습니다.<br> <br> 2승 1무 3패로 승점을 7로 늘려 순위도 12개 팀 중 최하위에서 5위로 껑충 뛰었습니다.<br> <br> 지난달 말 몬테네그로 국가대표 은퇴 경기를 치르고서 이제 소속팀 인천에 전념하겠다고 밝힌 무고사는 이날 5, 6호 골을 몰아쳐 득점 선두를 질주했습니다.<br> <br> 무고사는 최근 4경기 연속 골을 기록했습니다.<br> <br> 반면 5라운드까지 모두 비겼던 김천은 시즌 첫 패배를 당하고 승점 5에 머물러 순위는 11위로 처졌습니다.<br> <br> 오늘 경기의 균형이 무너진 것은 킥오프 휘슬이 울린 지 10분 만이었습니다.<br> <br> 김천 골키퍼 백종범이 찬 공을 가로챈 인천은 이명주가 미드필드 오른쪽에서 페널티지역 오른쪽으로 띄워주자 무고사가 오른발로 밀어 넣어 선제골을 뽑았습니다.<br> <br> 김천은 전반 24부 박태준의 크로스에 이은 김이석의 오른발슛으로 인천 골문을 열었으나 앞서 코너킥을 짧게 연결하고 돌려받던 박태준의 오프사이드로 득점은 취소됐습니다.<br> <br> 위기를 넘긴 인천은 전반 추가시간 김이석의 반칙으로 얻은 페널티킥을 무고사가 깔끔하게 차 넣어 2대 0으로 리드를 벌린 채 전반을 끝냈습니다.<br> <br> 김천은 후반 들어 11분 만에 만회 골을 터트렸습니다.<br> <br> 박철우가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찔러 준 공을 고재현이 골 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로 차 인천 골문에 꽂았습니다.<br> <br> 인천은 후반 23분 제르소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는 등 몇 차례 달아날 기회를 살리지 못했습니다.<br> <br> 하지만 김천의 공세를 끝까지 막아내고 한 골 차 승리를 지켜냈습니다.<br> <br> FC서울과 FC안양은 안양종합운동장에서 벌인 올 시즌 첫 '연고지 더비'에서 1골씩 주고받고 비겼습니다.<br> <br> 서울이 전반 45분 클리말라의 선제골로 리드했으나 후반 33분 안양 아일톤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1대 1 무승부를 거뒀습니다.<br> <br> 개막 4연승의 신바람을 냈던 서울은 연승이 중단됐으나 승점 13으로, 1경기를 더 치른 2위 전북 현대(승점 11)에 승점 2차로 앞섰습니다.<br> <br> 반면, 3연패는 피했으나 최근 4경기 연속 무승(2무 2패)에 빠진 안양은 승점 6으로 8위에 자리했습니다.<br> <br> 서울과 안양은 '연고 이전'으로 민감하게 얽힌 관계입니다.<br> <br> 서울의 전신인 안양 LG가 2004년 1월 서울로 연고를 옮겼고, 팀이 사라진 안양 팬들은 시민구단 창단을 통해 2013년 FC안양을 출범했습니다.<br> <br> 안양이 지난해 K리그1로 승격하면서 두 팀의 '연고지 더비'가 성사됐습니다.<br> <br> 양 팀의 공방이 이어지던 중 서울이 전반 종료 직전 먼저 골 맛을 봤습니다.<br> <br> 골키퍼 구성윤의 긴 골킥이 안양 미드필더 김정현의 머리에 맞고 뒤로 흐르자 페널티지역 왼쪽으로 파고들던 클리말라가 논스톱 왼발 슈팅으로 안양의 골 그물을 강하게 흔들었습니다.<br> <br> 클리말라의 시즌 3호골입니다.<br> <br> 동점골 사냥에 공을 들인 안양은 후반 33분에 가서야 결실을 봤습니다.<br> <br> 마테우스가 투입한 오른쪽 코너킥을 아일톤이 골 지역 왼쪽에서 헤더로 방향을 바꿔 서울의 골 그물을 흔들었습니다.<br> <br> 안양은 후반 추가시간 박정훈이 페널티지역 오른쪽으로 파고들며 때린 오른발 슈팅이 서울의 왼쪽 골대를 맞고 나오면서 역전 기회를 날렸습니다.<br> <b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손흥민, 생애 첫 4도움 대기록…6-0 대승 견인 04-05 다음 '공연 장인' 세븐틴, 新곡→'손오공'으로 화려한 포문 [스한:현장] 04-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