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도 인정했다 "신유빈 1년 전과 완전히 달라"…월드컵 4강 돌풍 이끈 '3가지 이유' 공개→"천싱퉁전 11-0 완봉승 백미" 작성일 04-05 7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4/05/0000601505_001_20260405214011837.jpg" alt="" /></span></div><br><br>[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중국 매체가 한국 여자 선수 최초로 국제탁구연맹(ITTF) 월드컵 4강에 오른 신유빈(대한항공) 오름세 원인으로 3가지를 꼽았다. <br><br>세계랭킹 13위 신유빈은 5일 중국 마카오에서 열린 2026 ITTF 여자 월드컵 단식 준결승에서 중국의 왕만위(2위)에게 게임 스코어 2-4(8-11 13-11 13-11 6-11 7-11 5-11)로 고개를 떨궜다.<br><br>이로써 신유빈은 한국 여자 선수 최초로 월드컵 준결승에 오른 것을 위안으로 삼은 채 마카오 여정을 마감했다.<br><br>앞서 신유빈은 지난해 월드컵 16강에서 0-4 완패를 안긴 세계 3위 천싱퉁(중국)을 4-1로 꺾어 설욕하고 준결승에 올랐지만, 왕만위의 벽은 높았다.<br><br>한국 랭커를 상대로 49연승을 쌓은 '태극낭자 킬러' 왕만위와 통산 전적은 5전 전패로 바뀌었다. <br><br>비록 결승행은 아쉽게 불발됐지만 중국 언론은 신유빈 성장세를 크게 조명했다. 기술과 전술, 심리에서 비약적인 향상을 이뤘다고 칭찬했다.<br><br>'시나 스포츠'는 5일 "한국의 신예 신유빈이 올해 마카오 월드컵 8강에서 중국의 강자 천싱퉁을 4-1로 꺾고 상대 전적 4연패를 끊으며 처음으로 4강에 진출했다"면서 "이 승리는 한국 탁구사에 새로운 이정표일 뿐아니라 그가 기술과 전술·심리 전반에서 얼마나 크게 성장했는지를 보여준다"고 전했다. <br><br>매체가 꼽은 신유빈의 가장 큰 변화는 '공격 패턴'이었다. 기존 백핸드 위주 플레이에서 벗어나 상대 몸쪽을 집중적으로 파고드는 전략으로 천싱퉁 강점인 포핸드 공격을 봉쇄한 점을 높이 샀다. <br><br>백미는 천싱퉁전 3게임 7-10으로 뒤진 상황에서 나온 '연속' 몸쪽 공격이었다. 좌우보단 중앙 공략에 꾸준히 집중해 연속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 랠리 흐름을 유리하게 거머쥐는 장면이 일품이었다. <br><br>매체 역시 "몸쪽 공격은 마카오 대회를 기점으로 신유빈의 (확실한) 핵심 무기가 됐다"고 호평했다. <br><br>그간 약점으로 지적된 포핸드 공격 또한 눈에 띄게 개선됐다. 시나 스포츠에 따르면 이번 월드컵에서 신유빈의 포핸드 사용 비율은 40%가량 증가했다. <br><br>"아울러 큰 각도의 크로스 공격으로 상대를 흔든 뒤 빈 공간을 직선으로 찌르는 전술이 효과를 발휘했다. 특히 11-0으로 완승한 4게임에선 약 70%의 득점이 포핸드 공격에서 나왔다"며 직선 스매시의 질적 변화를 놀라워했다.<br><br>서브와 리시브에서도 변화가 뚜렷했다. 신유빈은 짧은 볼 위주의 안정적인 플레이 대신 백핸드 회전 공격 등 적극적인 선제 공격을 시도해 초반 주도권을 손에 쥐었다. 천싱퉁전에서 서브로 직접 득점한 비율은 28%로 기존 평균(15%)을 크게 웃돌았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4/05/0000601505_002_20260405214011884.jpg" alt="" /><em class="img_desc">▲ 연합뉴스 / Reuters</em></span></div><br><br>두 번째 승인(勝因)으론 '속도'와 승부처 집중력을 거론했다. <br><br>시나 스포츠는 "천싱퉁 특유의 수비형 플레이스타일에 대응해 신유빈은 경기 내내 속도를 끌어올렸다. 1게임부터 8-2로 앞서며 주도권을 잡았고 '34구 랠리'에서도 빠른 코스 변화로 상대 볼 질을 떨어뜨린 뒤 득점에 성공했다. 해설진도 이를 '숨막히는 공격'이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고 적었다.<br><br>이어 "승부처 집중력에서의 성장도 돋보인다. 3게임 7-10으로 끌려갈 때 천싱퉁의 몸쪽 대응 약점을 노려 같은 코스를 5번 연속 공략해 5점을 연속으로 따냈다. 극한 상황에서도 계획된 전술을 끝까지 실행하는 능력은 신유빈이 정상급 선수로 도약했음을 보여주는 지표"라고 덧붙였다.<br><br>세 번째 원인은 '강철 멘털'로 진화한 신유빈의 정신력에서 찾았다.<br><br>천싱퉁과 이전 4차례 맞대결에선 모두 쓴잔을 마셨지만 이번 만남에선 3게임 역전 이후 완전히 분위기를 장악했다 칭찬했다. "4게임 11-0 '완봉승'은 월드컵 8강에선 보기 드문 기록으로 기세를 놓치지 않는 신유빈의 냉정함을 면밀히 보여준 것"이라며 "압박을 받을 때 대응도 비약적으로 향상했다. 5게임 9-10으로 쫓긴 상황에서 타임아웃을 요청한 뒤 강력한 포핸드 공격으로 경기를 마무리한 장면은 그야말로 압권이었다"며 테크닉과 전술 준비 못지않게 멘털에서도 큰 폭의 성장을 이룬 한국 여자탁구 간판 발전세를 주목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4/05/0000601505_003_20260405214011950.jpg" alt="" /><em class="img_desc">▲ 출처| 중국 '신화통신'</em></span></div><br> 관련자료 이전 임신부 맞아? 이유영, 둘째 임신하고 더 물오른 미모...'한복샷' 난리 04-05 다음 "신유빈 경이로웠다" 中 끝내 감탄했다! 긴장감 넘치는 준결승, 신유빈 이 정도야?…"맹렬하게 돌진" 04-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