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고백 터졌다” 린샤오쥔, "중국 좋아해 귀화" 예상 밖 인터뷰 내용 작성일 04-06 1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4/06/0005508308_001_20260406000418428.jpg" alt="" /><em class="img_desc"> [OSEN=민경훈 기자] 12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2023 KB금융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본선 경기가 진행됐다.남자 5000m 계주 결승전에서 중국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이 금메달을 딴 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3.03.12 / rumi@osen.co.kr</em></span><br><br>[OSEN=우충원 기자] 린샤오쥔이 다시 한 번 자신의 선택과 과거 그리고 현재를 정면으로 마주했다. 논란과 시선 속에서도 그는 흔들리지 않았고, 오히려 더욱 담담해진 태도로 자신의 길을 설명했다.<br><br>중국 시나스포츠는 3일 린샤오쥔이 엘르 멘 4월호 커버 촬영과 함께 진행한 인터뷰 내용을 상세히 전했다. 이번 인터뷰에서 그는 귀화를 결정하게 된 배경과 중국 국가대표로 활동하게 된 과정, 그리고 선수로서의 변화에 대해 솔직하게 입을 열었다.<br><br>린샤오쥔의 이름이 크게 회자된 계기는 2019년 발생한 사건이었다. 당시 황대헌과의 불미스러운 상황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고, 법적 분쟁까지 이어졌다. 긴 시간 이어진 공방 끝에 최종 무죄 판결을 받았지만, 이미 그의 커리어는 새로운 방향으로 향한 뒤였다. 중국으로 귀화하며 대표팀 유니폼을 입었고, 완전히 다른 환경 속에서 다시 출발해야 했다.<br><br>그는 당시 결정을 두고 복잡한 고민보다는 비교적 단순한 선택이었다고 설명했다. 린샤오쥔은 "지나간 일을 돌아보면 처음 귀화 제안을 받았을 때 크게 힘들거나 어려운 선택은 아니었다"라면서 "중국에서 합숙 훈련을 경험했는데 분위기가 좋았고, 훈련 환경 역시 만족스러웠다"고 밝혔다.<br><br>이어 그는 국가대표로서의 경쟁 과정도 강조했다. 린샤오쥔은 "중국 대표로 경기에 나서기 위해서는 다른 선수들과 동일하게 공정한 경쟁을 거쳐야 했다"고 설명했다. 매체 역시 그의 선택을 두고 정체성 문제보다는 선수로서 계속 링크에 서고자 하는 의지가 더 크게 작용했다고 짚었다. 복잡한 감정보다는 현실적인 판단이 우선이었다는 분석이다.<br><br>8년 만에 다시 올림픽 무대를 밟은 그는 기대와는 다른 결과를 받아들여야 했다.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고, 기량 저하를 둘러싼 여러 평가까지 뒤따랐다. 그러나 그의 태도는 과거와 달랐다. 결과에 흔들리기보다는 이를 받아들이는 법을 익힌 모습이었다.<br><br>린샤오쥔은 "전체적인 성적이 아쉬웠다는 점은 인정한다. 하지만 마음은 비교적 차분했다"면서 "과거에는 결과가 좋지 않으면 감정적으로 크게 흔들렸지만 지금은 경기 흐름이 뜻대로 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게 됐다"고 전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4/06/0005508308_002_20260406000418680.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4/06/0005508308_003_20260406000418690.jpg" alt="" /><em class="img_desc"> [OSEN=민경훈 기자] 11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2023 KB금융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본선 경기가 진행됐다.남자 500m 결승에서 중국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이 페널티로 실격이 된 후 퇴장하며 아쉬워하고 있다. 2023.03.11 / rumi@osen.co.kr</em></span><br><br>또 그는 선수로서의 성숙함을 강조했다. 린샤오쥔은 "결과를 받아들이는 방법을 배웠다.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운이 따르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라며 "시간이 지나고 올림픽 경험이 쌓이면서 자연스럽게 변화한 부분"이라고 설명했다.<br><br>수많은 논란과 변화의 중심에 서 있었던 린샤오쥔은 이제 결과보다 과정과 태도를 이야기하고 있다. 흔들림 속에서도 자신만의 방향을 찾아가는 모습이 또 다른 평가의 기준으로 떠오르고 있다. / 10bird@osen.co.kr<br><br> 관련자료 이전 강원 마라톤 부활 신호탄…군산서 상위권 두각 04-06 다음 ‘제2회 평창농협조합장배 파크골프대회’ 성황리 열려 04-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