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총력전 vs 안세영 1인 독주…전영오픈 충격패 설욕 무대 왔다→그랜드슬램 '최종 완성' 도전 작성일 04-06 11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4/06/0000601518_001_20260406012913167.jpg" alt="" /><em class="img_desc">▲ 연합뉴스</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셔틀콕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그랜드슬램 마지막 빈칸을 채우기 위해 라켓을 든다.<br><br>박주봉 감독이 이끄는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은 5일 출국해 7일부터 중국 항저우 닝보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리는 2026 아시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 나선다. 이번 대회는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급과 동일한 랭킹 포인트가 걸린 무대로 배드민턴 험지인 아시아 최정상 랭커가 총집결한다.<br><br>시선은 단연 안세영에게 쏠린다. 이미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세계선수권을 모두 제패한 그는 이제 '아시아선수권 우승'이란 마지막 한 조각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 대회 정상에 오르면 GOAT 등극 충분조건인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완성할 수 있게 된다.<br><br>한국뿐 아니라 각국 외신이 불가사의로 여기는 분위기다. 안세영은 유독 이 대회만 나서면 부진하거나 부상에 시달렸다. 지난해는 오른 허벅지 부상으로 출전조차 하지 못했다. 단일 시즌 11관왕이란 역대 최고 시즌을 보내고도 아시아선수권만은 끝내 비워둔 채 미점령지로 남겨뒀다.<br><br>올해 흐름은 지난해 못지않다. 다시 절정을 향하고 있다. 지난 1월 말레이시아 오픈과 인도 오픈을 연달아 제패했고, 2월엔 아시아단체선수권에서 한국 여자 대표팀을 사상 첫 정상으로 이끌었다. 여자단식에서 '확실한 1승'을 책임지며 중국과의 결승에서 팀 3-0 완승에 일조했다. 기량과 기세 모두 완벽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4/06/0000601518_002_20260406012913210.jpg" alt="" /><em class="img_desc">▲ 연합뉴스 / Reuters</em></span></div><br><br>올해 옥에 티를 하나 꼽으라면 전영오픈 결승에서의 일격이다.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이 대회 결승에서 왕즈이(중국·2위)에게 덜미를 잡혀 2연패가 무산됐다.<br><br>이번 대회는 그 설욕의 무대이기도 하다. 대진상 두 선수는 결승에서 다시 만날 가능성이 크다.<br><br>그 사이 또 하나의 변수도 기다리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 천위페이(중국·3위)다. 중국 현지에선 준결승에서 안세영과 천위페이 맞대결 가능성을 유력시하고 있다. 올해 아시아선수권에서 가장 큰 분수령으로 꼽는 양상이다.<br><br>두 선수 통산 전적은 15승 14패로 팽팽하다. 그러나 최근 흐름은 다르다. 2024년 이후 맞대결에선 안세영이 7승 3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중국은 자국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서 '전 종목 석권'을 목표로 삼고 있다. 안세영이 굳건한 여자단식과 서승재-김원호(이상 삼성생명)가 맹위를 떨치는 남자복식을 최대 걸림돌로 지목하고 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4/06/0000601518_003_20260406012913263.jpg" alt="" /><em class="img_desc">▲ 출처| 'tiebreakertimes'</em></span></div><br><br>왕즈이, 천위페이, 스위치, 류성수-탄닝 조 등 자국 최정상 랭커를 총출동시켜 개최국 독식을 노린다. 특히 여자 단식은 가장 중요한 요충지다. 천위페이가 타이틀 방어에 성공할 경우 종합 성적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br><br>하나 추이를 놓고 보면 무게추는 안세영 쪽으로 기운다. 전영 오픈 결승에서 패배를 제하면 안세영은 올 시즌 16전 전승을 쌓고 있다. 이미 세 차례나 정상에 올라 완성형에 가까운 경기력을 뽐내는 중이다.<br><br>이번 대회는 '1승'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그랜드슬램을 꾀하는 안세영에겐 마지막 빈칸을 채우는 무대이면서 동시에 잠시 왕즈이에게 헌납한 트로피 수상 영광을 뺏어오는 전장이기도 하다. 현시점 여자 배드민턴 최강자가 누구인지 다시 한번 확고히 증명할 수 있는 자리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4/06/0000601518_004_20260406012913298.jpg" alt="" /><em class="img_desc">▲ 연합뉴스 / AP</em></span></div><br> 관련자료 이전 이유영 “살찐 임산부”…벚꽃 아래 D라인 포착 [SD셀픽] 04-06 다음 NCT 마크, 엔하이픈 희승 탈퇴에 팬들 아쉬움 04-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