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차가운 빗속 가장 뜨거운 약속’ 전원 재계약 알린 서울 앙콘[종합] 작성일 04-06 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afWZXAiy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618e96f72d17c3006075f39bd76add43d88ab5d98444a9f8b54403cc40f89d5" dmcf-pid="UN4Y5Zcny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5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세븐틴의 월드투어 대미를 장식하는 앙코르 콘서트가 열렸다. 사진제공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6/sportsdonga/20260406082628661oxcg.jpg" data-org-width="1600" dmcf-mid="ZmFmhCe4S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6/sportsdonga/20260406082628661oxc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5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세븐틴의 월드투어 대미를 장식하는 앙코르 콘서트가 열렸다. 사진제공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37d534655387c2bfb28dd0ccb1a950e2ebca54c5ad25bce773fde95908c7625" dmcf-pid="uj8G15kLhG" dmcf-ptype="general"> [스포츠동아 장은지 기자] ‘끝에서 성대한 시작이 열린다.’ 5일 열린 세븐틴의 월드투어 앙코르 공연은 이 명제를 가장 극적이고도 찬란하게 보여준 한 편의 블록버스터였다. </div> <p contents-hash="0330ceb201ca623a23e92ee0001ae6690a2aeed0d1b04ef6eebfff2d9d9d676b" dmcf-pid="7A6Ht1EovY" dmcf-ptype="general">7개월간 전 세계 캐럿(팬덤명)을 열광시키며 케이(K)팝에 또 하나의 이정표를 새긴 이들이 월드투어의 앙코르 공연을 열고 대미를 장식했다. 세븐틴은 4~5일 이틀간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세븐틴 월드 투어 [뉴_] 앙코르’를 열었다. 지난해 9월 같은 장소에서 투어의 닻을 올린 지 7개월 만의 금의환향이다. </p> <p contents-hash="595b9f4f4e0336ef3fcf478f55306977c124a426751b3387870be7b734117efd" dmcf-pid="zcPXFtDgyW" dmcf-ptype="general">전 세계 14개 도시를 순회한 이번 투어에서 세븐틴은 ‘케이팝 역사상 단일팀으로는 최초’로 홍콩 최대 규모 카이탁 스타디움 4회 연속 매진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썼다. 미국 LA BMO 스타디움,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 ‘일본 4대 돔 투어’까지 섭렵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9c33cdcd6c16e539325da87b99f51c18b13643575615112ef060f62029be417e" dmcf-pid="qyAK4fGhhy" dmcf-ptype="general">이번 앙코르 공연은 기존 투어에서 호평받은 무대들에 새로운 곡들을 추가하며 더욱 깊어진 세븐틴의 색채와 서사를 과시했다. 가장 최근 앨범인 ‘HBD’와 ‘THUNDER’로 화려하게 무대의 막을 올린 이들은 메가 히트곡 ‘손오공’까지 쉼 없이 달리며 무대 장인의 면모를 과시했다. ‘손오공’ 역시 특별히 앙코르 공연에서만 선보인 곡으로 객석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p> <p contents-hash="9f0c708df0b7e3165e48e70b97726011232d0892a17b84edc2977df6bb12cb05" dmcf-pid="BWc984HlCT" dmcf-ptype="general">무대를 마친 멤버들은 한명씩 힘차게 인사를 건넸다. 멤버들은 일교차로 부쩍 싸늘한 날씨에도 객석을 가득 메운 캐럿을 가장 먼저 걱정하며 남다른 팬 사랑을 보였다. 조슈아는 “오늘은 날이 좀 쌀쌀한데 같이 무대의 열기로 체온을 올려보자” 제안했고, 에스쿱스는 “이따 비가 올까 봐 좀 걱정이긴 한데, 혹여나 비가 오더라도 우리만의 낭만적인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팬들을 다독였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28845ef3211d755ec002ad3f82bcc423b327339b0a980b66c52de694aa61d1e" dmcf-pid="bYk268XSS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6/sportsdonga/20260406082629098slfw.jpg" data-org-width="1600" dmcf-mid="563slhd8y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6/sportsdonga/20260406082629098slfw.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ae421399b1a4b2541af30c0ab4f05c009c2b3e7b34580c626939874f248aa8b" dmcf-pid="KGEVP6Zvy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세븐틴의 유닛팀 에스쿱스X민규(위)와 도겸X승관(아래). 사진제공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6/sportsdonga/20260406082629512rjkr.jpg" data-org-width="1600" dmcf-mid="1N61p0mjv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6/sportsdonga/20260406082629512rjk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세븐틴의 유닛팀 에스쿱스X민규(위)와 도겸X승관(아래). 사진제공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d932de625eeef695fdea9d406c1e0e99574066f8083e15cd1bcfaf043ac0629" dmcf-pid="9HDfQP5Tll" dmcf-ptype="general"> 이번 앙코르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 공연으로 유닛 무대를 빼놓을 수 없다. 이번 월드투어 전개와 나란히 출격한 유닛(조각팀) 에스쿱스X민규, 도겸X승관의 무대도 선보여 특별함을 더했다. 세븐틴의 행보에 있어 이례적이라고 평가 받는 것 대목은, 단체 월드투어라는 거대한 줄기 속에서도 유닛이란 가지를 뻗어내는 전방위적 활약이 꼽힌다. 다인원 그룹이자 멤버 개개인의 음악적 색채가 뚜렷한 세븐틴만이 구사할 수 있는 독보적인 전략이다. </div> <p contents-hash="0ab51313f74e1e02a6ce10ff3e9eb0f5814ffed9f0bb3151da1fc15d1fa76dce" dmcf-pid="2Xw4xQ1yyh" dmcf-ptype="general">실제 세븐틴은 멤버 호시와 우지의 입대 전 ‘호시X우지 유닛’을 결성해 아시아 투어를 펼쳤으며, 이들이 입대한 직후에는 곧장 에스쿱스와 민규로 구성된 듀오 유닛을 출격시켰다. 에스쿱스X민규가 특유의 나른하고 여유로운 힙합 바이브로 또 하나의 팀 컬러를 강화했다면, 뒤이은 도겸X승관 유닛은 특유의 감성 발라드로 세븐틴의 음악 스펙트럼을 한층 더 확장했다고 평가받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9ba469dbd7bb42210bb092ed4b4bcf019b77645288fdd9607272c2d752bd51f" dmcf-pid="VZr8MxtWl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위에서부터 왼쪽→오른쪽 순서대로) 에스쿱스, 도겸, 디에잇, 디노, 준, 버논, 조슈아, 승관, 민규. 사진제공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6/sportsdonga/20260406082629819yvqy.jpg" data-org-width="1600" dmcf-mid="tVqCTvnQT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6/sportsdonga/20260406082629819yvq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위에서부터 왼쪽→오른쪽 순서대로) 에스쿱스, 도겸, 디에잇, 디노, 준, 버논, 조슈아, 승관, 민규. 사진제공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6404c14a07511ab3a87272abcb860da9a7fabedf3334d3b23fe36800f0c6602" dmcf-pid="f5m6RMFYTI" dmcf-ptype="general"> 이번 투어의 백미이기도 한 멤버별 개성 넘치는 개인 무대 역시 세븐틴의 ‘무한 확장 유니버스’ 전략에 무게를 싣는다. 솔로곡 ‘Trigger’의 디노와 ‘쌍둥이자리’를 선보인 준은 보다 섹시하면서도 관능적인 매력을 과시하며 그룹 곡과는 또 다른 치명적인 매력을 뽐냈다. 팀 내 메인 래퍼이기도 한 버논은 마이크를 내려두고 기타를 들었다. 솔로곡 ‘Shining Star’를 통해 잠재된 록 스피릿을 유감없이 펼치는가 하면 경쾌한 솔로 기타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div> <p contents-hash="a8365043dbbe2521a7d48c4ba59a7c9c68e5f424109b1f32acd10b90b3a77f45" dmcf-pid="41sPeR3GSO" dmcf-ptype="general">조슈아와 도겸은 미드 템포의 사랑스러운 곡을 택했다. 각각 ‘Fortunate Change’, ‘Happy Virus’로 그야말로 행복 바이러스 전도사가 됐다. 승관은 메인보컬다운 저력을 뽐내며 객석을 전율시켰다. 직접 피아노 연주를 곁들인 ‘Raindorps’로 폭발적인 고음은 물론, 곡 특유의 감성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몰입을 이끌었다.</p> <p contents-hash="7fa2670ac538817954b9e873bc103f725dc52a77b45dc5c337e5b204a7249b59" dmcf-pid="8tOQde0HTs" dmcf-ptype="general">이윽고 도겸X승관 감성 발라드곡 ‘Blue’가 그 뒤를 따랐다. 서로 다른 미성과 음색을 가진 두 명의 보컬리스트가 주고받는 폭발적인 에너지와 기량, 감정의 파고는 스타디움 공연장을 공명하며 극적인 울림과 여운을 전했다.</p> <p contents-hash="20561d09b6333f3682d345ff8e8dc77b1d6eaa61e3d0fa374c7cd076b91394d8" dmcf-pid="6bGgcA2uhm" dmcf-ptype="general">감성적인 무대가 끝난 뒤에는 VCR과 함께 180도 분위기가 반전됐다. 디에잇은 몽환적이면서도 힙한 바이브가 인상적인 ‘Skyfall’에 맞춰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재킷을 탈의하며 각진 어깨 근육을 과시하는 등 무대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p> <p contents-hash="b38a4bac07388e5e3f229f00966468b8ba61a85439a35d44b9d0c653a3105836" dmcf-pid="PKHakcV7Wr" dmcf-ptype="general">뒤이어 무대 위로 등장한 민규는 강렬한 일렉사운드의 ‘Shake It Off’으로 무대를 압도했다. 마치 영화 ‘맨 인 블랙’의 한 장면처럼 까만 선글라스에 블랙슈트를 입고 나타난 그는 큰 움직임 없이도 고급스러운 절제미와 절도 미를 선보이며 객석 반응을 최고조로 이끌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f7993767b9661ddd1ebb99038c46b87e022fc83588fabe8c4910559e39011b5" dmcf-pid="Q9XNEkfzW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6/sportsdonga/20260406082630210vovz.jpg" data-org-width="1600" dmcf-mid="FJDfQP5Th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6/sportsdonga/20260406082630210vovz.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6a65fdce62a14e91a62472ea23d492266b64a6d215249e0c97d1db9e0fc9fab" dmcf-pid="x2ZjDE4qS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5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세븐틴의 월드투어 대미를 장식하는 앙코르 콘서트가 열렸다. 사진제공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6/sportsdonga/20260406082631600zlxy.jpg" data-org-width="1600" dmcf-mid="34hRniu5y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6/sportsdonga/20260406082631600zlx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5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세븐틴의 월드투어 대미를 장식하는 앙코르 콘서트가 열렸다. 사진제공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f4e91bb697f8db4d14d28e9709150dcf9536f3e4aa001f3e5f6daddbcd36977" dmcf-pid="yOipqzhDvE" dmcf-ptype="general"> 에스쿱스는 복싱 가운을 연상시키는 아웃핏으로 나타나 첫 벌스에서부터 ‘타격감’ 있는 래핑으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서로 완전히 다른 개성을 드러내면서도 혼자서도 무대를 꽉 채우는 에너지는, 전 세계 스타디움 급 공연장을 휩쓸며 완성형 아티스트로 성장한 이들의 지난 서사와 독보적 위상을 증언하는 듯했다. </div> <p contents-hash="2bb72237bc44a2361d9fb41ebdab63faa77e054e99e183fb423ee10e51797fcc" dmcf-pid="WInUBqlwCk" dmcf-ptype="general">모든 멤버가 개인 무대를 마친 뒤에는 다시 ‘하나가 된’ 세븐틴의 히트곡 메들리가 이어지며 마침내 공연을 절정으로 이끌었다. 여러 갈래의 물줄기가 다시 하나의 ‘원류’(源流)로 합쳐지며 발동된 거센 시너지가 팬들의 심장을 파고들었다.</p> <p contents-hash="659bc5620fbdaf79f889fd206c87d145b8779a6bd0e97ade9cf4706e7c3e769c" dmcf-pid="YCLubBSrCc" dmcf-ptype="general">정규 4집 ‘Face the Sun’ 타이틀곡 ‘HOT’과 미니 3집 수록곡 ‘HIGHLIGHT’, ‘HIT’ 무대가 연달아 펼쳐졌다. ‘HIGHLIGHT’는 그야말로 이날의 ‘백미’다웠다. 우주와 은하수를 형상화한 대형 LED를 배경으로 화려한 레이저쇼와 불꽃놀이가 펼쳐지며 압도적인 스케일의 공감각적 경험을 선사했다.</p> <p contents-hash="d079bed90be64cc32ba613ca822fac84fb722d0312ceb6774d35a554149f03b4" dmcf-pid="Gho7KbvmhA" dmcf-ptype="general">그러나 진짜 하이라이트는 따로 있었다. 앙코르 무대에서 리더 에스쿱스가 깜짝 발표한 것. 쌀쌀한 밤공기와 점차 굵어지는 빗줄기 속 에스쿱스는 지난 11년의 시간을 되돌아보는 소회와 함께 13명 전원의 ‘재계약 체결 소식’을 직접 알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f7f12e02efa97ac10bec786b053ada3a5fc680a7975342df14ad4498bc6e860" dmcf-pid="Hlgz9KTsy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6/sportsdonga/20260406082632976lbxm.jpg" data-org-width="1600" dmcf-mid="0kVyXHjJS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6/sportsdonga/20260406082632976lbx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제공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49f570b05da7aa03a0fe1222a15fdccea49395de5115fec74bd026919baf006" dmcf-pid="XSaq29yOlN" dmcf-ptype="general"> 에스쿱스는 “멤버들끼리 정말 깊은 이야기를 많이 나눴고, 그 결과 열세 명 모두가 다 같이 재계약하기로 했다”며, “함께 한배를 타고 열심히 노 저어 나가겠다”는 약속을 전했다. 케이팝 그룹 멤버의 연이은 탈퇴 소식 속, 팀의 미래에 대한 확신을 보여준 그의 선언에 팬들은 공연장이 떠나갈 듯한 환호성으로 화답했다. </div> <p contents-hash="bab6a8196d56549c425e4df9e8e2914443e89c6ac3feb01b76b470e3aa4b6e6e" dmcf-pid="ZvNBV2WIha" dmcf-ptype="general">이번 재계약은 세븐틴 멤버 일부의 ‘군백기’ 속에서 이뤄졌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이날 무대에는 복무 중인 멤버들을 제외한 9명만이 올랐으나 객석에서는 복무 중인 정한과 원우가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무대 위와 아래라는 위치는 달랐지만, 13인 완전체의 정체성은 그 어느 때보다 견고했다.</p> <p contents-hash="b75bda3e0b87b7eb3c768a79a72875a10356fc88f845079aeddb3843be454a8c" dmcf-pid="5nKSYWgRWg" dmcf-ptype="general">2015년 데뷔한 세븐틴은 지난 2021년, 데뷔 6주년을 맞아 일찌감치 전원 조기 재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활동 11년 동안 단 한 명의 멤버 탈퇴나 교체 없이 ‘13인 완전체’를 유지해 온 이들은, 이번 2차 재계약을 통해 케이팝 롱런 그룹의 ‘성공적 모델’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연차가 쌓인 멤버 전원이 같은 소속사에 몸담으며 완전체의 확고한 의지에 뜻을 모으는 건 업계에서도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p> <p contents-hash="03354448ff6a9e79352cf1596957e9960d5fc9c1ed0f86c9cb72555dc35a06e5" dmcf-pid="1L9vGYaeyo" dmcf-ptype="general">앞선 에스쿱스의 말처럼, 세븐틴의 노는 그 어느 때보다 분주하게 움직일 전망이다. 이들은 오는 6월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10주년 팬미팅’을 개최하며 쉼 없는 행보를 이어간다. 완전체 활동뿐만 아니라 유닛 투어(도겸X승관, 에스쿱스X민규)도 전개하며 ‘따로 또 같이’의 시너지 역시 극대화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86907ce1e22996f051036d98c51b2a74c4d5f2e2ac151399078335adac1afc9d" dmcf-pid="to2THGNdhL" dmcf-ptype="general">장은지 기자 eunj@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한선화, ‘수능 귀신’ 잡는 MZ 교생 변신…‘교생실습’ 5월 13일 개봉 04-06 다음 살과 피가 튀는 ‘사냥개들2’, 글로벌 2위로 출발 04-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