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취소 할까”…'역대급' 해저화산, '다시 터질 준비 중' 작성일 04-06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NPFsmQ9v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c310ba49c9bebc65ae1d38bc0dab48201d358a02e21c2688227485a4cfc2de1" dmcf-pid="FjQ3Osx2W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일본 규슈 섬 지역 지도. 제4기 칼데라의 위치는 오른쪽 지도 점선 원. /사진=지오맵앱(GeoMapApp), 커뮤니케이션스 지구와 환경의 '키카이 칼데라에서 발생한 마그마의 진화 과정'(2024)."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6/fnnewsi/20260406085732978oyan.png" data-org-width="800" dmcf-mid="5IByNab0T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6/fnnewsi/20260406085732978oyan.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일본 규슈 섬 지역 지도. 제4기 칼데라의 위치는 오른쪽 지도 점선 원. /사진=지오맵앱(GeoMapApp), 커뮤니케이션스 지구와 환경의 '키카이 칼데라에서 발생한 마그마의 진화 과정'(2024).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9273a00d784fff26f3064e48d8104fb019746bb334769e9dd918910e37a8858" dmcf-pid="3Ax0IOMVSG" dmcf-ptype="general"> <br>[파이낸셜뉴스] 지난 1만년 동안 지구에서 가장 큰 규모의 분화를 일으켰던 일본의 남부 해저화산 키카이 칼데라가 활동을 재개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과거 대규모 분화 지점 바로 아래에서 마그마가 재축적되는 정황이 포착됐다는 연구 결과를 통해서다. </div> <p contents-hash="120ef445200edffd29086b764716fe0b4df1ccdbb8fd383967c9a333b30e3e12" dmcf-pid="0cMpCIRfTY" dmcf-ptype="general">지난 4일 일본 고베대학교 연구진은 최근 학술지 ‘커뮤니케이션스 지구와 환경’(Communications Earth & Environment)에 게재한 논문에서 일본 가고시마현 류큐 열도 이오섬 인근 키카이 칼데라의 고대 분화 지점 아래 지하에서 마그마로 서서히 다시 차오르고 있다고 봤다. </p> <p contents-hash="6492038e7eda5eaaabe71a72c9c7f03a006d9ecbc107bf7e00e5dc882dd9cf10" dmcf-pid="pkRUhCe4yW" dmcf-ptype="general">키카이 칼데라는 약 7300년 전 단 한 차례의 폭발로 약 160㎦에 달하는 화산물질을 분출한 곳이다. 1980년 미국 세인트 헬런스 화산 분화 당시 방출량이 1㎦ 미만, 1991년 필리핀 피나투보 화산이 약 10㎦ 수준의 물질을 분출한 것에 비교하면 어마어마한 규모다. </p> <p contents-hash="54bc8464ac7f7766e4c794590278a19742a8e2dafadd5696c8a8f7ba9233f993" dmcf-pid="UEeulhd8Ty" dmcf-ptype="general">당시 키카이 칼데라 폭발로 중소도시 하나를 삼킬 정도로 거대한 분화구가 해저에 형성되기도 했다. 분화 이후로도 키카이 칼데라는 3900여 년간 마그마가 칼데라 바닥을 뚫고 올라오면서 세계 최대 규모(32㎦)의 용암 돔을 만들고 있다. </p> <p contents-hash="4a5e1ccdac5ed6c593547e89800af92507ae42cc985a43b43c8c813aad873c48" dmcf-pid="uDd7SlJ6ST" dmcf-ptype="general">이번 연구는 이 용암 돔에 마그마를 공급하는 장소를 지도화하는 것이 목표였다. </p> <p contents-hash="30671e63ab16a89e2664b5b45fdd3162c5dc8db335261104fd24ac419101bf38" dmcf-pid="7wJzvSiPvv" dmcf-ptype="general">연구를 이끈 지구물리학자 노부카즈 세아마는 “거대 칼데라 폭발이 어떻게 발생하는지 이해하려면 어떻게 그렇게 많은 양의 마그마가 축적되는지부터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8d2231da3b6ad62641bd9f38d8700ae1dba889f5fe19633f79c099cf897d3dab" dmcf-pid="zo45wD8BvS" dmcf-ptype="general">연구진은 일본 해양지구과학기술청(JAMSTEC)과 함께 칼데라를 가로지르는 175㎞ 길이의 선상에 수중 센서 39개를 설치한 뒤 선박에 탑재된 에어건을 이용해 헤저에 음파를 발사해 1만 2000건 넘는 파동 기록을 분석해 해저면 아래의 내부 구조를 입체적으로 그려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110d27f17f34353b5648b5357a5aa35d7903202c1a436f258759646fbd89f84" dmcf-pid="qg81rw6bh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연구 지역의 수심 지도. 지도 위 붉은색 실선은 탄성파 굴절 탐사선이고 사각형 영역 안에 키카이 칼데라 화산이 위치./그래픽=커뮤니케이션스 지구와 환경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6/fnnewsi/20260406085733245fyyt.png" data-org-width="800" dmcf-mid="1jfZDE4ql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6/fnnewsi/20260406085733245fyyt.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연구 지역의 수심 지도. 지도 위 붉은색 실선은 탄성파 굴절 탐사선이고 사각형 영역 안에 키카이 칼데라 화산이 위치./그래픽=커뮤니케이션스 지구와 환경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4dea5ed8746307044beb7059fec17d57e45d0371b36ff63d6f81d1b0f35a5ca" dmcf-pid="Ba6tmrPKCh" dmcf-ptype="general"> <br>이를 통해 키카이 칼데라의 해저면 아래에 무엇이 있는지 상세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었다. </div> <p contents-hash="814836c043c48dc9c1c3147a011f1d34ebb6b222b3ab2ab546bf98e6881b9bbb" dmcf-pid="bNPFsmQ9SC" dmcf-ptype="general">분석한 결과 과거 초대형 분화 때 작동한 마그마 저장소가 수천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활성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p> <p contents-hash="67c825b88d515bf622ab1b61f7d2de6d53cfe3782c0c2465f9f26212d213e907" dmcf-pid="KjQ3Osx2WI" dmcf-ptype="general">화학 분석을 통해 용암 돔에 존재하는 마그마 물질의 화학 조성도 과거 분출물과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p> <p contents-hash="3cee70f988a71535ec31e9ae1a76674c6cf0cf663d5c870caf25d5d922159cc4" dmcf-pid="9Ax0IOMVlO" dmcf-ptype="general">세아마는 “이는 용암 돔 아래 마그마 저장소에 현재 존재하는 마그마가 새로 충전된 마그마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9a2cacc36523d291692b7096fda594de8c9885aa162882119a805713f8e95788" dmcf-pid="2cMpCIRfys" dmcf-ptype="general">연구진은 평균적으로 1000년마다 약 8.2㎦ 이상의 마그마가 새로 흘러들어 온 것으로 보고 있다. 대규모 분화 이후의 시간을 고려하면 상당한 양의 마그마가 축적돼 왔을 것으로 봤다. 마그마 저장소의 부피가 220㎦나 될 것이라는 추정치도 내놨다. </p> <p contents-hash="22989eeab8a468e0ccd6a683c6fb842a4e0f7acfbacedb1312754636204baa8f" dmcf-pid="VkRUhCe4lm" dmcf-ptype="general">논문은 “칼데라 바로 아래 얕은 곳에 있는 마그마 저장소에 용융물이 재주입되는 과정은 향후 거대한 칼데라 분화로 이어지는 단계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 </p> <p contents-hash="4a4d95e32c0b29f5ce58a389f40ce1b63a6041e6e25371d78a0fd5fcdb1d9407" dmcf-pid="fEeulhd8yr" dmcf-ptype="general">키카이 칼데라의 마그마 재충전 양상은 미국 옐로스톤이나 인도네시아 토바호에서 확인된 대규모 얕은 마그마 시스템과 사실상 같은 패턴을 보인다. </p> <p contents-hash="14ab78747c202575c6190a095ae24e528cbd1bafe7ee575ef5cb0525e5f8b6d5" dmcf-pid="4Dd7SlJ6Ww" dmcf-ptype="general">연구진은 "칼데라 바로 아래 마그마 저장소로 마그마가 재주입되는 건 거대한 칼데라 분화로 이어지는 단계일 수 있다. 지진파 속도 감소율 관측 및 이러한 변화에 대한 정보는 거대한 칼데라 분화의 중요한 지표가 될 수 있다"고 짚으면서 장기적인 관측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p> <p contents-hash="a05586d7e19d4806df5378329b12199c6d20fb2c2e9dc7486d2f23bdb2ae64c5" dmcf-pid="8wJzvSiPWD" dmcf-ptype="general">y27k@fnnews.com 서윤경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세븐틴, 13명 전원 또 재계약 04-06 다음 “사는 건 쉬운데 버리긴 불편”… 폐기물 시장 파고든 ‘같다’ [변인호의 스타트업 픽] 04-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