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녀' 고지원, 첫 '육지 우승'.. "더욱 뜻깊다" 작성일 04-06 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제주에서만 2승.. 육지서 3승 달성<br>1위 유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br>"많은 분들이 육지서 우승해보라고"<br>"한국여자오픈서도 우승해고 싶다"</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1/2026/04/06/0000074156_001_20260406092217797.png" alt="" /><em class="img_desc">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고지원 (사진, KLPGA)</em></span><br>제주에서만 두 번의 우승을 차지했던 제주 출신 고지원(21·삼천리)이 처음으로 '육지 우승'에 성공했습니다.<br><br>고지원은 어제(5일) 경기도 여주시 더시에나 벨루토 컨트리클럽(파72·6,586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6시즌 국내 개막전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br><br>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를 기록한 고지원은 지난해 신인왕인 단독 2위 서교림(12언더파 276타)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 트로피를 들었습니다.<br><br>1라운드부터 단 한 번도 선두를 내주지 않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이었다.<br><br>이번 우승으로 지난해 8월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11월 에쓰오일 챔피언십에서 2승을 거둔 고지원은 투어 3승을 달성했습니다.<br><br>3라운드까지 2위에 2타 앞선 단독 선두였던 고지원은 1~4라운드 내내 1위를 놓치지 않았습니다.<br><br>앞서 두 차례 우승도 3라운드까지 선두 자리를 마지막 날 지켜냈던 고지원은 이번 대회에서도 추격하는 선수들에게 추월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br><br>제주도 출신 고지원은 지난해 2승을 모두 제주도 대회에서 달성했고, 이번에는 수도권 대회를 제패했습니다.<br><br>고지원은 우승 기자회견에서 "제주에서만 우승하다 보니 많은 분이 육지에서도 꼭 우승해보라고 말씀하셨다"며 "더 시에나 제주에서 코스 레코드를 세운 적이 있다. 이번 우승을 더 시에나 벨루토 CC에서 이룰 수 있어 더욱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br><br>올 시즌 우승 욕심이 나는 대회가 있는지 묻는 질문이 나오자 고지원은 "굳이 하나를 꼽자면 한국여자오픈이다. 이름 자체에서 오는 상징성이 크고 꼭 한 번 우승해보고 싶은 대회"라고 밝혔다. <br><br>고지원은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1승씩 따낸 언니 고지우와 투어 승수 3승으로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습니다.<br><br> 관련자료 이전 디즈니+, e스포츠 생중계 확대…아시아 대회 글로벌 중계 04-06 다음 문가영, 숲속의 ‘봄 여신’ 강림… 화보 비하인드 속 독보적 아우라 04-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