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하진 않았다"…K-라드큐브, 가능성 남겼다 작성일 04-06 1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양방 교신 성립…극한 환경서 통신 경로 확보<br>궤도 제어 추정…대기권 진입 회피 정황</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5XC8hd85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57ebdeda7b05fa0857e8411cecc714b01eafdf05a2786dc10eb5e28b92b8de7" dmcf-pid="V1Zh6lJ6G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국 유인 달탐사 '아르테미스'에 K-반도체 실린다 (서울=연합뉴스) 우주항공청과 한국천문연구원은 NASA 유인 달 탐사 프로젝트 아르테미스 2호에 탑재될 큐브위성 'K-라드큐브'가 지상 준비를 마쳤으며 2~4월 기간 중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우주센터에서 발사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사진은 아르테미스 2호 발사관에 장착되는 K-라드큐브. 2026.1.29 [NAS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6/yonhap/20260406104247014gbxk.jpg" data-org-width="600" dmcf-mid="bvDntLztX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6/yonhap/20260406104247014gbx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미국 유인 달탐사 '아르테미스'에 K-반도체 실린다 (서울=연합뉴스) 우주항공청과 한국천문연구원은 NASA 유인 달 탐사 프로젝트 아르테미스 2호에 탑재될 큐브위성 'K-라드큐브'가 지상 준비를 마쳤으며 2~4월 기간 중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우주센터에서 발사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사진은 아르테미스 2호 발사관에 장착되는 K-라드큐브. 2026.1.29 [NAS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141fdcd456f84478793a08bb0fe5a927d33c42f2dd57e66f979b43064b8ad58" dmcf-pid="ft5lPSiPYk"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반세기 만의 유인 달 탐사인 미국 '아르테미스 2호'에 동승해 우주로 향했던 한국 큐브위성 'K-라드큐브'가 양방향 교신에 성공했고 궤도 제어도 일부 수행한 것으로 보인다는 초기 분석이 나왔다.</p> <p contents-hash="adfbac36b24b9e7fa3140d37bd0cbec90bf21d1ca35bf2546f912f804a55682b" dmcf-pid="4F1SQvnQYc" dmcf-ptype="general">비록 위성에서 수신하려 했던 데이터가 정상 수신되지 않은 비정상 교신이었고 임무도 마무리하지 못했지만, 수만 ㎞ 고도의 극한 우주 환경에서도 국산 큐브위성이 작동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였단 평가가 나온다.</p> <p contents-hash="c5c8835385ca5aeaec8e3be80ad181adc909371e5e71231fa5c826af2c405841" dmcf-pid="83tvxTLxHA" dmcf-ptype="general">박재필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 대표는 6일 연합뉴스와 전화 인터뷰에서 "내부에서는 초소형 위성이 약 7만㎞ 거리에서 양방향 교신에 성공한 것과 궤도 제어를 자동으로 수행한 것으로 추측된다는 점에서 의미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6a528add06a806ba8d2e97f840989a76ab745ce831edd2a7577c595d2b568e6" dmcf-pid="62KFN3rNXj" dmcf-ptype="general">K-라드큐브는 신발 상자만 한 12유닛(U, 1U는 가로·세로·높이 10㎝) 크기, 무게 19㎏ 위성으로 지구를 둘러싼 밴앨런 복사대 우주방사선을 고도별로 측정하기 위해 개발됐다. 나라스페이스는 본체 제작과 환경 시험, 발사 운용 등 체계종합 지원을 담당했다.</p> <p contents-hash="2b5f0a658c916ec175bf1e1510b37a2cace9f5357782a73a9ac3fa2bfb040a00" dmcf-pid="PV93j0mj5N" dmcf-ptype="general">나라스페이스에 따르면 K-라드큐브는 지상에서 보낸 신호를 받고 다시 신호를 보내는 '양방 교신' 과정이 이뤄졌다.</p> <p contents-hash="d437025c1842b88894b310845b7925e77a318a1bf25cb59568563e4397a93b77" dmcf-pid="Qf20ApsA5a" dmcf-ptype="general">비록 위성 상태를 담은 '텔레메트리' 정보가 원래 수신하려던 데이터와는 다른 비정상 데이터였지만, 지속해 전파가 오갈 수 있는 상황은 유지됐다는 설명이다.</p> <p contents-hash="7935134fba035a45fbeaf91de9500fa3e5144d814cf28223d9e2bbb46bb2a810" dmcf-pid="x4VpcUOc1g" dmcf-ptype="general">박 대표는 "정상적인 값을 내지는 않았지만, 물리적 연결 통로를 만들어 양방 교신했다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98a6debd867424acbb174a95c250b1d427c229986fa1135bc9f4501bd567e2c5" dmcf-pid="yhIjuA2uXo" dmcf-ptype="general">우주항공청에 따르면 위성과 수신이 이뤄진 거리는 약 6만8천㎞로 달 궤도선 '다누리'의 150만㎞를 제외하면 가장 먼 거리에서 수신이 이뤄진 사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0ef39f768ce3f7664b2a9c8ad164c8da0b4dc797c1ab74c591fb60f7ecf949b" dmcf-pid="WlCA7cV7X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美유인탐사선 아르테미스 2호 발사…아폴로 프로젝트 후 54년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6/yonhap/20260406104247182oiaq.jpg" data-org-width="1200" dmcf-mid="KvvDbw6b1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6/yonhap/20260406104247182oia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美유인탐사선 아르테미스 2호 발사…아폴로 프로젝트 후 54년만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c091cecace69e8ff0946e8df8e8684cc8013858f069a8ba8470b439feb825f9" dmcf-pid="YShczkfztn" dmcf-ptype="general">위성의 자세 제어를 위해 전달하는 정보인 궤도력(궤도 위치 정보)도 K-라드큐브에 전달되면서 자세 제어가 이뤄졌다는 정황들도 확인됐다.</p> <p contents-hash="f5035aea5d9fb03c6542725873d299afe64afb28f4b0edaa9c787f98ed138c3d" dmcf-pid="GvlkqE4q1i" dmcf-ptype="general">궤도력이 제대로 올라가지 않으면 위성이 자세 제어를 못하고 회전하면서 통신하게 돼 통신이 간헐적으로 들어오지만, K-라드큐브는 교신 자체는 안정적이었던 만큼 자세는 제어한 것으로 보인다는 해석이다.</p> <p contents-hash="007d60a1bf15d77639c2b550d4304e71d724b4b938a8840f5550e374d15e4953" dmcf-pid="HTSEBD8BZJ" dmcf-ptype="general">위성을 추적해 궤도 정보를 알리는 TLE(Two-Line Elements set)에서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근지점 고도가 150㎞로 추정된 점도 제어가 이뤄졌을 가능성을 추측할 수 있는 근거라고 나라스페이스는 설명했다.</p> <p contents-hash="a58a87624d7ddfd493b9b0f9b52b88cdf825aa3128acb8b0c4f37c50531b9723" dmcf-pid="XyvDbw6bYd" dmcf-ptype="general">타원형 궤도를 도는 K-라드큐브는 궤도제어가 없을 때 근지점 고도가 -30㎞로 지구 대기권에 진입해 소멸해야 한다.</p> <p contents-hash="e6ee1a1cdbe43ce958921943d1e993c8c09c26f283c116494bd9382d4b236e5f" dmcf-pid="ZWTwKrPKHe" dmcf-ptype="general">이와 달리 실제 위성 위치와 오차(오프셋)를 통상 90㎞ 정도로 감안하면 적어도 첫 근지점에서 고도 60㎞를 유지했을 수 있다는 게 나라스페이스의 분석이다.</p> <p contents-hash="872f32329fb41b893ebcb186f9493cca6446064fc38a37dfa87c2f3d8a511f0a" dmcf-pid="5Yyr9mQ9XR" dmcf-ptype="general">전문가들은 이번 K-라드큐브 임무는 사업 기간도 1년 1개월로 짧았고, 열폭주 시험이나 위험 통제 등 미국 항공우주국(NASA) 유인탐사 기준을 맞추기 위해 고난도 설계가 필요했던 만큼 위성의 동작 등을 확인한 것으로도 의미가 크다고 평가한다.</p> <p contents-hash="5ae4bf03105c16f54a8951d3d483bca2b40edcf354ec2b7f72cfa84027d5e324" dmcf-pid="1GWm2sx2ZM" dmcf-ptype="general">박 대표는 "개발 기간이나 예산도 다른 나라에 비하면 상당히 제한된 상황에서 이 정도의 성과를 냈다면 의미가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6e5b990155e2c6da38006c25ce87ef2e11c9a3378fc670fd6f3520bb201c7f9" dmcf-pid="tHYsVOMVHx" dmcf-ptype="general">한편 연구 주관기관인 한국천문연구원은 이달 24일 전남 여수에서 열리는 한국우주과학회 봄 학술대회에서 K-라드큐브 세션을 열고 개발 및 초기 운영 분석 결과 등을 공개할 전망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efc917760c35daffecef87ba2bb61378af4df8373c687077f59bf501b6991cb" dmcf-pid="FXGOfIRfY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래픽] 미국 아르테미스 2호 탑재 한국 위성 'K-라드큐브'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우주항공청과 한국천문연구원은 NASA 유인 달 탐사 프로젝트 아르테미스 2호에 탑재될 큐브위성 'K-라드큐브'가 지상 준비를 마쳤으며 2~4월 기간 중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우주센터에서 발사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지구 고궤도 방사선 환경에서의 동작 검증을 위한 반도체가 실리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참여했다. minfo@yna.co.kr X(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6/yonhap/20260406104247342vrcl.jpg" data-org-width="500" dmcf-mid="9RQBmbvmG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6/yonhap/20260406104247342vrc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래픽] 미국 아르테미스 2호 탑재 한국 위성 'K-라드큐브'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우주항공청과 한국천문연구원은 NASA 유인 달 탐사 프로젝트 아르테미스 2호에 탑재될 큐브위성 'K-라드큐브'가 지상 준비를 마쳤으며 2~4월 기간 중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우주센터에서 발사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지구 고궤도 방사선 환경에서의 동작 검증을 위한 반도체가 실리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참여했다. minfo@yna.co.kr X(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3b0352d2a0fa43f993fd046d08ab78af8d3788172fd62c70fae177a65b6afe4" dmcf-pid="3WTwKrPKXP" dmcf-ptype="general">shjo@yna.co.kr</p> <p contents-hash="7e7048d575db26eefa9ab29a6665741e792bd119f82bdc54841cf9067b209dd3" dmcf-pid="pGWm2sx218"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킥플립, 오늘(6일) 신곡 '눈에 거슬리고 싶어'로 컴백 04-06 다음 체육공단, 체육인 직업안정사업 중 국내지도자 연수 및 인터십 도전 체육인 모집 04-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