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L 버펄로, 15시즌 만에 PO 진출…역대 최장 불명예 끊었다 작성일 04-06 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6/04/06/0001346182_001_20260406111911248.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버펄로 세이버스가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의 캐피털 원 아레나에서 워싱턴 캐피털스와 경기를 하는 모습</strong></span></div> <br>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버펄로 세이버스가 15시즌 만에 플레이오프(PO)에 진출해 암흑기에서 벗어났습니다.<br> <br> 버펄로는 뉴욕 레인저스가 디트로이트 레드윙스를 꺾으면서 남은 6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스탠리컵 플레이오프 진출 자격을 확보했습니다.<br> <br> 미국 워싱턴 D.C.의 캐피털 원 아레나에서 열린 워싱턴 캐피털스와의 원정 경기에서는 6대 2로 패했지만, 시즌 성적 46승 23패 8연장패로 동부 콘퍼런스 1번 시드까지 넘보는 강팀으로 우뚝 섰습니다.<br> <br> 한국 스포츠 팬들에게는 다소 낯설 수 있지만, 버펄로의 이번 PO 진출은 북미 현지 스포츠계의 뜨거운 화제 중 하나입니다.<br> <br> NHL 역사상 가장 긴 '14시즌 연속 탈락'의 사슬을 끊어냈기 때문입니다.<br> <br> 2011년 4월 26일 필라델피아 플라이어스와의 1라운드 7차전 패배 이후, 버펄로 팬들은 무려 5,458일간 플레이오프 무대를 구경조차 하지 못했습니다.<br> <br> 이는 북미 4대 메이저 스포츠 전체를 통틀어도 미국프로풋볼(NFL) 뉴욕 제츠(2010년 마지막 진출)에 이어 두 번째로 긴 불명예 기록이었습니다.<br> <br> 암흑기 동안 4번이나 리그 최하위에 머물고 감독 7명과 단장 4명이 교체되는 수모를 겪었던 버펄로는 이번 시즌 중반 극적인 반전을 이뤄냈습니다.<br> <br> 지난해 12월 동부 최하위까지 처졌으나, 야르모 케칼라이넨 단장 부임 무렵부터 구단 최다 타이인 10연승을 질주하는 등 35승 9패 4연장패의 무서운 상승세를 타며 순위를 수직으로 끌어올렸습니다.<br> <br> 버펄로의 주장 라스무스 달린은 "정말 믿을 수 없다. 수년간 묵묵히 고생해 온 장비 담당자, 트레이너, 팀 동료들과 이 도시의 팬들을 생각하면 너무 기쁘다"며 감격을 숨기지 못했습니다.<br> <br> 버펄로를 이끄는 린디 러프 감독 역시 "선수들이 여기까지 오기 위해 정말 열심히 뛰었다. 우리는 충분히 보상받을 자격이 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br> <br> 창단 후 54시즌 동안 한 번도 스탠리컵을 들어 올리지 못했던 버펄로는 내친김에 우승까지 도전합니다.<br> <br> (사진=AP,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전북도, ‘생태계서비스 지불제’ 본격 추진…철새 서식지 보전에 12억 투입 04-06 다음 국민체육진흥공단, '2026년 체육인 직업안정 사업' 참여자 모집 04-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