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히 새로운 재미"…'군체' 연상호 만난 전지현, 11년 만의 스크린 복귀[종합] 작성일 04-06 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4fXFoqFD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6a10058c08a48bf23cba3dfb8687664c78e0f4fa172c48ea246d12aa1d42f24" dmcf-pid="084Z3gB3E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전지현 ⓒ곽혜미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6/spotvnews/20260406123240205bvzf.jpg" data-org-width="900" dmcf-mid="ZJtCBD8BI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6/spotvnews/20260406123240205bvz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전지현 ⓒ곽혜미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b9ada9f29f04fd15187ca5469b6784cdd2bcccbe76f25ac08cb248c84286db0" dmcf-pid="p6850ab0IG" dmcf-ptype="general">[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영화 '군체'가 새로운 세계관을 가진 새로운 좀비물의 탄생을 알렸다. </p> <p contents-hash="7d8b1bf8568764068b0e495e0b8d47e2c56b63eb998ec576cba6810075bb9ecd" dmcf-pid="UP61pNKpOY" dmcf-ptype="general">영화 '군체'(감독 연상호) 제작보고회가 6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CGV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연상호 감독, 배우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신현빈, 김신록, 고수가 참석했다. </p> <p contents-hash="f75af8432a4ef31231b4c0f592046220599951100df8333d72787a12bb64b48a" dmcf-pid="uQPtUj9UIW" dmcf-ptype="general">5월 극장 개봉 예정인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 벌이는 사투를 그린 영화다. </p> <p contents-hash="23256eec126891aa3827f78db7fd7f384afb72caeb4edf6986b6515bae2cceea" dmcf-pid="7agK4Ce4Dy" dmcf-ptype="general">이날 연상호 감독은 "'군체'에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 그 전에 제가 작업했던 '부산행', '반도'의 재미를 충분히 보여줄 수 있는 작품이자, 그 전에 만들었던 제 작품과는 다른 새로운 좀비들이 등장한다. 새로운 재미를 보여줄 작품이다"라고 예고했다. </p> <p contents-hash="05aa1de0fc16fe6ef281e0120751dee48f89ad4e5f71eb1855bffaf20e2129e4" dmcf-pid="zNa98hd8ET" dmcf-ptype="general">이어 제목에 대해서는 "'군체'는 같은 종류의 개체가 많이 모여서 공통의 몸을 이루며 살아가는 집단이라는 뜻의 단어다. 그런 부분이 인간 사회와 닮았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고, 정체 불명의 감염자들 특징을 반영한 제목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ccea5106f4b1ead929e98a5479269e507cefd825169d5e795f9af5e8f918e90a" dmcf-pid="qjN26lJ6Dv" dmcf-ptype="general">또한 연상호는 화려한 캐스팅에 대해 "'영화 감독'이 된 기분이다. 사실 저는 10년 전에 연상호에게 돌아가서, 10년은 적은 것 같다. 20년 전으로 돌아가서 여기 있는 배우들과 영화를 찍게 된다고 알려주고 싶다. 안 믿을 것 같다"고 감격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8061c6157d55badba63c7bf4f00606b5de3c39a2f1d4d886631e3bce6345b414" dmcf-pid="BAjVPSiPsS" dmcf-ptype="general">전지현은 11년 만에 컴백한 소감과 복귀작으로 '군체'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오랜만에 영화로 돌아오니까 설렌다. 저는 평상시 감독님의 찐팬으로서 감독님의 작품으로 인사드릴 수 있어서 좋다. '군체'를 선택한 이유는 연상호 감독님의 작품이기도 하고, 한 작품에서 훌륭한 배우들과 호흡 맞출 기회도 흔치 않을 것 같아서 주저 않고 선택했다"고 말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7e9d67d92fe29ffaacd3f786e932b29fe4343e32c0a53b6638332e7f9ea0e27" dmcf-pid="bcAfQvnQE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신현빈 전지현 구교환 ⓒ곽혜미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6/spotvnews/20260406123241599tpbu.jpg" data-org-width="900" dmcf-mid="5bSj5iu5E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6/spotvnews/20260406123241599tpb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신현빈 전지현 구교환 ⓒ곽혜미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ab325cdb64c6ff7394cc65153a383b2c65791dda221663344f08c6afbc6d82e" dmcf-pid="Kkc4xTLxDh" dmcf-ptype="general">연상호 감독은 전지현과 호흡에 대해 "전지현 배우와 첫 미팅을 할 때 카페에 들어서는 순간 갑자기 어! 왜 영화가 상영이 되지? 내가 눈으로 갑자기 영화를, 그 원인을 찾아보니 영화배우가 앉아있었다. 전지현이라는. 그것만으로도 공기가 영화같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해 전지현을 '빵' 터트렸다. </p> <p contents-hash="46f016db08b0b51910ebcafe69b990d000540c4d2f7ade0758ef1498550b1ccc" dmcf-pid="9Ek8MyoMsC" dmcf-ptype="general">이어 "전지현 배우는 그동안 보여준 작품을 통해서, 예를 들면 '엽기적인 그녀'도 있고 '암살'같은 작품도 있다. 이 정도로 스펙트럼이 넓은 연기를 보여주는 배우는 사실 흔치 않다. 저는 이번에 작업을 하면서 되게 놀랐던 건 '군체'라는 작품에서 넓은 스펙트럼의 연기를 압축해서 보여줬다는 느낌이 들었다. 영화 보는 내내 시니컬하기도 하고, 어느 순간 장난기도 있고 진지하기도 한 느낌들이 굉장히 응축돼서 영화 한 편에 그동안의 스펙트럼을 압축해서 보였다. 괜히 대배우가 아니다, 괜히 슈퍼스타가 아니다. 이유가 있다고 느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p> <p contents-hash="5f663122bde1eea5a701867812c9d3ea864ae289798ef3513e68e1fc5461036f" dmcf-pid="2DE6RWgRDI" dmcf-ptype="general">전지현은 "생존자 그룹의 리더를 맡았다. 강직하고 불의에 맞선다. 극한 상황에서도 생존자들을 끝까지 생존하게 하려는 주체적 리더다"라고 소개했다. </p> <p contents-hash="6d6b6e2a9d60bdff1eae3908a0ec0f29d5d792af0910dc9dd4fe7523511ec917" dmcf-pid="VjN26lJ6wO" dmcf-ptype="general">구교환은 연상호 감독과 4번째 호흡에 대해서 "'반도'에서 서대위를 연기했다. 이번엔 서영철이다. 서씨 빌런 트릴로지 두 번째 작품이다. 잘 해내야 세 번째 작품이 탄생하게 되겠죠. 책임감을 갖고 꼭 서씨 빌런 트릴로지를 완성하겠다는 마음으로 임했다. 서영철은 자신의 논리가 있다. 이것의 결과에 대해서는 보지 못했다. 어떤 확신은 없지만, 그 안에서 변수도 만나고 그에 대한 두려움도 없어서 못된 짓도 한다. 호기심 지옥이 가득한 인물이다. 잘 돼야 서씨 3부작이 완성된다. 잘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c8fa586f6e67c01ccfa4095bd0095f423ac487b2be5ab2988d914fef745e5e25" dmcf-pid="fAjVPSiPIs" dmcf-ptype="general">연상호 감독은 구교환에 대해 "제 페르소나가 너무 많은 게 아닌가. 왜 영화마다 페르소나가 바뀌는 느낌이다. 이번에는 구교환을 페르소나로 가보겠다. 구교환은 자유로운 배우다. '반도' 하기 전부터 익히 알고 있었다. 실제로도 구교환 배우와 제가 친하기도 해서 얘기를 자주 나눈다. 제가 느끼는 건 정말 영화를 좋아하는구나다. 사실 영화 마니아다. 종합 엔터테인먼트 마니아다. 모르는 게 없다. 만화면 만화, 드라마, 옛날 예능까지. 이번 작업을 하면서 느낀 건 영화를 정말 좋아하고 이해하고, 장악하는 자의 연기란 이렇게 무서운 거구나 그런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740004eb73398119024da69b6999b03a4c62f9e846cbcb9f60d2677152c8d4ec" dmcf-pid="4cAfQvnQrm" dmcf-ptype="general">이어 지창욱에 대해 "지창욱 배우를 보며 느낀 건, 저렇게 잘생긴 사람이 저렇게 열심히 살아도 되나? 굉장히 제 자신이 반성된다. 저렇게 생긴 사람도 저렇게 열심히 사는데. 나는 뭘 하고 사는 건가 반성했다. 지창욱 배우와 작업하며 느낀 건 정말 열심히 하고, 영화에 나오는 감정 연기, 액션 못하는 게 없다. 집요하다. 어떤 장면을 하나 찍는데 지창욱 배우가 스스로 연기가 마음에 안들었나보다. 그런 마음을 갖고 있는지도 모르고 집에 가고 있는데, 너무 죄송하다 준비를 많이 못해건 것 같다. 이렇게까지 생각한다고? 그 문자를 보고 또 반성했다. 저렇게 생긴 사람도 이렇게 진정성 있게 하는데 싶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cbda4add5b8d306200219fd773b1372dd2723dc034b44daf5751d376120f63b0" dmcf-pid="8kc4xTLxrr" dmcf-ptype="general">더불어 "액션 연기는 정말 깜짝 놀란다. 카메라와 액션을 더 동적으로 보이게 여러가지가 동원이 된다. 지창욱 배우와 액션을 찍다보니 어느 순간 카메라를 안움직여볼까. 그냥 뻗쳐놓을까 느낌이 들더라. 나중에 보시면 알겠지만 그대로 지창욱 배우 몸놀림만으로 하는 액션이 있는데 볼만하다"고 예고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800ca16244be9d73f2857fed95f31bb6a76da857197852202c5207691489f29" dmcf-pid="6Ek8MyoMw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전지현 ⓒ곽혜미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6/spotvnews/20260406123242939gkjl.jpg" data-org-width="900" dmcf-mid="1ewQdGNds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6/spotvnews/20260406123242939gkj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전지현 ⓒ곽혜미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b9406a4b1c8ddc2006c4f1794115e67c6987e7e6a47daf9093a2f490a0603ab" dmcf-pid="PDE6RWgRID" dmcf-ptype="general">김신록은 "하반신 장애로 휠체어를 사용하고 있는데, 명석한 두뇌를 가진 인물이다"라고 소개하며 "감독님께서 이 인물이 인간의 선의, 인간 사회에 대한 신뢰를 가진 인물이 아닐까 라는 말씀을 하셨다. 이 사람도 어떤 이기적인 면이나 생존에 대한 욕구를 부각시켜야하지 않을까 싶었다. 그러다가 장애를 가진 이 인물이 문명의 힘을 믿을 수 있겠다. 사람의 선의에 대한 믿음을 갖는 인물일 수 있겠다. 그래서 극 안에서 할 몫이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어떻게 이 인물이 입체적으로 살아날 수 있을까 고민했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19d9d1a52d797b2695c3679dd8e986a349b47113e4001eff58bae4eacefd8635" dmcf-pid="QwDPeYaewE" dmcf-ptype="general">고수는 '군체'에 합류한 이유에 대해 "시나리오를 읽을 때 굉장히 재밌는 판타지 소설 한 편을 읽은 느낌이었다. 제가 맡은 한규성이란 인물은 영화에서 굉장히 큰 변곡점에 서있는 인물이라 선택했다. 생명공학과 교수이자 연구원이다. 관계성으로 보자면 권세정의 전남편이고, 공설희와는 부부다. 제가 세정을 어느 곳으로 부른다. 만약에 부르지 않았다면 이 영화가 탄생할 수 있었을까. 그런 면에서 굉장히 이 영화에서 중요한 부분에 서있는 인물이다"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1d2a0da7783da8c09b8b9c44b8e2ec5a9000213679177266221b2c8931a26d38" dmcf-pid="xrwQdGNdmk" dmcf-ptype="general">이어 "기존에 감염자들이 나오는 영화는 뭔가 모르게 답답한 부분이 있었다. 너무 감염자들이 바보같다고 해야할까. 우리 책을 읽고 나서는 굉장히 감염자들이 똑똑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기존 감염자들과는 다른 모습이어서, 도대체 이런 설정을 어떻게 생각했을까. 그런 감독님에 대한 궁금증도 많았다. 영화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기존 감염자들과 다른 모습이어서 너무나 기대가 많이 된다"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31dc36d9546bee3437687818727e454f030094dd9630c48ad8398bf67cf93b36" dmcf-pid="ybBTHe0Hsc" dmcf-ptype="general">연상호 감독은 "처음 감염됐을 때는 기존 좀비영화보다 오히려 멍청해보이는 포인트가 있다. 감염자들 수가 늘어날 수록 이들이 진화하는 속도와 방식이 인간이 어릴 때부터 성장하는 방식과는 차이가 있다. 그 모습들이 굉장한 공포를 자아낸다고 생각한다. 그것을 알아채서 헤쳐나가는 주인공들의 대비가 이 영화가 줄 수 있는 공포 요소라고 생각한다. 어떻게 보면 굉장히 서스펜스가 강조된 설정을 줄 수 있겠다. 물론 액션이 포함되어 있지만 즐겁고 재밌게 마음 졸이면서 볼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32b2fb91ebb12c41635d911cc8c01b0647bcb08e3d3640d0a3d9d94b0ddef7f2" dmcf-pid="W5ZEsKTssA" dmcf-ptype="general">전지현은 이번 작품의 액션에 대해 "날것의 느낌이 현장에서는 엄청 생생하게 와닿는다. 따로 준비하는게 오히려 계산된 느낌이 화면에서 보이는 것 같더라. 오히려 준비하지 않고 날 것의 느낌을 그대로 받아서 연기하는게 훨씬 생생하게 잘 전달할 수 있는 장치가 되지 않았나 지금 와서 생각하게 된다. 제가 어떻게 보면 생존자 리더 역할로 많은 생존자를 끌고 현장 상황에 있었어야 했다. 현희에게 빨리 일어나서 걸으라고. 걷지 못하는 친구에게 그럴 정도로 다급함이 나왔던 것 같다"고 몰입감이 남달랐던 현장에 대해 전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874fc4b830e4437b3be879d0b2d273f242ba753b0789abdb2dca434228cd728" dmcf-pid="Y15DO9yOw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고수 김신록 신현빈 연상호 감독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곽혜미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6/spotvnews/20260406123244269ykug.jpg" data-org-width="900" dmcf-mid="tMa98hd8m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6/spotvnews/20260406123244269yku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고수 김신록 신현빈 연상호 감독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곽혜미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ca1937379f60ae0fa4736a1685381b6fbc0b224839eb7ca9780f0f43a8e9a6e" dmcf-pid="Gt1wI2WIwN" dmcf-ptype="general">지창욱은 "가족이기도 하고 내가 지켜야 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어느 순간 누나가 휠체어를 버리게 되고 지게를 매고 다니며 업고다닌다. 생각보다 힘들고, 힘들지 않았다. 누나가 살을 엄청 많이 빼서 생각보다 가벼웠지만, 생각보다 무거웠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39331dcacb485787801df20083fd4e570240b4a1b34041b1f8350d86f3998ac2" dmcf-pid="HFtrCVYCra" dmcf-ptype="general">김신록은 "업혀야 해서 체중 감량을 해야했는데, 업혀보니 더 감량해야 했다. 창욱 씨와는 남매 케미를 보여줘야 해서 말을 놓고 했다. 창욱 씨가 액션을 진짜 잘한다. 저를 업고 얼마나 날아다니는지. 사실 저는 위에 앉아만 있었다. 창욱 씨 덕분에 좋은 신이 되게 많이 나와서 많이 만족한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f29e49b3de586456e2958c228c1ac61a175c2ad033828b363330aff944034f17" dmcf-pid="X3FmhfGhrg" dmcf-ptype="general">연상호 감독은 "지창욱 감독은 사실상 '군체'에서 탄지로 역할을 맡은 거다"라며 일본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에 빗대 웃음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bf49b631d0cce7aaf35b5e5f30c6d38960926eb2eac57c6470398d87db2556e3" dmcf-pid="Z03sl4Hlro" dmcf-ptype="general">구교환은 "제가 인물들을 많이 만나는데 옴니버스 영화를 찍는 느낌이었다. 각자의 서사가 흥미롭고, '군체'는 시리즈물로 스핀오프로 만들어도 되겠다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a01a51ba4786159c20597ca21837b680a555a550a71b091f608f09994052b4ce" dmcf-pid="5p0OS8XSDL" dmcf-ptype="general">전지현은 배우들과 호흡에 대해 "호흡이 너무 좋았다. 아무래도 연상호 감독님이랑 든든한 지붕 아래 마음껏 연기를 펼칠 수 있었던 현장이다. 다 처음 뵙고 저도 만나기 전부터 궁금한 점들이 많았다. 오랜만에 많은 배우들과 호흡하는 것이기도 하다. 김신록 배우는 저랑 동갑내기다. 현장에서 여자 배우가 동갑 친구를 만나기 쉽지 않다. 같은 나이 선상에 있는 배우는 어떻게 생각하고 연기하고 어떻게 살까 궁금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f83312007e4cd468814d7af3b6e8fcd24ef62d7c6e9dcb949b03f38d7bf78597" dmcf-pid="1UpIv6Zvmn" dmcf-ptype="general">이어 "구교환 씨는 누구나 아시다시피 색이 진하고 개성이 강하지 않나. 개인적으로 만났을 때도 그런 성격이 있지 않을까 했는데, 반전 매력이 있다. 귀여운 느낌이 많았다. 동생 같기도 하고, 연기할 때는 너무 무섭게 돌변하면서 현장에서 많이 배울 수 있었다. 지창욱 씨는 워낙 조각같이 생겼다. 성격도 질리지 않는 성격이다. 너무 좋고, 옆에 계속 있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다행히 다음 작품도 같이 촬영하고 있어서 계속 좋은 호흡을 맞추고 있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ed63598357e09f004324b36120d4f03e49e0e18f24735235222473a62f68ec8c" dmcf-pid="tz7lWxtWsi" dmcf-ptype="general">연상호 감독은 전지현 캐스팅에 대해 "사실 감히 생각 못했다. 어디서 슬쩍 얘기가 들려왔다. 전지현 배우가 연상호 감독을 관심있어 한다는 첩보를 듣고, '어어? 그래?'하고 조금 시도를 해봤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c6679d7615172b95cd81765f7d89bb0e98dd607f2b5acb18c0a27431ef8ed5c1" dmcf-pid="FqzSYMFYIJ" dmcf-ptype="general">전지현은 "연상호 감독님만의 특유의 불편함, 어둠이 너무 좋았다. 감독님의 모든 작품을 보면서 꼭 한 번 작업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감독님이 굉장히 많은 작품을 빠른 시간에 촬영하시는데 어떻게 보면 배우로서도 많은 기회가 있지 않나 생각이 든다. 좋은 호흡을 갖고 계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 점도 좋았다. 감독님의 성격이 어떨 지도 궁금했다. 특유의 들춰내고 싶지 않은 인간의 불편함을 얘기하기에는 너무 사랑을 많이 받으신 둘째 아드님이더라. 다른 분이 연출해줬나 의심이 들정도로 사랑이 풍만하시더라. 작업 전에 많이 긴장도 했는데 굉장히 밝은 분이라 현장에서 불편하지 않게 촬영했다"고 말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c8b6d002aaa627b9f74edf4f6a7626c9880d6d6def2574d2cda49ca8da1647d" dmcf-pid="3BqvGR3Gs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연상호 감독 ⓒ곽혜미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6/spotvnews/20260406123245609cslx.jpg" data-org-width="900" dmcf-mid="FwZEsKTsI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6/spotvnews/20260406123245609csl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연상호 감독 ⓒ곽혜미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1488e4be395abcb86dcb637f5d70e57ca6e5f7e2d5fd6b62c687f6ae54f1492" dmcf-pid="0bBTHe0Hwe" dmcf-ptype="general">또한 연상호 감독은 "전에 만들었던 좀비 영화와 연결성은 없다. 완전히 새로운 영화라고 보시면 된다. 제가 '부산행'을 만든 게 10년 전이니까, 10년 전의 '부산행'도 당대의 잠재적 공포를 표현하려 했다면, 지금 당대의 잠재적 공포를 표현하는게 '군체'다"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a837d5ff60f4cc67edf74b951e1d73c4e15d491a27339d97575d2c55c48f7018" dmcf-pid="pKbyXdpXrR" dmcf-ptype="general">이어 "좀비물은 이 사회가 가진 잠재적 공포를 드러내기 좋은 장르라고 생각한다. 제가 느끼는 잠재적 공포는 그런 거다. 초고속으로 정보가 교류되는 사회다보니, 사실은 교류됨으로서 형성되는 의식같은 것 자체가 생명체가 되다보니 어떻게 보면 거기에서 인간의 개별성이라는 것이 무력해질 때 느껴지는 공포가 이 이야기의 시작이었던 것 같다. 그런 공포를 어떠한 형식의 장르물로 녹여내볼까 생각하다가, 이것이 좀비물과 결합이 됐을 때 당대의 잠재적 공포를 표현하는 좋은 소재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2a5aba516d65a28b12c7e5f437e13a336b7210561e4c8258414ac21da7537868" dmcf-pid="U9KWZJUZEM"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수위에 대해 "수위는 '부산행'도 10년 전에 초등학생들도 많이 봤다. 우리 아들이 5학년인데 얘 지금 '부산행' 안 보면 학교에서 따 당한다고 이거 보러가도 되냐고 할 정도로 굉장히 많이 봤다. '군체'는 저희 딸에게 테스트를 한 번 해봤다. 초등학교 5학년인데 재밌어 하더라. 가족이 봐도 된다"고 예고했다.</p> <p contents-hash="5a41aa16f1a8a4f7719f6ad42a036848b85083f5a0a77a79ef5561a2bb5e5a8a" dmcf-pid="u29Y5iu5Ox" dmcf-ptype="general"><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군체’ 연상호 감독 “전지현과 작업, 20년 전엔 상상 못해” 04-06 다음 윤유선, 코로나로 S 캐피탈 고금리 대출 받았다…아들 지키려 외유내강 면모 ('사냥개들') 04-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