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대생vs양치기 '집안 싸움'서 연패 끊은 모이카노 "던컨, 애정한다" 작성일 04-06 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4/06/0000398479_001_20260406130109981.jpg" alt="" /></span><br><br>(MHN 권수연 기자) '머니' 헤나토 모이카노(브라질)가 4연승을 달리던 팀메이트 크리스 던컨(스코틀랜드)을 꺾고 반등에 성공했다.<br><br>UFC 라이트급(70.3kg) 랭킹 10위 모이카노는 지난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메타 에이펙스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모이카노 vs 던컨' 메인 이벤트에서 던컨에게 2라운드 3분 14초 리어네이키드 초크 서브미션승을 거뒀다.<br><br>펀치 교환 상황에서 왼손 훅으로 던컨을 녹다운시키고 침착하게 그라운드에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2연패 이후 첫 승리로 통산 전적은 21승 1무 7패(UFC 13승 7패)가 됐다.<br><br>베테랑 모이카노의 클래스를 보여준 경기였다. 모이카노는 UFC에서 20경기를 뛰었고, 당시 UFC 라이트급 챔피언이었던 현 UFC 웰터급 챔피언 이슬람 마카체프를 상대로 타이틀에 도전하기도 했다. 모이카노는 잽으로 던컨의 안면을 엉망으로 만들고, 던컨의 킥은 체크하면서 데미지를 효과적으로 줄이며 경기를 주도했다.<br><br>난타전에서마저 우위였다. 난타전이 주특기인 던컨은 모이카노의 잽에 막혀 쉽사리 거리를 좁히지 못했다. 마침내 난타전 상황이 왔을 때도 모이카노는 강력한 왼손 훅으로 던컨을 쓰러트렸다. 던컨은 바로 테이크다운을 시도하며 상황을 모면해보려고 했지만 역으로 그라운드에서 백포지션을 헌납했다.<br><br>모이카노는 펀치와 초크 시도를 병행하며 기회를 노리다 끝내 던컨의 목을 휘감아 경기를 끝냈다. UFC 통산 7번째 리어네이키드 초크 승리로 데미안 마이어(9회)에 이어 이 부문 역대 2위에 올랐다.<br><br>모이카노는 경기 후 아메리칸탑팀(ATT) 팀메이트 던컨을 향해 "너에겐 오직 사랑 뿐"이라며 "우리 팀 코치들에게 무례를 보일 생각은 없지만 2연패 후라서 승리해야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br><br>연패를 끊어낸 모이카노가 원하는 건 별명 '머니'처럼 돈이 되는 유명하면서도 쉬운 상대다. 그는 "내게 랭킹에 있는 쉬운 상대를 달라"고 요구하며 "그렇지 않으면 난 은퇴할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 이유로 "강한 상대와 싸우고 싶지 않기 때문"이고 밝히며 웃음을 자아냈다.<br><br>한편 모이카노는 잠재적 상대로 랭킹 5위 브누아 생드니, 6위 패디 핌블렛, 7위 댄 후커, 페더급 랭킹 11위 브라이언 오르테가를 제시했다. 특히 오르테가와는 지난 3월 9년 만에 2차전이 잡혔지만 오르테가의 부상으로 무산됐다. 2017년 1차전에선 오르테가가 길로틴 초크 승리를 거뒀다.<br> <br><br>사진=UFC<br><br> 관련자료 이전 [인사] 스포츠동아 04-06 다음 유노윤호, '연기 혹평'에도 할리우드 오디션 도전..."컨디션 좋지 않아" (연기의성) 04-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