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수첩’ 체납왕 권혁 회장 작성일 04-06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eEj0ab0z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db976a3b7c2f7288d0ec08a061e9a53b0279d5e775f230a2b27b8bd9acbf8eb" dmcf-pid="WdDApNKp0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PD수첩’ 체납왕 권혁 회장 (제공: M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6/bntnews/20260406133640611xvgy.jpg" data-org-width="680" dmcf-mid="xMb7cUOcF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6/bntnews/20260406133640611xvg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PD수첩’ 체납왕 권혁 회장 (제공: MBC)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71d0fe5cb880bfba80e3a669fa442b14b0513ff7b9ba2c705b910d9e6ab2d40" dmcf-pid="YJwcUj9UUe" dmcf-ptype="general"> <br>지난해 12월, 국세청이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을 공개했다. 공개대상은 국세 체납액이 2억 원 이상인 개인 6,848명과 법인 4,616개. 그 가운데 개인 체납액 순위 1위에 오른 인물은 시도그룹 ‘권혁’ 회장이다. </div> <p contents-hash="51a86cac0a8e8a5e6e0b8a96bed6de04ae4bacad664e3beb7d29e5d9b19c7bc5" dmcf-pid="GirkuA2upR" dmcf-ptype="general">그의 체납세액은 무려 3,938억 원. 근로소득세 1인당 평균 금액을 250만 원으로 가정했을 때, 15만 명의 세금 합계와 맞먹는 규모다. 문제는 이 거액의 세금이 15년째 징수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다.</p> <p contents-hash="8d1dfd2e22366c8cf81c8ee765ed83068712db52a88c70093dcda6ad0a4c9e5e" dmcf-pid="H8giXdpXzM" dmcf-ptype="general">MBC ‘PD수첩’은 내부고발자의 증언과 단독 입수한 극비 문건, 홍콩 현지 취재를 통해 권혁 회장의 정교한 조세 회피 전략과 세금 징수 시스템의 사각지대를 추적했다.</p> <p contents-hash="1d3873da0e202409070e4b6469ed235c97eb02363d2b6f24c033cfe764e5b2ba" dmcf-pid="X6anZJUZzx" dmcf-ptype="general"><strong>■ ‘선박왕’은 어떻게 ‘체납왕’이 되었나 1 – 조세 회피처에 세워진 수백 개의 페이퍼 컴퍼니</strong></p> <p contents-hash="5d8ed93d749df5f5acc63000d7e180b8da545f15c2a6bfcc930b05e764d83146" dmcf-pid="ZPNL5iu50Q" dmcf-ptype="general">해운업계에서 ‘선박왕’이라고 불리며 이름을 날리던 권혁 회장. 그의 회사 시도그룹이 소유한 선박은 68척, 연간 매출은 약 1조 3천억 원으로 추산된다. 2024년에는 4조 원을 투자해 약 40척의 선박을 새로 발주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권 회장은 그간의 재판 과정에서 “국내에 세금 낼 재산이 없다”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PD수첩’ 취재 결과, 그의 실소유 회사 대부분이 바하마, 케이만 군도 등 조세 회피처에 차명으로 세워져 있었다. 수십 척의 선박을 거느린 자산가가 십수년간 우리나라의 과세권을 어떻게 무력화 했는지 그 전말을 추적했다.</p> <p contents-hash="af5d58d01ae6752bc13b3b1626bbc70360da0995fb3e0b43ec1f4d8f5a504c3c" dmcf-pid="5Qjo1n71FP" dmcf-ptype="general"><strong>■ ‘선박왕’은 어떻게 ‘체납왕’이 되었나 2 - 극비 문건 ‘프로젝트 알프스’ 공개</strong></p> <p contents-hash="4020f12502d560e902b45a84cbf84cfd4d998d00a0175a24287161b81faf713f" dmcf-pid="1xAgtLzt06" dmcf-ptype="general">현재 강남의 한 펜트하우스에 살고 있는 권혁 회장은 줄곧 자신은 대한민국 거주자가 아니므로 국내에 세금을 낼 의무가 없다고 주장해왔다. 해외에 주거지를 두고 해외에서 주된 사업을 영위해왔기 때문에 한국의 과세 대상이 아니라는 것이다. </p> <p contents-hash="cf4214f5776464a3aa75afc7f74846f7b83c6457ecd548b837507a164b263799" dmcf-pid="tMcaFoqFz8" dmcf-ptype="general">‘PD수첩’이 입수한 극비 문건 ‘프로젝트 알프스’에는 대한민국 비거주자로 구분되기 위해 애쓴 치밀한 설계의 흔적이 담겨 있었다. 권 회장과 가족의 소득, 국내 체류 일수 등을 관리하고 해외 이주를 검토한 정황도 확인됐다. </p> <p contents-hash="a986bf219f890c45962fbd0f2a4fa2eb85b7b66c347db67a69b70f0fe1dba032" dmcf-pid="FRkN3gB3p4" dmcf-ptype="general">그러나 비거주자를 자처하던 그가 3년간 103회의 국내 건강보험 혜택을 받은 사실이 재판과정에서 드러났다. 외부 전문가들의 자문을 바탕으로 치밀하게 설계된 조세 회피 전략의 전모를 공개한다.</p> <p contents-hash="efee1b02f46a78f96f31f5ad3b0bb17badf9d094bc682409ac6f33ebcd643120" dmcf-pid="3eEj0ab0Uf" dmcf-ptype="general"><strong>■ ‘선박왕’은 어떻게 ‘체납왕’이 되었나 3 – “버티면 이긴다!”는 체납왕과 전직 국세청 공무원의 수상한 거래</strong></p> <p contents-hash="68cf4adc6647f493714088ad0daf3a701a779b9f974af04fce11a82ffcb88005" dmcf-pid="0dDApNKp7V" dmcf-ptype="general">권 회장이 세금을 내지 않으려 선택한 또 다른 전략은 집요한 소송전이었다. 그는 세금 부과 취소소송을 제기하며 징수를 지연시켰다. 15년 간 7번의 소송전 끝에 최종 패소한 지금까지도 그는 여전히 세금을 납부하지 않고 있다. </p> <p contents-hash="3e4fea594cabb92638922f5340361d7666e5fedacf1b55486e68840399e12b6a" dmcf-pid="pJwcUj9Uz2" dmcf-ptype="general">그런데 ‘PD수첩’은 취재 중 뜻밖의 사실을 확인했다. 권 회장의 은닉 재산을 추적하던 전직 국세청 직원 손 모 씨가 퇴직 후 시도그룹 계열사의 대표이사로 취임한 것이다. </p> <p contents-hash="93c90368412e18af33607023fc52f75e6fe6433109cc22a8a169b63f4e1d76b3" dmcf-pid="UirkuA2uz9" dmcf-ptype="general">국세청 재직 당시 손 씨의 직책은 ‘은닉재산추적팀 계장’. 권 회장 채권의 압류 통지 공문에도 담당자로 이름이 올라있던 인물이다. 조세정의를 지켜야 할 조사관이 어떻게 체납자 회사의 대표가 될 수 있었으며, 그들 사이에 오고 간 거래는 무엇일까.</p> <p contents-hash="3d4bd09829b1148b2f83cb9455db2864a0fabdacce488025dee2c65ee6ca17e4" dmcf-pid="uBRPS8XSzK" dmcf-ptype="general">전문가들은 권혁 회장의 사례가 단지 한 개인의 체납 문제가 아니라고 지적한다. 세금을 내지 않은 채 버티고, 국가가 끝내 걷지 못하는 일이 반복된다면 조세 정의에 대한 신뢰 자체가 흔들릴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성실하게 세금을 내는 시민들이 느끼는 박탈감 역시 그만큼 커질 수밖에 없다. </p> <p contents-hash="95cb3bf72f85f0bfca72127b2ad48d9a34b15290ddb46d16d239e4fa01f7a6ca" dmcf-pid="7beQv6ZvFb" dmcf-ptype="general">‘PD수첩’은 권혁 회장을 직접 만나 15년간 3,938억 원의 세금을 내지 않은 이유를 묻고 국세청에도 향후 징수계획을 확인했다.</p> <p contents-hash="3b85cab9873fd08dcce846b2c58bfd6115a49bbc24d8188c688ec21c3b523336" dmcf-pid="zKdxTP5TpB" dmcf-ptype="general">MBC ‘PD수첩’ ‘회장님은 체납왕 : 조세 정의를 묻다’ 편은 4월 7일 화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p> <p contents-hash="f5359acabcdac07addd1d077e45d714cb914a1c5b851594e81997fa47c27b9ac" dmcf-pid="q9JMyQ1yuq" dmcf-ptype="general">한효주 기자 <br>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박민영 화끈한 마지막 무대, 보험사기범 폭로전 돌입(세이렌) 04-06 다음 미국, ‘아르테미스’로 우주 주도권 강화 04-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