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네이버클라우드 핵심 AI 인력 줄줄이 이탈…이동수 전무, 5월 창업 나선다 작성일 04-06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권세중·박대성 등 네이버 출신 인력과 의기투합…'에이전트 AI 컴퓨팅 솔루션' 사업 펼쳐</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TBAMzhDy2"> <p contents-hash="375343f4e52e1c607098ca15dcdc1e40ec6665eb4610ab7ec3d12b75aab006bb" dmcf-pid="QybcRqlwS9"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장유미 기자)네이버클라우드가 인공지능(AI) 사업 전략을 재정비하는 과정에서 핵심 인력의 연쇄 이탈이 현실화되고 있다. 기술 중심 조직에서 인프라·사업 중심으로 무게중심을 옮기는 흐름 속에서 주요 인재들이 잇따라 회사를 떠나 창업에 나서며 내부 구조 변화가 본격화되는 분위기다.</p> <p contents-hash="6e92a487f5c08b3ade32143eab07798c469c6ad4be192b7df3eb775d942c0820" dmcf-pid="xWKkeBSrlK" dmcf-ptype="general">6일 업계에 따르면 이동수 전무는 오는 30일을 끝으로 네이버클라우드를 떠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퇴사 이후 곧바로 창업에 나설 예정으로, 사업 분야는 '에이전트 AI 컴퓨팅 솔루션'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사업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p> <p contents-hash="c744b849cd4238c27c0be05ec71027c6daf330cc01ef36964527f129dc7972a9" dmcf-pid="yMm7Gw6bTb" dmcf-ptype="general">이번 창업은 공동 창업 형태로 추진된다. 이 전무를 포함해 권세중 네이버클라우드 AI컴퓨팅솔루션 기술기획 및 대외협력 이사, 박대성 리더 등 네이버 출신 인력과 함께 카이스트(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유민수 교수가 참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법인 설립은 5월 초를 목표로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32ae53a389ec2fca7875e70cebed78f946ce8cb036c74feee6ad3169f63a7f2" dmcf-pid="WRszHrPKh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동수 네이버클라우드 전무 (사진=지디넷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6/ZDNetKorea/20260406143055539mwfl.jpg" data-org-width="640" dmcf-mid="7gnYrJUZC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6/ZDNetKorea/20260406143055539mwf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동수 네이버클라우드 전무 (사진=지디넷코리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48c48a9a6dadd258bf8fc3ec05a984801db98ef0516f80afb4d3163431e6dbb" dmcf-pid="Ynl9tCe4Cq" dmcf-ptype="general">유 교수는 대규모 분산 시스템에서 대형언어모델(LLM)의 학습 시간을 예측하고 최적화하는 기술 '브이트레인(vTrain)'을 개발한 연구자로, 그래픽처리장치(GPU) 사용 효율을 높이고 AI 학습 비용을 절감하는 분야에서 성과를 내온 인물이다. 삼성종합기술원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GPU 사용률을 10% 이상 개선하고 학습 비용을 5% 이상 절감하는 결과를 도출한 바 있다. 이번 창업에 합류할 경우 학계의 인프라 최적화 기술과 산업 현장의 사업화 경험이 결합되는 구조가 될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e989da1e4ff80b7a319e68cd976f58982db38195dd9aadf5a476d247c61950a2" dmcf-pid="GLS2Fhd8Tz" dmcf-ptype="general">업계 전문가는 "최근 AI 시장은 모델 성능 경쟁을 넘어 GPU 활용 효율과 비용 구조를 얼마나 최적화하느냐가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동수 전무와 유민수 교수 조합은 인프라 최적화 기술과 실제 서비스 운영 경험을 동시에 갖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98d931014e5083b8727cf1b38424a1eea2b4b3c5257da21c26891e1536e13da" dmcf-pid="HovV3lJ6h7" dmcf-ptype="general">이 같은 움직임은 네이버클라우드의 전략 변화 흐름이 다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최근 퍼블릭 클라우드 중심의 외형 확장 전략에서 벗어나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기업 맞춤형 인프라로 방향을 조정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또 글로벌 사업자와의 정면 경쟁보다는 국내 기업과 공공 시장에 특화된 구조를 강화하는 쪽으로 전략 축을 옮기는 모습이다.</p> <p contents-hash="53f14c43cb35249266c97ef64742400eb7929e76a7683d39d9918395099950cc" dmcf-pid="XgTf0SiPlu" dmcf-ptype="general">앞서 네이버는 삼성전자, 인텔 등과 AI 인프라 협력을 추진해왔으나 협력 구조와 기술 적용 방식 등에서 일부 한계를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SK하이닉스와는 컴퓨트 익스프레스 링크(CXL), 프로세싱 인 메모리(PIM) 등 차세대 메모리 기술을 데이터센터 환경에서 실증하는 방식으로 협력 구조를 전환하며 인프라 전략을 재정비해왔다. <span>지난달 </span><span>AMD와의 협력 확대 역시 GPU 기반 인프라 선택지를 다변화하고 특정 벤더 의존도를 낮추는 동시에 실제 서비스 환경에서의 적용성과 효율성을 중시하는 전략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6c769ac80ff8c8d46a50516de4ff8eef17a9e832cbec0bdd1212cc6b9ed15e3" dmcf-pid="Zay4pvnQl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민수 KAIST 교수 (사진=지디넷코리아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6/ZDNetKorea/20260406143057147fcsb.jpg" data-org-width="377" dmcf-mid="6Oqjx7CEy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6/ZDNetKorea/20260406143057147fcs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민수 KAIST 교수 (사진=지디넷코리아 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b7229dfd6b66a9f198eb06f14110a6ff522a1c3fee97b1f9d2a15e21ce01321" dmcf-pid="5NW8UTLxSp" dmcf-ptype="general">네이버의 AI 전략 수정은 조직 내부 인력 구조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또 일부 기술 영역에 대한 역할과 중요도가 재조정되는 흐름도 감지된다. 과거에는 모델 최적화와 인프라 효율화가 경쟁력의 핵심으로 평가됐지만, 최근에는 서비스 운영과 사업 확장 중심으로 축이 이동하면서 해당 영역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조정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p> <p contents-hash="82d0aafad0ba9fd31cf991e84c299dceb41772267d7a7dd246e8d53f19e0c733" dmcf-pid="1jY6uyoMC0" dmcf-ptype="general">앞서 하정우 전 네이버클라우드 AI센터장이 지난해 6월 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으로 자리를 옮긴 이후 조직 내 연구 중심 리더십 공백이 발생한 점도 이번 흐름과 무관치 않다는 해석이 나온다. 하 수석은 네이버의 초거대 AI 모델 개발과 선행 연구를 이끌어온 인물로, 그의 이탈 이후 네이버의 무게중심이 기술 고도화에서 사업 실행과 인프라 효율화 쪽으로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p> <p contents-hash="3c55e28dbcfc0f8576062a1eb79bc4111008db9d39b1b431253f56a6d269367e" dmcf-pid="tBLGmiu5y3" dmcf-ptype="general">일각에선 복수 핵심 인력이 동시에 회사를 떠나 창업에 나설 경우 내부에서 축적된 AI 인프라 운영 경험과 사업 노하우가 외부 전문 조직 형태로 분화되는 흐름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관측했다. 다만 창업 초기 단계인 만큼 향후 사업 방향과 네이버와의 관계 설정 등은 아직 구체화되지 않은 상태다.</p> <p contents-hash="d3f4278b3c0f4820eb1f5abc4640385a8b31bafca950133d5022f6eb6091af93" dmcf-pid="FboHsn71vF" dmcf-ptype="general">업계 관계자는 "네이버클라우드가 인프라 전략을 조정하는 시점과 맞물려 조직 구조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며 "핵심 인력 이탈 자체보다 AI 사업 방향이 어떻게 재편되는지가 더 중요한 지점"<span>이라고 밝혔다.</span></p> <p contents-hash="a4dc0baefefbf7f4a6e1aa76f7aa7d0f319b48efc82295eb6144b6f94ca051de" dmcf-pid="3KgXOLztCt" dmcf-ptype="general">장유미 기자(sweet@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공공 AI 사업 발주제도 및 방향성 지원한다"…ITSA, 정책기획협의회 가동 04-06 다음 마더네스트, 전속모델 신유빈 ‘ITTF 월드컵 마카오 2026’ 동메달 획득 축하 04-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