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4명 응급실 이송, 어떻게 이런 일이…격투기에 '사커킥' 왜 나오나→UFC 베가스 '역대급 난타전' 후폭풍 거세다 작성일 04-06 1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4/06/0001995371_001_20260406155108444.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지난 주말 열린 UFC 경기는 그야말로 역대급 난타전의 연속 속에 끝났지만, 경기 후 남겨진 후폭풍 역시 상당했다.<br><br>5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메타 에이펙스에서 펼쳐진 'UFC 파이트 나이트: 모이카노 vs 던컨'에서 총 네 명의 파이터가 경기 직후 응급실로로 이송되는 초유의 상황이 발생하며 대회 자체의 격렬함을 그대로 증명했다.<br><br>미국 매체 'MMA마니아'는 5일(한국시간) "지난 4일 열린 UFC 베가스 115 이후 네 명의 파이터가 각자의 경기에서 입은 데미지로 인해 예방 차원에서 라스베이거스 현지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보도했다.<br><br>매체는 "안전을 위한 조치"라면서도 "이번 대회가 얼마나 격렬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전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4/06/0001995371_002_20260406155108486.jpg" alt="" /></span><br><br>가장 큰 충격을 받은 선수는 메인 이벤트에 나선 크리스 던컨이었다.<br><br>던컨은 헤나토 모이카노와의 경기에서 2라운드 3분 14초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패배했다.<br><br>경기 내용 역시 일방적인 흐름에 가까웠다. 모이카노는 경기 내내 정교한 잽으로 던컨의 안면을 공략했고, 난타전에서도 강력한 왼손 훅으로 다운을 빼앗으며 주도권을 놓지 않았다.<br><br>결국 그라운드 상황에서 백포지션을 잡은 모이카노가 침착하게 초크를 완성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br><br>'MMA마니아'는 "던컨은 경기 후 머리와 얼굴 부위에 대한 CT 촬영을 위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전했다. 이번 패배로 던컨은 4연승 행진이 끊겼고, 커리어 첫 메인 이벤트 패배라는 아쉬운 결과를 남겼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4/06/0001995371_003_20260406155108526.jpg" alt="" /></span><br><br>언더카드에서도 충격적인 장면이 이어졌다.<br><br>이 중 라이트급 데리어스 플라워스와 맞붙은 랜도 바나타 2라운드 TKO 패배를 당한 뒤 머리와 얼굴, 복부, 골반 등 광범위한 부위에 대한 정밀 검사를 위해 병원으로 이동했다. 특히 경기 도중 갈비뼈 부상을 입은 것으로 보이는 장면이 포착되며 우려를 키웠다.<br><br>여성 벤텀급 헤일리 코완 역시 알리시 페레이라에게 2라운드 니킥 KO를 허용하며 그대로 쓰러진 후 응급실로 호송됐다. 강력한 일격에 의해 경기가 즉시 종료됐고, 코완 역시 머리와 얼굴 부위 CT 촬영을 위해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br><br>가장 논란이 된 장면은 여성 플라이급 멜리사 가투의 경기였다. 가투는 지오니 바르보자와의 경기 도중 땅을 짚은 상태에서 이른바 '사커킥'을 허용하며 순간적으로 의식을 잃었다. 해당 상황은 바르보자의 명백한 반칙성 공격이었지만, 가투는 회복 시간을 가진 뒤 경기를 이어갔고 결국 판정패를 당했다. 그 역시 뇌진탕 검사를 위해 병원행을 피하지 못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4/06/0001995371_004_20260406155108569.jpg" alt="" /></span><br><br>이번 대회는 메인 이벤트부터 언더카드까지 거의 모든 경기에서 강한 타격전이 이어졌고, 실제로 복수의 KO와 서브미션 피니시가 나왔다.<br><br>그 결과 경기 종료 후 네 명의 선수가 동시에 병원으로 향하는 이례적인 상황이 발생한 것이다.<br><br>물론 UFC에서 선수 보호 차원에서 예방적 검진을 위해 병원 이송이 이뤄지는 것은 드문 일은 아니지만, 한 이벤트에서 네 명이 동시에 이송된 사례는 흔치 않다.<br><br>사진=UFC / SNS 관련자료 이전 모두에게 사랑 받는 '삐약이' 신유빈, 中 1위-2위와 찰칵 "같이 찍어요 언니들" 04-06 다음 사격 AG 선발전, 후끈…첫 날부터 한국新 '세계기록 턱밑' 04-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