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젠 경영진 이원화···“불투명한 수익 구조 개선” 작성일 04-06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수익구조 개선·기술이전 가속 <br>임상 성과·사업화 연결에 초점 <br>우성제약 매출 확대 주력 전망</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pzuWE4q0q"> <p contents-hash="7b87cde21fd000332b72118127a342545a0714e70b23e4bf23f8065ea87434d1" dmcf-pid="xUq7YD8B3z" dmcf-ptype="general">[시사저널e=최성근 기자] 신라젠이 경영진을 재편하면서 사업 역량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재무 전문가를 전면에 배치하는 점을 두고는 향후 수익구조 개선에 무게가 실릴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의사결정 구조가 이원화되면서 전략 조율이 더 중요해졌다는 진단이다.</p> <p contents-hash="c9f560a6ce2e966c6d3dc623fd367478c2551d1744a4b455f02f8ccac6e0ae23" dmcf-pid="y6MQ7WgR37" dmcf-ptype="general">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라젠은 최근 한상규 부사장과 박상근 전무를 각자대표로 선임하면서 재무·전략과 연구개발을 각각 맡는 이원화된 경영 체제를 구축했다.</p> <p contents-hash="b99d8730fb2f5df044079e3782c02e68e0be3e2489aaf5ad2822bb6e00443a6f" dmcf-pid="WPRxzYaeuu" dmcf-ptype="general">한상규 대표는 삼성그룹과 글로벌 기업을 거친 재무 전문가로 지난해 신라젠 전략기획부문장으로 합류해 우성제약 인수를 주도했다. 박상근 대표는 존슨앤드존슨 계열 한국얀센과 악텔리온에서 사업개발 및 경영을 맡았고 신라젠에서는 R&D 부문을 총괄해왔다.</p> <p contents-hash="5a377032d7752818e5371a68bba04d756be237abc0a9f96a25775430a9cb5b11" dmcf-pid="YQeMqGNdFU" dmcf-ptype="general"><strong>◇재무 건전성 확보 주력···데이터 공개로 R&D 성과 증명 주력</strong></p> <p contents-hash="b19853f8230ef09fa8e01bedeaad525dc3ac850255fcbaf25146b75a3173ec7a" dmcf-pid="GxdRBHjJpp" dmcf-ptype="general">각자대표 체제는 연구개발 인력들이 본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결정으로 풀이된다. 신약개발과 글로벌 스탠다드 경영을 동시 추진하기 위한 포석이라는 것이다. 재무 전문가와 글로벌 제약사 출신 사업개발 인력을 전면에 배치한 점을 감안할 때 연구개발과 별도로 사업 전략, 파트너링 기능을 강화하려는 의도가 반영됐다는 시각이다.</p> <p contents-hash="34ca51701ed5ec9603e1442615a8118715516be83f4b29b06af655a8e41dafee" dmcf-pid="HMJebXAip0" dmcf-ptype="general">회사 관계자는 "재무 전문가인 한 대표를 통해 바이오 기업의 고질적인 문제인 불투명한 수익 구조를 개선하고 재무 건전성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라며 "각 대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경영 효율성과 연구개발의 전문성을 높여 서로 부족한 부분을 상호 보완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한 것"이라고 말했다. 안정적 재무 기반 위에서 기존 핵심 파이프라인에 대한 연구개발 사업을 강화하고 임상 동력을 유지하겠다는 설명이다.</p> <div contents-hash="a28f906d9f6d717cf352c74781653783ffaa57f84899930b1d624f82b3e618ad" dmcf-pid="XRidKZcn03" dmcf-ptype="general"> 박 대표는 글로벌 제약사에서 사업개발을 담당했던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향후 임상 결과에 기반한 기술이전이나 공동개발 논의에 더 적극적으로 나설 가능성도 거론된다. 이는 임상 데이터 완성도와 시장 환경, 협상력 등의 영향을 받는 만큼 실제 성과로 이어질지는 추가 검증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98de1ad9cf31105e91ef4e420dcf504ca4cc621b98de3575712af69be567ad1" data-idxno="233223" data-type="photo" dmcf-pid="ZenJ95kLU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신라젠 관련 이미지. / 이미지=김은실 디자이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6/552777-a6ToU27/20260406171226142vlri.jpg" data-org-width="860" dmcf-mid="PyHYwdpXU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6/552777-a6ToU27/20260406171226142vlr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신라젠 관련 이미지. / 이미지=김은실 디자이너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c4988bdc70be5c155af00cfaa7efb2757fdc13fdbceb91c54d9279d32e5ba96" dmcf-pid="5dLi21Eo3t" dmcf-ptype="general">회사는 올해 임상 데이터를 통해 연구개발 성과를 가시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주력 신약후보물질인 BAL0891은 글로벌 임상 진행을 핵심 과제로 삼고 있다. BAL0891은 이중 키나아제 억제 기전을 기반으로 하는 항암제로 고형암을 대상으로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 측은 올해 데이터를 상당수 확보해 공개할 예정이다. 전임상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한 만큼 신약 가치 입증을 기대하고 있다.</p> <p contents-hash="00d972d80fda228c1cfe4e6fbccac32e1432efccb3c21e8e2a3bb6f83d552dbd" dmcf-pid="1JonVtDgp1" dmcf-ptype="general">SJ-600 시리즈도 임상 진입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SJ-600 시리즈는 정맥 투여가 가능한 차세대 항암 바이러스 플랫폼으로서 공정 개발과 생산 준비를 진행 중이다. 기존 항암 바이러스 치료제의 난제를 해결한 높은 편의성과 확장성은 사업개발 측면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요소로 평가된다. 회사 측은 확보된 객관적 데이터에 기반해 향후 여러 연구를 통해 기술이전 가능성을 높여줄 수 있는 객관적 근거를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p> <p contents-hash="b281ad3c027887e3758303835296e74939b8149c19f0021055bef991afa7b80f" dmcf-pid="t8xPuyoM75" dmcf-ptype="general"><strong>◇임상 불확실성·의사결정 이원화 변수···우성제약 실적 주목</strong></p> <p contents-hash="94e1d747e2af8ed6818c0010d6845ddd1c8a3cff2e4db0443e5cc75cfcb0b0f5" dmcf-pid="F6MQ7WgRzZ" dmcf-ptype="general">시장 신뢰 회복이 과제로 남아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임상 불확실성이 남아있는 만큼 기대와는 별개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시각이다. 임상 결과가 사업 성과로 이어지기까지 상당 시간이 걸리는 만큼 중간 단계에서 과도한 기대는 지양해야 한다는 진단이다.</p> <p contents-hash="8c6e61a8988e5d4bbf19b79a98bde0ec8db7a34beee654a621378654c9247015" dmcf-pid="3PRxzYaepX" dmcf-ptype="general">각자대표 체제가 가져올 실효성이 주목된다. 역할 분리를 통한 전문성 강화라는 장점이 있지만 의사결정 구조가 이원화되면서 전략 실행 과정에서 조율이 필요할 수 있다는 시각도 있다. 긴밀한 연계가 요구되는 임상과 사업 전략 간 협업이 실제 성과로 이어지는 게 중요하다는 분석이다.</p> <p contents-hash="1f864de916516588dfdfc679051f978abc6d65e458ed92c07cd169a961db2a69" dmcf-pid="0QeMqGNd0H" dmcf-ptype="general">지난해 우성제약 인수를 통해 확보한 제약 사업 기반이 실적 안정에 얼마나 기여할지지도 관심사다. 우성제약 매출이 본격 반영되면서 지난해 신라젠 매출액은 전년 대비 약 135% 증가한 92억원을 기록했다. 대다수 바이오 벤처들이 안고 있는 상장유지 매출 요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한 모양새다. 올해는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지속적인 시장 확대 전략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p> <p contents-hash="53dc457fed96d5b2669e380f04c68d14b64faad2eaba032ec9cfbd2cadcaaa0b" dmcf-pid="pxdRBHjJpG" dmcf-ptype="general">신라젠 관계자는 "우성제약 인수를 통한 제약사업부의 안정적인 운영은 신라젠의 실적 개선과 재무 리스크 해소에 긍정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며 "올해 제약사업부는 기존 주력 제품의 시장 점유율 확대를 통한 매출 증대에 더해 자체 신제품 출시, 추가적인 신제품 개발을 병행하고 있다"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시사저널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10년째 똑같은 금융권 ‘플러그인 설치’…이번엔 진짜 떼낼까 04-06 다음 과기정통부, 2026년 공공 정보화 사업 수요 6.4조원 규모 발표 “전년 대비 4.2% 증가” 04-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