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 걸 숨겨야 했다"…장동윤, 감독의 무게 (누룩) 작성일 04-06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Dj0RqlwH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00942f301ef47b6ffade6c4c162eb2421d9ee39ab992a6c9593ea29da32cc50" dmcf-pid="fwApeBSrH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6/dispatch/20260406172227645kgqr.jpg" data-org-width="700" dmcf-mid="Y7JOpvnQY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6/dispatch/20260406172227645kgqr.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38e393ccb3c3076f4cb515a9c453bdab30e584c5e893529071170d490fe3356" dmcf-pid="4rcUdbvmHf" dmcf-ptype="general">[Dispatch=정태윤기자]<span> "제가 믿고 있는 걸 용기 있고 힘 있게 전하고 싶었습니다." (장동윤) </span></p> <p contents-hash="662ede32498872fe550a6424edd2c69a2dde90916a2df8e6244bffd7bef153e0" dmcf-pid="8mkuJKTsXV" dmcf-ptype="general">배우 장동윤이 감독으로 변신했다. 카메라 앞에서 10년, 카메라 뒤에선 이제 걸음마를 뗐다. 현장에서 모두가 그에게 정답을 물었다. </p> <p contents-hash="f36b41d78f9da32e0fc5a2c8e093c6fbfad66a2c81f411624c3820ac9cdbfbe8" dmcf-pid="6R6lzYae52" dmcf-ptype="general">그는 모르는 걸 숨기고 답을 말해야 했다. 배우일 때는 없던 무게였다. 그 무게를 버티며 만든 첫 장편이 '누룩'이다. 거창한 기획이 아니었다. </p> <p contents-hash="5698531d26a8be05dc19f18d2a8df5b6d8a17c07bff85a87aa96e7df34200d8c" dmcf-pid="PePSqGNdX9" dmcf-ptype="general">창작을 향한 욕심이 연출로 이어졌다. 지인들을 끌어모았고, 개봉할 거라 생각하지 못했다. 한 스텝씩 밟다 보니 극장까지 왔다. 그의 첫 장편은, 사람 냄새 가득하다. 누룩이라는 소재를 통해 내면을 들여다본다.</p> <p contents-hash="0e5775fe158b0adcf85f6a6cf17f75c1b760b6e78218e701c4e662f9aa468b22" dmcf-pid="QdQvBHjJXK" dmcf-ptype="general">영화 '누룩' 측이 6일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언론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감독 장동윤을 비롯해 배우 김승윤, 송지혁이 자리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22f87a772dfd944eb0acc89778471de567ee68694cb2867e23586f66db16b4d" dmcf-pid="xJxTbXAiZ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6/dispatch/20260406172228903lpbg.jpg" data-org-width="700" dmcf-mid="GYvSqGNd1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6/dispatch/20260406172228903lpbg.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b5bd3ad9129b1cd207a664bd63f226c2506aead78cd59dba1bab4c2a60d83bd" dmcf-pid="yXyQrJUZXB" dmcf-ptype="general">'누룩'은 소문난 양조장 집 딸이자, 막걸리를 사랑하는 열여덟 소녀 다슬(김승윤 분)이 어느 날 막걸리의 맛이 변한 걸 느끼고 막걸리의 주재료인 사라진 누룩을 찾아 나서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p> <p contents-hash="7dded40e6bd0b55c239de0292e22e079c4f1f48b8656224bf5f343176ad0cdb6" dmcf-pid="WZWxmiu51q" dmcf-ptype="general">장동윤은 지난 2023년 단편 영화 '내 귀가 되어줘'를 통해 연출자로 데뷔했다. 이날 '내 귀가 되어줘'도 볼 수 있었다. 장동윤인 이 작품으로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초청됐다. 연출자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p> <p contents-hash="d2f94f5915e85face4c061502e113563cf26bdcefecc87b25ba5c8cb9efbd24f" dmcf-pid="Y5YMsn711z" dmcf-ptype="general">그는 "사람 이야기를 제일 좋아한다. 다큐멘터리보다 더 영화 같은 건 없다고 생각한다"며 "현실에서 비슷한 상황의 누군가를 관찰하고 감동받은 마음을 가지고 영화를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e230558321039807db51449fa0a26de4f8dc0831aa44d0523a4b6781ac30b7b8" dmcf-pid="G1GROLztX7" dmcf-ptype="general">'누룩'으로 연출 세계를 더 넓힌다. 그의 첫 장편 영화다. '좋좋소', '강계장'의 이태동 감독이 프로듀서로 힘을 더했다. 장동윤은 "함께 하신 분들이 다 저의 지인들이다. 인맥을 통해 많이 부탁드렸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b4219907eb20bee55acffb365607eb0f7b2b57c369380c5933fb112995bedd73" dmcf-pid="H73gykfzGu" dmcf-ptype="general">이어 "이 영화가 개봉할 거라는 걸 염두에 두고 만든 게 아니었다 이 영화를 팬데믹 때 구상했다"며 "한 스텝 한 스텝 밟으면서 하다 보니 개봉을 하게 됐다. 굉장히 감격스럽다"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9a8b6fb4068ad25d2fa9c93a12e4f45c35e982fd09533d64e8a0608b3d91c26" dmcf-pid="Xz0aWE4qZ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6/dispatch/20260406172230170lujd.jpg" data-org-width="700" dmcf-mid="K6P6De0HG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6/dispatch/20260406172230170lujd.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77009286237e06679bc5b90c8bde133806b8bd33928f6b3d3e803eb09685b64" dmcf-pid="ZqpNYD8B1p" dmcf-ptype="general">장 감독은 '누룩'의 출발점에 대해 "믿음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다슬의 믿음에 대해 주변에선 다양한 시선이 있지만, 결국엔 용기를 얻고 위를 얻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66446ea69dc7109a9040cec620076fc4dc40b7105844e8c963208a168b7e4f2" dmcf-pid="5BUjGw6b10" dmcf-ptype="general">김승윤은 '내 귀가 되어줘'에 이어 '누룩'에서도 함께했다. 그는 "단편 때는 소재가 어렵고 조심스럽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툭툭 척척 담백하게 담기는 과정이 재미있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d1ed0687b1fd6523d7531b5833888399864b0009f2e2d87c4fe9a7f1384906ab" dmcf-pid="1buAHrPK13" dmcf-ptype="general">단편의 좋은 인연이 장편까지 이어졌다. 다슬은 열여덟살에 막걸리를 좋아하는 소녀다. 그는 독특한 캐릭터에 대해 "이번엔 특이한 설정이라기보단, 그냥 귀여운 아이로 느껴졌다"고 떠올렸다.</p> <p contents-hash="41036efe57d81142a7e121bbcec7e94903854c54d337d25442b4c1113e7d81e8" dmcf-pid="tK7cXmQ95F" dmcf-ptype="general">이어 "다슬을 보면 깨진 그릇이 떠오를 때가 있었다. 그런 상황 가운데 있는 분들이 있다면, 보시고 그 울림이 가닿아 용기와 희망을 얻으셨으면 좋겠다. 다슬의 이야기에 공감되실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f8a1923e822e7354ebaa595c998391815a28189d9a63301b9d3363c43ebbeced" dmcf-pid="F9zkZsx2Zt" dmcf-ptype="general">장동윤은 현장에서 어떤 감독이었을까. 김승윤은 "감독님이 배우라서 디렉팅이 직관적이었다. '숨 더 쉬어', '힘 빼'라는 식으로 훈장님 같았다. 연기가 헷갈릴 일이 없었다"며 웃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5d65bbcba09a800a51f50bf14dc2d8bd1330600bc534c41cce097a0b1525217" dmcf-pid="32qE5OMVY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6/dispatch/20260406172231450azgy.jpg" data-org-width="700" dmcf-mid="9TfVAQ1y5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6/dispatch/20260406172231450azgy.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24c7805467099326e8f571d68f77504bf57b13abc48de22abf261b5e6318a63" dmcf-pid="0VBD1IRfY5" dmcf-ptype="general">감독으로서의 책임은 배우로서 느낄 때와는 또 달랐다. 장동윤은 "내 안에 정답이 없는데 다들 저에게 정답을 찾는다. 그걸 모르는 사실을 숨기고, '어떤 것이다' 답을 말해야 될 때가 있더라. 모든 걸 책임지고 해야 되는 감독의 입장을 많이 느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9466cf1df992313fcd7fa371d2270882c34d82fc12409ac3b52eb43d84f4322" dmcf-pid="p62s0SiPHZ" dmcf-ptype="general">연출자로서의 계획도 털어놨다. "각본을 쓰는 것보다 연출이 더 좋은 것 같다. 더 좋은 글이 있다면 저의 색깔로 연출하고 싶은 마음을 느꼈다.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지금처럼 우연치 않게 감동이 있으면 영화를 만들게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7414ecc3f0734ea63c3c7f1623a33c7c34f5c3cc35ac56e5f1cbb05b649ca29a" dmcf-pid="UPVOpvnQtX"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개봉을 앞둔 지금 이 순간이 가장 감사하고 감동적이다. 휴머니즘 있는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 따뜻한 이야기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꼭 봐주시고, 감독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며 인사했다.</p> <p contents-hash="06306e914a9985a39a8393ad5c831f4f14affbc4393ba714340115d7e0cda4c7" dmcf-pid="uQfIUTLxHH" dmcf-ptype="general">'누룩'은 오는 15일 메가박스에서 단독 개봉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3f270e92a623a5581dac10c934fa628eb4e150b4b6f74df375c3f6682ef3a44" dmcf-pid="7x4CuyoMH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6/dispatch/20260406172232736fcfi.jpg" data-org-width="1400" dmcf-mid="2eqE5OMVX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6/dispatch/20260406172232736fcfi.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badf48c9b1353fdb33248578ed67d66c1982b6a35f747bed9bd45df7c4725d7" dmcf-pid="zM8h7WgRYY" dmcf-ptype="general"><사진=송효진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엑스오, 키티' 최민영, 공개 하루 만에 1위 기록 04-06 다음 신인 키빗업, 깜짝 버스킹 공연으로 실력파 보이그룹 눈도장 04-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